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마이크 설정법과 방송용 or 게임용 스테레오 믹스 사용하기 - 컴퓨터 마이크가 안될 때, 마이크 소리가 작게 들릴 때,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에서 마이크 녹음이 안될 때

컴퓨터를 이리 저리 만지다 보면, 어느 날 필요에 의해서 마이크를 샀는데 소리가 안나거나, 마이크로 녹음이 안될때 별 것이 아닌데도 꽤 당황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스테레오 믹스"를 통해 게임소리와 마이크소리가 동시에 나지 않을때" & OS를 새로 설치하거나, OS 업데이트 수행 후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을 나름 정리해서 적어봅니다.

살펴보시죠.

마이크로 달려있고 or 마이크가 없다 하더라도 '헤드셋'이 달려 있다면, 우클릭을 통해 "재생장치" or "녹음장치"를 클릭합니다.

'재생' 탭에서 위 그림과 같이 표시된 곳을 주목하십시오.

빈 공간을 우클릭(녹색체크 표시)하면 "사용할 수 없는 장치 표시" 와"연결이 끊긴 장치 표시"모두를 활성화 합니다.

그리고, 위 그림처럼 "스피커"를 기본 장치로 설정합니다.
(나중에 사용자에 의해 바뀔수 있지만, 일단 그림과 같이 따라합니다)

"녹음"탭을 선택하여 각각 "사용할 수 없는 장치 표시"와 "연결이 끊긴 장치 표시"를 클릭하면 숨겨진 장치가 모두 표시 될 것입니다.

이전에 없던 (활성화 되지 않는) 장치도 보여질 것입니다.

*스테레오 믹스가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위 그림은 마이크가 연결 되어 있는데도 "연결 되지 않음"으로 표시 된 상황입니다.
=>마이크가 꽂혀 있지 않거나, 마이크가 꽂혀있음에도 설정이 잘못된 경우 입니다.

위 그림과 같이 "스테레오 믹스"를 "기본 장치"로 꼭 만들어 줍니다.

이유는 "스테레오 믹스"를 통해 마이크도 활성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게임내에서도 모든 소리와 마이크도 동작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과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위 그림처럼 다시 마이크 그림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마이크가 꽂혀있는데도 그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이유와, 다시 활성화 된 이유를 알아 보겠습니다.

마이크가 꽂혀(헤드셋 포함) 있는데도 안되는 경우는...
아래의 그림을 통해 설정을 맞추어 줍니다.

*이것은 OS(윈도)를 처음 설치할때도 해주어야 하는 작업입니다.
(자동으로 되지 않습니다)

"재생"탭"의 우측 하단 "속성"을 클릭하여 위의 그림처럼 "수준"탭을 열어 줍니다.

*Rear Pink In 소리(스피커 아이콘)가 "음소거"로 대부분 되어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자신의 "마이크 단자"를 확인하여 적당한 볼륨으로 활성화 해줍니다.

만약, 그래도 활성화 되지 않는 다면, 아래의 그림처럼 맞추어 줍니다.
(참고 : 위의 "pink"는 마이크의 입력허용치를 결정하므로, 출력과 다르게 최대치로 설정해도 됩니다)

목소리가 작다면, 마이크의 허용 입력은 기본적으로 최대치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크 증폭은 타협을 해야 합니다.
(지나친 증폭은 목소리의 크기도 올려주지만, 잡음도 같이 증폭됩니다)

위 그림은 리얼텍 유틸리티 이지만, 다른 소프트웨어 이거나 다른 내/외장 사운드카드도 크게 다를 것 없을 것입니다.

위 그림처럼 "자신의 마이크"단자의 속성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 합니다.

간혹, 마이크단자에 마이크를 꼽아 놓고도 다른 설정을 한 경우가 있습니다.

때때로 마이크 단자가 활성화 되지 않은 경우, 무심코 마이크를 소프트웨어 설정에서 마이크라 설정하지 않고 다른 것을 선택했을 때 발생하기도 합니다.

*시스템에서 외부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데, 헤드폰에서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구 드라이버를 새로 설치하는 경우 해결 될 수도 있지만...

해결 되지 않을 때는,

위 그림처럼 "모든 사운드 효과 사용 안함"을 체크 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트북과 같은 경우 종종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데, 대부분 제조사의 사운드 드라이버 지원 문제 입니다.)

위 그림처럼 "스테레오 믹스"를 "기본 장치"로 설정해도 마이크 녹음이 될 것이며
게임내에서도 마이크로 소리를 낼 수 있고, 게임 소리도 방송 될 것입니다.

다음 그림들은 제가 설정한 환경들이며, 사용 S/W에 따라 설정이 조금 바뀝니다.
(지포스나 OBS 윈도10 기본녹화등이 문제가 있을때, 비교 확인 하기 위한 것입니다)

1. 기본 설정을 확인 하십시오.
(이전에 설명한 것과 같이 최종적으로 선택된 환경으로 "스테레오 믹스"가 기본으로 설정되었습니다)

당연히 마이크를 두드려 우측의 LED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 합니다.
(이것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이전에 설명한 것을 재차 확인합니다) 

간혹, 대화중 소리가 줄었다 커졌다 한다면, 위 그림처럼 "통신"탭에서 설정하도록 합니다. 

2. OBS와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게임 소리를 담당하는 "데스크탑 오디오" 부분과 "마이크/보조"로 나뉩니다.

기본적으로 게임 소리는 데스크탑 오디오에서 나오므로, 현재 윈도 기본 설정된 "스테레오 믹스"소리를 출력할 것입니다.

하지만, 마이크/보조는 "스테레오 믹스"가 아니라 "마이크"로 선택해 주어야 중복 울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3. 만약,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녹화를 하는데, 자신의 음성이 녹화가 되지 않는다면...

위 그림과 같이 "마이크"속성을 열어 "이 장치로 듣기"를 체크 해줍니다.
(현재 시스템 기본 장치도 "스테레오 믹스"임을 확인하십시오)

메인보드에 포함된 사운드 코덱 드라이브인 "리얼텍 사운드 관리"에서는 일정한 볼륨을 조절(상대적 증폭)하는 옵션이 있는데..
(하지만, 이것은 자신의 로컬(자신)에서 사운드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지 녹음되거나 상대방에서 전송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 옵션을 선택하고 아무 음악이나 켜보면 상당히 커져 들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그림과 같은 기능도 제공하기도 하는데, 필요에 따라 쓸모있을 수 있습니다.

예 : 기본값은 PC의 전/후면 하나에 잭을 꼽으면, 동일 기능의 다른 곳(전면/후면)을 음소거한다.

"전면에  헤드폰을 꼽았는데, 뒷면 스피커에 소리가 나요!" 라고 한다면, 이것을 살펴 보자.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타]



*스테레오 믹스 설정도 하고 마이크가 작동하지만, 메아리 효과가 나타날 경우는...

윈도 기본장치가"스테레오 믹스" 일 때, 송출하는 프로그램이 게임내의 사운드 설정이나 방송 프로그램의 소리 설정이 중복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OBS를 예로 든다면, 기본장치는 스테레오 믹서 & 마이크/보조 입력장치를 마이크로 해야 합니다)

프로그램 문제가 아닐 경우의 울림(메아리) 과 노이즈(잡음) 발생은..

마이크 소리가 외부 스피커로 흘러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어폰"으로 스피커 소리를 대신하는 것으로 해결하여야 합니다.

*만약, 이어폰이 싫고 외부 스피커와 외부 마이크로 이용수 밖에 없다면, "스피커 위치"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예 : 스피커를 무릎 위치(최소 그이하)에 배치하고 마이크를 가슴위에 배치 시킨다)

*마이크 감도와 증폭에 관해..

집에서 큰 목소리로 말을 한다고 해도, 감도가 좋지 않은 마이크라면 소리가 작아 증폭 기능을 사용하게 됩니다.
(마이크 증폭은 소프트웨어로 입력 허용치(부스트)를 늘리는 것인데, 그것을 증폭하면 부가적으로 잡음도 같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쐐~~"하는 바람소리가 들리기도 하는데, 증폭 기능을 줄이고 타협해야 합니다.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은 "마이크 입력 단자(Rear Pink)를 off" 하거나,
볼륨을 줄여 놓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다면, 마이크를 접속해 놓는 것으로도 잡음은 발생합니다)

*간혹 어떤 집에서는 "띠~~~~"하는 노이즈가 심한 경우는,

가정집 전기(컴퓨터)가 접지가 불완전 한 것일 수 있습니다.

*마이크 구입시 참고할 점

일반적인 게임과 대화 용도라면, 마이크의 Sensitivity 수치가 높은 값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 : -30dB를 기준으로 -30dB는 -45dB보다 소리(입력 감도)가 크다)

-20dB 라는 마이크가 있다면, 감도가 상당히 높아 볼륨이 크지만 노이즈도 같이 증가 왜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0dB라는 마이크가 있다면, 감도가 낮아 볼륨이 작지만 노이즈 및 왜곡이 발생하지 않아 음악용으로 쓰입니다.
(보통 음성(회의)용은 증폭(감도)가 높고, 음악용은 감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단, 이것은 마이크의 전체 품질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감도"만을 언급한 것으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윈도10 OS 업데이트 버전에 따라, 마이크 입력 사운드가 기본적으로 작거나 클 수 있습니다.

*PC용이라 하더라도 마이크는 USB형보다 3극 오디오 잭형으로 구입하는 것이 설정이나 가타 융통성이 좋습니다.

*방송용(스트리밍)이라면, 지향성 마이크를 사야 합니다.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가능하다면, 마이크 자체 ON/OFF 스위치가 있는 것을 선택합시다.
(소프트웨어로 on/off 하는 것이 때때로 불편해진다)


*지향성/무지향성 마이크

지향성: 특정 방향에 있는 소리를 흡수할 때 사용합니다.
(전시장 / 공연장등에서 특정 방향 or 자신의 목소리를 넣을 때 좋습니다)

무지향성 : 360도 모든 방향에 주변 소리를 흡수할 때 사용합니다.
(일상의 소리 여행 촬영등 광범위하게 사용할 때 좋습니다)


*사람들이 지향성 / 무지향성 마이크 볼륨 크기에 대해 오해(성능)하는 것!

1. 지향성은 지향하는 방향으로 소리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지향하는 방향외에 소리를 죽이는 것이다.

(따라서 볼륨이 크지지 않고 크기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2. 무지향성은 360도 모두 수음을 하기 때문에, 지향성 마이크보다 소리가 큰 것이 당연한 것이다.
(4방향의 소리가 1방향으로 소리보다 크기에, 불륨이 크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잡담]


장비충이 되지 맙시다.
(설정만 제대로 해도 "도구로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닌" 보통 사람은 수 만원으로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