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0일 일요일

크롬 인터넷 브라우저 "가능한 경우 하드웨어 가속 사용" ON/OFF 의 차이

크롬 브라우저를 많이 사용할 것 인데요.

 모든 것들이 그렇겠지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구형의 하드웨어보다 신형에 맞춰 할 것이며, 시간이 지날 수록(상대적) 사용자의 시스템 사양이 낮아지게 되어, 잘 사용하다가도 언제인가부터 오류 아닌 오류를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

다음은 크롬 브라우저 옵션중 "가능한 경우 하드웨어 가속 사용"이 윈도우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겠습니다.

*이것은 인터넷 크롬 브라우저 활성화시만 해당되는 이야기 입니다.

살펴 보시죠.


기본값은 "ON" 일 것입니다.

이것을 살펴본 동기가 얼마 전부터 인터넷 사용시 크롬 브라우저에서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오디오의 떨림(밀림)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예 : 유튜브 / 트위치 ...)

*정보 : 윈도우10 메이져 업데이트에 포함된 그래픽 드라이버로 인해, 인터넷 브라우저의 오디오의 떨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그래픽카드 드라이버의 문제일 수 있으니 착오없기를 바랍니다 - 무조건 최신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또한, 그것은 버퍼캐시가 필요한 콘텐츠(스트림)에 따라 발생할 수있으니, 무조건 이것 때문은 아닙니다.

단지, 그 문제를 알아 보던 중 게시물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윈도우에서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에서는 문제가 없었기에, 때마침 업데이트된 크롬을 의심했습니다.

(이제는 인터넷 브라우저도 시스템이 고사양이어야 하는 시대?입니다) 


하드웨어 가속을 OFF 하면 위 그림과 같이 CPU의 자원을 소모하고 있음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실험 : 유튜브 영상을 재생시키고 작업관리자를 띄워서 확인)

기본 클럭도 최대치(3.6ghz)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이용율이 35%를 넘습니다. 


반대로, GPU의 자원은 소모하지 않고 여유로워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 : 인터넷 브라우저를 띄워놓고 고사양게임을 한다면, OFF 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만 CPU가 좋아야겠죠?)


즉, 이 말은 CPU의 전력을 더 사용하므로 온도도 같이 올라간다는 뜻도 됩니다.

크롬 브라우저의 하드웨어 가속 OFF 하면 CPU의 자원을 소모하여 인터넷 콘텐츠를 이용하게 된다.  


크롬 브라우저 기본값인 하드웨어 가속을 켜게 되면, 보시다시피 GPU의 자원을 사용하게 됩니다.

반대로, CPU의 자원의 소모율이 내려가게 됨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습니다.

(CPU 사용율과 기본클럭이 절반 이하로 떨어짐을 알 수 있죠)


앞 상황과 다르게, CPU의 온도가 실시간으로 내려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신 GPU(그래픽 카드)의 자원 사용율과 전력이 상승함을 알 수 있습니다.




[기타]




자신의 CPU가 강력할 수록 "하드웨어 가속을 OFF"하는 것이 자원의 배분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자신의 CPU가 구형일 수록 "하드웨어 가속을 ON"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단, 인터넷 사용시 게임을 하지 않고 그래픽 카드가 그나마 여유가 있을 때...)


이것은 자신의 시스템환경과 자원에 따라 ON /OFF 하는 것으로 결론내릴 수 있습니다.



[잡담]



저 같은 경우 최근 크롬이 무거워지면서 하드웨어 가속을 끌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CPU가 하스웰(4코어 4쓰레이드)이라 요즘 시스템에 비해 좋지 않지만, ON 상태에서 오디오 떨림현상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주 : 서두에서도 이미 언급했지만, 그래픽 드라이버 버전 업데이트 하나로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 게임을 즐겨하면서 인터넷 브라우저를 띄워놓는 다면 가속을 OFF 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게임은 GPU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이며, 크롬 브라우저가 CPU를 사용하는 것이 자원배분에 나을 것이기 때문이죠)



*FPS와 같이 프레임에 민감한 사용자는 인터넷브라우저 사용시, 하드웨어 가속을 켜놓는 것은 GPU의 자원을 추가로 사용하여 프레임을 떨어뜨린다.

*보통 게이밍PC는 CPU도 강력하기에 인터넷 브라우저의 자원을 CPU가 담당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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