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9일 월요일

프리미어 프로, 인코딩중 동영상 프레임이 껌뻑이거나 정확하지 보이지 않을 때.

프리미어 프로(CS6) 동영상 편집기로 우연히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60프레임 동영상을 불러와 편집을 하는데, 인코딩 전 테스트전 인코딩 완료후 계속 화면이 껌뻑이면서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구분하기 힘들었습니다.
(기존 60프레임 고정 동영상에선 문제 없었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59.xx 프레임 드랍으로 촬영된 영상과 프리미어의 60프레임 시퀸스 설정의 문제로 인한 사고였습니다.

다음 그림을 통해 알아봅시다.

1. 인코딩 전 또는 인코딩 후, 위 그림처럼 화면이 뭉개집니다.
(또는 껌뻑이며 정상/뭉개짐을 반복하는 상태입니다)

*주 : 비디오 트랙의 "동영상 크기 설정(원본)" 를 정확히 하지 않아도 저렇게 보일수 있지만,
이 경우는 그것과 관계 없습니다.


2. 시퀸스프레임이 잘못되었을까...라고 의심하여 새로운 시퀸스를 만들어 프레임을 조금씩 바꾸어 봅니다.


3. 현재와 비슷한 것을 하나 고른 다음..


4. Setting 탭에서 Custom을 선택합니다.


5. 현재 60프레임 시퀸스에 문제가 있으니, 한 단계  낮추어 59.xx 프레임을 선택했습니다.


6. 그러면 새로운 시퀸스02가 나타나며, 작업 트랙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7. 시퀸스가 바뀌면 현재 작업한 트랙이 모두 사라지므로, 기존 시퀸스1(원래)의 모든 트랙을 선택합니다.


8. 다시 새로 만든 시퀸스02를 선택하고, 복사한 (Ctrl+C키) 트랙을 붙혀넣기를 합니다.


9. 붙혀넣기 할 줄 아시죠?


10. 놀랍게도 껌뻑이던 인코딩 화면이 깨끗해졌습니다.

*결론 : 60프레임 시퀸스는 60프레임(드랍이 없는)일 경우는 문제가 없지만,
59.xx드랍현상이 일어나는 촬영영상의 경우 60프레임 시퀸스와 맞지 않아 일어나는 것입니다.

 즉, 최초 프리미어 작업시 시퀸스를 새로 불러올때 프레임드랍을 감안한 59.xx시퀸스를 만들면 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소중한 의견, 가급적 빠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