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2년 이상 모바일 가입 사용자에게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쿠폰 사용과 활용..그리고 포인트 이용

아마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입니다만, 혹시나 놓치고 있거나 무시하거나 혹시 꼼수가 있지 않을까(세상에 공짜는 없다) 의심하고 있다면 다음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쿠폰의 발행과 사용시 주의 점, 그리고 활용 법입니다.

모바일을 2년 이상 가입 사용 중인 사용자라면, 통신사로부터 1년에 4번 쿠폰을 발행합니다.
(최근 데이터 부분은 용량이 증가하여 기존 1G가 2G로 늘어났습니다)

매년, 발행 주기는 2월 5월 8월 11월 입니다.
(평소 데이터를 별로 사용하지 않지만, 급히 필하거나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데이터가 부족할때 제법 도움이 되는 통신사가 무료로 제공하는 쿠폰입니다)

가령...
매번 데이터는 별로 쓰지도 않는데, 기본 요금으로 나가는 돈이 3만원 정도의 요금제를 쓰는 것이 낭비라고 생각되고, 요금제를 낮출 경우 혹시나 데이터가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할 때 한 번 시험해볼 방법입니다.
(저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밖에서 인터넷?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정해져 있는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살펴 보시죠.

요즘은 통신사를 이동해봐야 크게 이득이 없어, 한 통신사에 2년 이상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중인 사용자라면(3G 피쳐폰 사용자도 해당됨)쿠폰을 활용 해보세요.

*그리고, 쿠폰을 등록하면 최우선적으로 쿠폰적용된 데이터부터 먼저 소모됩니다.
(자신의 요금제에 적용된 데이터보다, 쿠폰 데이터가 먼저 소모된 이후 적용된다는 말이죠)

가성비 쿠폰은 역시 "LTE 데이터 쿠폰" 입니다.

*쿠폰을 2,5,8,11월에 발행된다고 그 달에 반드시 등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필요한 유효 기간내 등록만 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발행일 당월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스케쥴을 봐가며 다음 달에 등록하여 다음 쿠폰 발행 달까지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 8월에 발급된 쿠폰을 9월에 등록하여 10월 말까지 사용)

8월에 발급했으나, 9월에 필요해서 9월1일에 LTE 2G를 등록하였다.

 과연 남은 데이터가 다음 달에 그냥 소멸될까?

다음 달에도 남은 데이터를 그대로 부여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쿠폰을 사용해도 비는 달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다음 멤버쉽 포인트를 활용하십시오.

멤버쉽 포인트에 대해 : 

  그리고, 나름 대기업 통신사는...
 
보조적으로 멤버쉽 포인트라는 일정 점수(요금제마다 다름)를 부여해주고 있는데, 점수를 데이터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저는 특별히 필요한 경우, 현금이 아닌 멤버쉽 포인트로 데이터를 구입합니다.
(아시다시피 멤버쉽 포인트 "매년 12월말"이면 일괄 소멸되는데, 남긴다고 이득이 없으므로 그냥 필요할 때마다 소모 하세요)

 어차피, 매년 1월 달(or 3월)에 초기화로 새로 지급됩니다.

기본 지급되는 멤버쉽 포인트로 비는 달을 활용하여 교환하면, 거의 매달 평균 무료쿠폰과 더불어 1G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포인트는 매달 추가 적립 됩니다)

멤버쉽 포인트로 "편의점이나 기타 가입처"에서 일상 물품에 활용해봐야 크게 도움 되는 것을 못 느끼겠습니다.
(멤버쉽 포인트는 데이터 쿠폰에 활용하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이상, 데이터를 별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저렴한 요금제로도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2019년 5월 부터는 쿠폰 지급 방식이, 매년 일괄 지급 방식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전 2,5,8,11 이라는 월지급을 기다리지 않고, 4매를 필요할 때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변경된 방식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확실히 편리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모르면 사용 못하고 알아도 귀찮음 or 번거러움등으로 무시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