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6일 금요일

샤나인코더의 동영상 포맷변환/ 용량축소/ 세부설정/ 사용방법과 팟인코더와의 비교실험

동영상의 웹업로드와 용량축소, 프로그램 인식, 포맷변환를 위한 Encoder 프로그램인 샤나인코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영상을 찍어 편집 후 보관시 용량은 매우 중요한 문제인데, 편집 단계부터 인식시키기 위해 (예: Premiere Pro)변환도 필요하고, 웹페이지 업로드 게시를 위해서는 용량의 축소는 필수입니다.

*동영상 편집은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팟/샤나인코더 모두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이 아니라, 변환용 프리웨어입니다.

*본 블로그의 게시물중 일부 플래시 동영상을 포함하고 있는데, 가급적 최저 용량으로 만들기위해 온갖 방법으로 화질을 좋게하려 하면서 알게된 경험이며, 관심있다면 이 게시물을 참고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것은 SWF 포맷에 한정되므로, 그 이외에 포맷은 전혀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위는 "샤나인코더"라는 프리웨어 입니다.

 팟인코더를 쓰다보면, 불만족 스러운 것이 보이는데 그것을 보완하는 용도를 저는 사용합니다.

*오디오 삭제(비디오만 인코딩) or 비디오 삭제(오디오 추출) & 용량문제와 단순변환등...

다운로드와 홈페이지는 http://shana.pe.kr/ 을 방문하세요.

팟인코더와 크게 다르지 않는 항목들입니다.

샤나인코더를 통해 동일파일(WMV)을 동일조건으로,
지금부터 같은 용량을 맞추기위해 옵션을 건드려 수 십차례의 인코딩 실험한 것을 알려드립니다.


*팟은 600k, 샤나 600k, 샤나 2000k 3가지로 SWF포맷으로 실험하였습니다.


그림1
그림2와 똑같은 파일을 똑같은 옵션으로 인코딩
(단, 리사이즈필터는 기본값)


 샤나의 오디오음질을 어쩌다보니 팟인코더보다 약간 낮게 설정되었다.

*서로 같은 필터를 적용했으나 용량차이와 화질은 느낄수 없었습니다.
샤나인코더 600k와 동일조건 인코딩의 결과 용량 1.06M

특히, 스포츠와 같은 움직임이 많은 녹화영상을 보면 깍두기 현상과 함께, 얼핏보면 모르나 글자가 불분명하고 잔상이 심하게 남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코딩 용량이 대폭감소하는 장점이 있으나, 활동적인 영상에서는 화질 저하가 심함.

그림2

그림1와 똑같은파일을 똑같은 옵션으로 인코딩
(단, 리사이즈 필터는 인코딩소프트웨어 기본값)


 샤나보다 오디오 음질은 숫자가 높은데, 낮으면 용량도 줄어든다.

 *리사이즈필터는 수 차례의 실험결과 서로 다른필터/ 같은필터를 적용해 보았으나,
용량차이와 화질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전 샤나600k 인코딩과 같은 600k와 동일조건 팟인코더의 인코딩의 결과 용량 5.72M

*움직임이 심한 영상도 잔상없이 화질이 압도적으로 좋으나, 용량이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팟인코더를 사용할수 있다면, 크게 다르지 않는 문구들일 것입니다.

 시험해본 결과, 팟인코더와 다르게 리사이즈필터가 "bicubic"으로 되어있습니다.
그 외는 다 비슷비슷합니다.

*샤나인코더는 팟인코더에 없는, 오디오/비디오제거(인코딩 안함)옵션이 있습니다.

샤나인코더 2000k와 동일조건 인코딩의 결과 용량 3.31M
화질은 팟인코더에 못미치며 깍두기현상과 잔상이 남으나, 용량이 2.07M로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샤나인코더의 유리했던 용량 1.06M의 600k의 화질을 눈뜨고 볼수없어, 2000k로 올리면 용량이

소폭 증가하여 팟인코드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입니다만, 화질은 팟인코더 만큼은 좋지 않았습니다.

*용량의 소폭 증가하고, 팟인코더만큼은 아니지만 봐줄만한 수준.

*결국, 샤나인코더는 비트레이트를 2000k로 사용하고, 상황에 따라 같은 600k라면 화질이 유리한 팟인코더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팟인코더의 세부옵션중 "비디오품질"을 이용해 용량을 조절할 수 있으므로,
팟인코더에 없는 기능과 샤나인코더에 있는 기능을 적절히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품질을 50~80까지 조절하면 용량을 낮출 수 있으나, 화질은 떨어진다.

*팟인코더와 달리 샤나인코더의 우월한 점은 위그림과 같은 간단한 파일변환 기능입니다.

 프리미어 프로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불러올 인식가능한,
포맷변환이나 음악만 추출할 경우 샤나인코더는 그야말로 편리 그 자체입니다.

 위의 체크한 것은 실험해본 것이며, 비디오 WMV로 변환할 경우 미디어인코더8로 변환되었고..
OGG와 MP3의 경우 비디오 없이 오디오만 추출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MP4 (H264)코덱도 세부설정을 잘 만지면 화실손상이 거의없더군요.


 *단순포맷변환이라도 "빠른설정"을 통한 수정이 가능합니다.

팟인코더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샤나의 구간설정 잘라내기 부분입니다.

 위 그림처럼 특정 동영상의 구간을 지정해놓고 인코딩하면 원하는 부분만 잘라낼 수있습니다.
(그러니까, 간단한 들어내기나 1회성 잘라내기는 팟인코더보다 훨씬 유용했습니다)

*주: 그러나 이것을 통해 2회 편집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으므로, 프리미어 프로같은 것을 이용하세요.

나름 괜챦은 보관용 변환설정입니다.
 (용량 많은 것이 싫어서 봐줄만한 저 나름대로의 설정입니다)

*어떤 동영상 원본이 비트레이트가 1200kb라고 하면, 설정에서 비디오퀄리티(23.0)를 줄여서(숫자가 낮을 수록 비트 레이트가 올라간다.

 21.0으로 줄여서 맞춰 최대한 용량과 화질을 보장하는 식입니다.
(코덱방식 선택중 '퀄리티'나 '퀀타이저'의 선택은 거의 차이는 없더군요)


*인코딩 설정시, 샤나인코더의 좋은 점은 (비디오/오디오) "복사"기능도 있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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