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3일 금요일

우리나라(한국)에서 아이폰 찾기 기능 일부 사용하기.

공식적으로 아이폰의 고유기능인 "아이폰 찾기"가 한국에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몇 가지 설정을 하면 "아이폰 찾기"의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찾기는 어차피 안되니 꺼 놓으라는 어처구니 없는 조언은 듣지 마십시오)

*아이폰 찾기 기능은 분실시 "마지막 보루" 같은 잠금 장치인 것입니다.

다음 그림들을 차례로 따라 해주십시오.


1. 제일 먼저 자신의 아이폰을 열어 위 그림과 같이 2가지의 설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위치정보 기반의 시스템 서비스 하나와, 아이클라우드의 "나의 아이폰 찾기"를 ON 하는 것입니다.)


2. 그리고 웹브라우저를 열어 "icloud.com"을 방문하여 메뉴중 "아이폰 찾기"를 선택하면, 로그인을 해야 한다는 창이 열리니 반드시 로긴을 해야합니다.


3. 바로 아이폰 찾기가 수행되는 화면으로 바뀝니다.


4. 하지만, 위치를 찾을 수 없다고 나옵니다.
(제대로 설정 되어있다면, "모든 기기가 온라인이지만..."이라는 문구가 보일 것입니다)


5. 위 그림처럼 "모든 기기"를 클릭하여 자신의 아이폰을 선택합니다.
(만약 온라인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아이폰의 설정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입니다)


6. 마지막으로 아래 3가지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즉, 한국내에서 아이폰 "지도(위치) 찾기" 를 지원하지는 않을 뿐, 그 외 기능은 여전히 작동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지도가 핵심이지...

Tip:

 "아이폰 찾기" 기능은 찾기 기능으로서의 역할만 하지 않습니다.

 내 계정으로 로그인한 아이폰/아이패드 분실시, 아이폰 찾기는 타인이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어차피 안되고 배터리 아낀다고 끄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는데,
반드시 "아이폰 찾기"는 보안을 위해 항상 켜 두어야 합니다.)


반대로, 아이폰/아이패드를 소유권을 포기한다면(선물 or 판매), "아이폰 찾기/아이메시지/페이스타임"은 반드시 꺼야 하고, 계정도 삭제(초기화 작업)해야 합니다.
(간혹, 아이폰 찾기를 끄지 않고 판매한 경우, 구입한 사람이 사용하지 못해 판매자를 찾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1번 기능을 테스트 하는 시험 영상이며, 위의 설정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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