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3일 일요일

윈도10 기본 저장 위치(문서/사진/음악/동영상)를, "C 드라이브"가 아닌 "D 드라이브"로 재지정 하자.

예전 윈도7 에서는 이런 방식을 수행하기 위해 꽤 요란한 방법을 통하여(레이스터리 수정과 폴더 생성 옮기기...) 일부 소비자(좀 안다는..)들만 사용하였는데, 윈도10 부터는 누구나 저장 위치를 재지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인가요?

보통 C 드라이브는 OS를 설치하거나, SSD 사용자라면 OS 설치 드라이브인 C 드라이브에 "자료"를 저장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윈도우는 설치시 기본 미디어 저장 폴더를 C에 두고 있으므로, D의 드라이브로 옮기게 된다면 공간 활용면에서 더욱 효율적일 것입니다.

살펴 보시죠.

위 그림과 같이 기본 저장 공간을 D 드라이브로 재지정 하게 되면, 다음 부터 D 드라이브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일부 게임이나 응용 프로그램들이 저장을 C로 강제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그럴때는 D로 지정해주면 된다)

설정의 "시스템" 항목을 선택합니다.

보통 C 드라이브에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나 OS 설치 공간으로 두기에 용량에 신경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저장 공간 - "새 콘텐츠가 저장되는 위치 변경"을 선택합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녹화시, 녹음시 또는 사진 저장(USB 옮기기)같은 것들이 C드라이브로 지정된다)

이렇게 바꾸어줌으로써, 다음 부터는 D 드라이브에 기본값으로 저장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윈도10 재설치에도 D 드라이브에 저장된 자료들은 훼손되지 않을 것입니다)

*윈도10 설치시(or 재지정을 할 경우) 기본 폴더 목록인 기존 C 드라이브의 문서/사진/음악/동영상 "폴더"를 삭제하면 안됩니다.
(빈 폴더라도 남겨 두세요)





[기타]




"새 앱 저장 위치" & "오프라인 지도를 저장하는 위치"는 왠만하면 C 드라이브 기본 상태로 두기를 바랍니다.
(D 드라이브로 옮기게 되면 WindowsApps.. 라는 시스템 폴더가 재생성 되어, 복원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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