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4일 토요일

아이패드(아이폰) 손가락으로 낙서(그림)하기 좋은 Tayasui Memopad 필기용 App

안타깝게도 저는 아이패드 6세대 나오기 6개월 전에 5세대를 구입해버린 타이밍 못잡은 사람입니다.
(설마 1년 만에 같은 모델이 새로 나오겠어? 라고 했었죠)

더군다나 셀룰러형이라 아이패드 6세대로의 교체 결정도 쉽지 않습니다.
(태블릿은 막상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구입해보면, 참 활용하지 못하는 물건이 아닐까 합니다)

고민하다가 뱀부 스케치펜을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결국 포기했습니다.

본문과 관련 없는 이야기로 흘러 갔습니다.

저는 그림 연습(낙서)를 간혹 하지만, 그렇다고 패드용 App에서 완성작(훌륭한 그림)을 그리지는 않습니다.
뭔가 생각나면 적거나 그리기 연습을 할 뿐입니다.
(제대로 그릴 때는 PC를 이용합니다)

이리저리 무료앱(시험)을 살펴보다가, "Tayasui Memopad" 라는 것을 사용해 보게 되었는데, 다른 그리기/ 쓰기(필기) 무료앱(시험)보다 특이하게 촉감이 다르고 편리하다고 느끼게 되어 계속 지우지 않고 쓰고 있습니다.
(아직 유료 결재 하지 않고 있는데.., 딱히 광고도 없네요)

 물론, 유료 결재를 하게 되면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 저의 목적은 그냥 낙서와 연습일 뿐이기에...
(이 앱은 필기용입니다만, 그리기용으로 겸용하는 이유는 복잡한 그림 인터페이스를 가진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제가 "손가락으로 그린 그림 연습"을 통해 필기의 촉감이 좋은(특이한) Tayasui Memopad 을 살펴 보겠습니다.

앱스토어에서 "memopad"라 검색하면, Tayasui Memopad를 찾을 수 있습니다.

광고는 없고, 무료 체험 같은 것이 있습니다만, 꼼꼼히 살펴보고 결정하세요.
(서두에 언급한 것과 같이 저는 인체 공학적인 "손가락 펜"이라 유료 결재를 하지 않았습니다)

최초 화면에서 중앙 상단 위의 톱니바퀴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설정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자동 저장보다는 수동 저장이 낫다고 판단 되었으며, 알 수 없는 복잡한 설정도 없습니다)

설정은 위 그림이 전부 입니다.
(간단 하죠?)

필기 도구를 선택하는 것인데, 유료는 좀 더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료라도 광고는 없습니다)

화면 인터페이스는 비교적 쉽게 알아챌 수 있습니다.
가운데 펜을 클릭하여 결정하고 필기하거나 그리다가 전체를 지울때는 지우개를 2회 터치,
잘못 그리거나 이전 획으로 되돌릴 때는, 상단 좌측 2개의 버튼으로...

 펜두께와 색상은 누구라도 알아보기 쉬울 정도 입니다.

자동 저장을 기본적으로 지원하는데, 사용해보니 수동이 훨씬 효율적이더군요.
(위 그림처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자동 저장/새 페이지 = 화면 전체를 두 손가락으로 밀어 올리거나 내리면 새페이지 or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그림 상단 우측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배경 그림으로 사진을 가져오기도 가능합니다.
(물론, 이런 기능에 있어서는 성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용도 자체가 간단하고 쉬운 필기이기 때문입니다)

손가락
으로 낙서(필기)하는 앱이지만, 그림도 느낌이 있습니다.

처음엔, 이런식으로 대충 그려서 윤곽을 잡고 "확대/축소"기능을 이용해서 "손가락의 크기의 한계로 인한 정밀도"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상, 펜 없이도 간단한 필기나 낙서를 즐기는 사람에게 편리한 Tayasui Memopad App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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