저도 USB 3.0 3.5인치 제품의 케이스가 필요하나,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대신, 수 년간 아무 탈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 'USB2.0 외장하드케이스'를
소개합니다.
왠만해선, 착한소리 잘 안하는 저로써도 이제품은 저에게 운이 좋은편인지
불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칭찬할만한 특징의 첫째는, 바로 '탈착의 편리함'과 전체를 '알루미늄 바디'로 감싸 발열걱정 없이, 인식율이 문제된 적도 없었고, USB2.0과 함께 'ESATA를 지원'한다는 사실입니다.
칭찬할만한 특징의 첫째는, 바로 '탈착의 편리함'과 전체를 '알루미늄 바디'로 감싸 발열걱정 없이, 인식율이 문제된 적도 없었고, USB2.0과 함께 'ESATA를 지원'한다는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ESATA케이블까지 포함입니다.
그러나, Beezap을 만든 플로피라는 회사는 무슨이유인지 알수 없으나 USB3.0규격이 나온지 한참이 되었는데도 USB 3.0 모델의 케이스는 제조할 생각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Beezap을 만든 플로피라는 회사는 무슨이유인지 알수 없으나 USB3.0규격이 나온지 한참이 되었는데도 USB 3.0 모델의 케이스는 제조할 생각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래는 USB 2.0 지원 하드케이스 입니다.
알루미늄재질의 상단커버로 제작되었습니다. |
별도 아답터 제품은 늘 아답터가 터질까 고민하게 되는데, 이놈은 아직까지 멀쩡하네요. 12v 2A 전압입니다. |
USB2.0 방식과 Esata 방식 둘중 하나를 선택하여 전송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둘다 꽂아 삽질을 해보는 센스는 사양합니다. ESATA 전송력 덕분에, USB 3.0 이 없어도 그렇게 아쉽지 않아요. |
그림과 같이 이상한 4개의 발판은 원래 제품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PC케이스에서 붙혀 버렸습니다. 미끄러운 것 같아 붙혔더니 보기 싫지만, 이미 저질러 버려서... |
바닥도 알루미늄입니다. |
LED는 파란색과 빨간색 빛을 냅니다. 타 제품에 비해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기능도 없더군요. |
왜 이렇게 힘을 주고 있을까요? 사실 본체를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가락으로 살짝 밀면 가볍게 빠집니다. 사진 찍느라 힘주고 있는 거짓 연출입니다. 그냥 버튼 하나로 분리가 됩니다. |
아래는 나사없이 탈착이 가능하도록 밀착 고정시키는 스프링이 달려 있습니다. 안전하게 회로 기판이 노출되지도 않습니다. 바닥 알루미늄에 노출되도록 바닥에 넓게 뚫어 놓았네요. 내장은 플라스틱으로 쇼트방지도 확실합니다. |
하단 구조는 보시다시피 하드 탈착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게 정말 좋은 아이디어였습니다. |
뒤로 밀어서 앞으로 스윽..이해되시나요? |
뒷부분(스프링쪽) 먼저 슬쩍 얹어 놓고.. |
뒷쪽(스프링쪽)으로 밀어줍니다. |
이렇게 가볍게 놓는다는 기분으로 얹어 놓고... |
밀고 놓으면.. |
그냥 부드럽고, 안전하게 (전원/데이터슬롯)끼워집니다. |
굳이 뚜껑 열어 놓고 쓸 필요 없지만, 열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면 열도 나지 않습니다. |
뺄때는 그림처럼 손으로 구멍에 집어 잡고.. 사실, 처음 구입했을때 이런 탈착구조를 전혀 이해를 못했습니다. 사용하다 보니, 제품디자이너의 편리성에 맞춘 아이디어를 알 것 같았습니다. |
밀면..가볍게 빠집니다. |
존재감이 더욱 빛나는 스프링. 너무 강력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빠지지도 않습니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소중한 의견, 가급적 빠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