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9일 금요일

KISA 스팸신고 및 가짜(역수집)080 ARS 수신거부 체험기

 한국은 전세계 치안 상위권에  속하지만, 사기 범죄는 (삶과 경제 수준에 비해) 매 년 '전세계 탑' 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체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면, 이미 한국식 사기 거짓말 문화에 무감각해진 것일 뿐입니다)

즉, 소수의 의견 or 망상을 일반화 현실 외면 국뽕 유튜브와 달리 우리는 '층간 소음과 더불어 불법 스팸 문자/전화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친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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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번호(010)로 스팸 발송 문자들이 무료거부 080이 작동하지 않거나 허위로 기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080서비스 업체가 080 수신 거부를 역이용하여 "불법 번호 수집" 용으로 재활용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악성 080 ARS 수신 거부 업체는 스팸 발송자와 공생(공범)관계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최근, 코로나를 이용 은행 사칭(예 : 우리/신한/씨티)한 010번호로 날아오는 대출/ 투자 사기 대부업 스팸이 많습니다.
(은행은 절대로 개인 고객에게 "링크 주소"가 있거나 "개인번호(02 / 031 /032 /010)로 대출 광고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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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 과정

1. 대기업 / 공공기관 / 도서관 / 백화점등 익히 알려진 유명 판매업체, 보험, 금융,통신등 광고를 발송하는 곳들은 수신거부 080 번호가 100% 작동하며 정보 통신법을 확실히 지킨다.
(예 : 대표 번호로 직접 전화하면 해결되며, 080 ARS 수신 거부 번호가 있을 때는 거부하면 됩니다)

 *때때로 자신이 합법적 승인 (제3자 광고동의)를 수락한 줄도 모르고, 무조건 스팸이라고 하는 경우에도 080ARS로 수신 거부 가능.
(예 : 온라인 홈쇼핑 /백화점 / 금융권 광고 동의)

사람들 대부분 이것을 모르고 있더군요, 합법적 등록 유명 법인 업체들은 원할 경우 080수신 거부가 된다는 것을...

2. 서두에 언급한 불법을 전제로 영업하는 악성 스팸 : 대부분 이것이 문제일 것입니다.

주식 / 대출 / 도박 / 폰팔이등 사기 광고는 광고 및 080 무료 거부는 형식일 뿐이며, 불법 광고 문자내 080 무료 거부는 작동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허위이며 포함된 080 ARS 거부시 수신 거부를 역이용하여 번호 수집 창구로 악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080 수신 거부 서비스 업체가 수신 거부를 이용해 번호 수집해서 자료로 고객(스팸 발송자)에게 제공한다는 추가 서비스를 자랑스럽게 홍보하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KISA에 신고하거나, 통신사앱에 등록하여 신고 및 무반응 스팸 처리하는 것이 낫습니다)

3. KISA 신고는 음성 및 PC프로그램을 통해야 정상적으로 민원 처리 됩니다.
(스팸앱에서 신고하는 것은, 스팸번호 데이터누적의 효과밖에 없으니, 민원은 KISA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기타 :

"이전 주인"이 번호를 남긴( 예 : 아울렛 / 미용실 / 음식점 / 안경점 / 동물병원등...)경우에도 직접 전화를 걸어 알려주면 100% 제거되는데, 그들은 주인이 바뀐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최소 이런 유형은 문자를 수신하는 대로 "잘못 되었음을 일일이 알려" 지금은 거의 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A와 B의 차이 : 

현행법상 A는 광고문자내 "광고" 및 "080 무료수신거부" 표기를 포함한 근거(제3자 정보동의)가 있는 발송 광고 입니다.
(추후 소비자가 수신 거부를 원할 때 080무료 수신 거부가 즉시 작동합니다)

예 : 이전 번호 주인이 동의하였다 하더라도, 현재 번호 주인이 광고 수신 거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B는 다양하게 수집된 개인정보를 수신자의 동의 없이 도용하여 발송되는 문자입니다.
(도용한 개인정보를 누군가가 팔고 사서 활용하는 광고이며, 무작위인 것처럼 위장하지만 무작위 발송이 아닙니다)

*B의 경우 "정면으로 통신법을 위반한 사례"이기 때문에, KISA에 문자 화면을 캡쳐하여 신고하면  처리됩니다.


결제되었다는 문자에 깜짝 놀라 전화하면 낚이는 것입니다.
(문자를 잘 보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마치 전화해 달라고 조르는 느낌입니다)

이상하게도 "031 / 032" 지역 번호로 이런 종류의 문자가 많습니다.
(전화해본 사람들은, 중국 조x족이라는 느낌이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31 +44 001, 006~ 번호는 유럽 지역으로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 국제 전화인데 실상은 국내 사기 범죄 조직이 우회하는 국가일 뿐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불법 문자 발송을 국외로 우회 서비스를 해주는 발송 업자들도 즐비하게 많습니다)

이런 문자를 받으면 가급적 KISA에 신고하는 것을 강력 권장합니다.
(남 일처럼 여겨지던 여러분들이 바로 그 사기꾼 범죄 조직의 문자를 받은 것입니다) 


15일마다 한 번씩 날아오는 SMS 피싱 문자

전화유도 / 피싱 문자이므로, 낚이지 말고 시간이 되면 KISA에 신고하기 바랍니다.
(보낸 번호는 위장 번호이며, 문자속 010번호가 스미싱 번호입니다)

본인은 남자이므로 알고 보낸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근거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전 번호 주인이 중년 여성이었고, 그 중년 여성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스팸을 보낸 것 같습니다)

이놈은 10일 15일마다 전화기가 고장나서 엄마를 찾고, *카톡을 남기라고 염병떱니다.

예 : 받자 마자 뜸금없이 "카톡"으로 전에 말했던 어쩌구 저쩌구를 시전하는데, "난 카카오를 가입한 적이 없는데? 당신 뭡니까?" 라고 했더니 끊어버리더라.

4. 스팸발송업체는 통신사와 각별한 친구다.
(예를 들어, AAA-BBBB-XXXX로 XXXX번호만 바꿔서 스팸을 받는다면, 그 번호의 xxxx~xxxx는 스팸발송 대행업체가 망을 빌려 통신사의 주수입원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주 : 통신사가 스팸차단 유료 / 무료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유입니다.

5. 스팸발송업체에 전화를 걸어, 어떻게 알고 전화했느냐라고 다굴치면 100% "무작위"라고 답변할 것입니다.
(물론 무작위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거짓말입니다" 어떤식으로든 수집한 당신의 전화번호는 그 업체의 데이터베이스에 박혀 재산으로 활용되고 있었던 것이며 절대 번호를 삭제하지 않습니다)

6. 모두는 아니지만 소비자 부주의가 있으며, 개인정보 인식에 대한 부재에서 나타납니다.
(무감각하게 OFF라인에서 영업행위에 전화번호를 남기거나 ON라인에서 제3자 동의 및 광고에 활용될 것을 뻔히 알면서도 "공짜"에 눈이 멀어 개인정보를 파는 행위등 사용자 부주의도 많다는 것입니다.

처리 과정 : 

변경된 새 전화번호의 표기된 스팸 문자를 080수신거부 시도로, 적어도 처리가 가능한 업체들은 일부 제거 & 직접 전화 연락하여 제거되었고, 악성 업체(광고미표기 및 신뢰없는 곳)는 KISA 민원 처리(증거 및 수신 날짜/시간 기록) 하였고, 일주일에 스팸 1통 정도 수신하는 수준으로 개선되었는데...

다음의 노력도 포함됩니다.

통신사와 짜고치는 스팸발송대행업체건은 통신사에 신고해 그쪽 지역번호 전체차단 무료서비스 가입하였습니다.
(최대한 쥐어짜 해결하여 줄이고 줄여 남은 19개의 악성 통신사망 대여번호 - 동일국번/ 동일패턴)

명의가 다른(이전 주인의 채무)금융 대행업체 역시 직접 전화를 걸어 해결하였습니다.
(명의가 다른데 자신에게 오는(변경시)업체는 수고스럽더라도 직접 전화를 걸어 자신이 아님을 밝혀야 해결됩니다 - 이전번호 주인이 전화번호를 변경해도 금융업체는 바뀐 것을 스스로 알 수 없습니다)

*일부 채무자는 일부러 전화를 바꾼다고 합니다.
(그런 번호를 받는 저는 이전 주인이 싼 똥을 치운 것입니다 - 그래서 '전화번호 변경으로 스팸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위'가 신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KG모빌리언스 / 다날 - 이전주인이 싼 스팸성 채무똥들 : 직접전화를 걸어 상담원과 담판을 지어야 했다.

단, 070 "패턴"번호 전화(음성) 및 일부 지역번호 문자광고는 스팸차단앱(후후앱)을 통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예 : 070-xxxx-1234 라면 중간번호 패턴을 입력하여 음성과 문자를 차단)


070패턴 스팸 전화는 후후앱에서 이런 식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아주 아주 아~주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070번호는 99.99% 스팸이므로 받지 않습니다)

070이 심각하다면, 불법TM스팸 차단서비스(무료)를 가입하여 번호 차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팸이 수신된 내용을 캡쳐해서 첨부하는 것이 제일 확실하고, 음성은 녹음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통화 중 이상하다 판단되면, "통화 녹음을 묻거나, 통화 녹음을 합니다"
(아이폰이면 스피커폰으로 바꾸고 아이패드 녹음기를 누르거나, 항상 PC 마이크 녹음기 ON 상태의 환경이므로 바로 pc를 소프트웨어를 눌러줍니다)


설명 :

우측에 보면 "소명차료요청" 및 "처리종결"등 여러가지 결과가 나옵니다. 

 6개월 이상 느꼈는데, 저 결과가 허위는 아닙니다.
(주 : 국내 업체이며 법인이고 신고자의 증거 자료가 확실한 경우 처리가 빠릅니다)


가끔 인터넷에 donotcall.go.kr 을 통해 등록된 판매 권유 업체 전체를 일괄 수신 거부를 언급하는데...   
                           
*안타깝지만, 두낫콜은 "합법적" 등록 업체 대상이므로, 막나가는 불법 스팸과는 관계가(효과) 없습니다.
(이유인즉, 애당초 합법 업체는 불법수집 광고를 보내지 않을 뿐더러, 무료ARS로 거부하면 확실히 거부되기 때문입니다)


위 그림처럼, 서로 다른 신고 내용 건으로 여러 건을 각각 접수하고 답변을 받았다.
 (행정은 작동하기는 하나,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이 업체의 스팸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무리 할 정도로 악질적이었다.
(최근 2020년 8월 이후부터, 무작위라는 이름하에 불법발송 부동산스팸에 대한 법률이 더 강화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정 전화번호를 가진 패턴 번호가 악의적 /지속적(횟수와 행위)으로 재발송하면 처벌 받게 된다고 하지만, 상세 내용까지는 알 수는 없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19개의 패턴 번호에 수 십회의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지속적으로 발송해 신고 처리할 수 밖에 없었던 결과입니다)

신고 중/ 신고 후 상당수 줄어든 것은 사실이었고, 해당 건들(더 이상 개선의 여지가 없는)은 더 이상 신경쓰고 싶지 않아 해당 번호들을 통신사 무료부가서비스로 최종 차단하고 평생 볼 일이 없게 조치하였습니다.

*통신사 무료 부가서비스 : 불법TM스팸차단 서비스(음성/문자 모두 포함됨)


최근, 공익을 사칭한 스팸이 수신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것은 도저히 그냥 넘어가기 힘들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수신되었거든요)

아래는 처리 결과 입니다.


공익 사칭 번호들의 처리 결과 입니다.
(KISA에 의하면, 스팸도 피해자의 적극적인 신고 접수가 많을 수록 우선적으로 처리된다고 합니다)


수동 KISA 신고
(해당 스팸광고가 공익을 사칭하며 일정하게 스팸이 반복 수신 되었기 때문에 신고 처리한 결과입니다)


남의 전화번호를 특정 사이트에서 무단으로 게시, 그 전화번호를 개통한 나는 무슨 죄로...
(자신의 전화번호가 노출되었다면, 회원이 아니더라도 본인 인증 후 제거(삭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번호가 "이미지 파일"로 포털 사이트에 노출되었다 하더라도 "그 이미지 파일 링크 주소"를 신고 하면 삭제 처리 가능합니다.


*정리 :


1.070 패턴 음성 전화는 전체차단보다 후후앱(아이폰 사용자)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뒷번호 패턴이 너무 많다면, "일반 전화 패턴"도 차단하는 유료앱이 존재 합니다)

070은 유료앱을 사용하지 않아도 무료 부가 서비스로 통신사를 통해 원천 차단할 수 있습니다.

2.스팸 문자 중 합법적인 것들(스팸 발송 업체에 따라) 적절히 080무료 수신 거부를 활용하십시오.
(서두에 언급했지만, 합법적 회사들은 대부분 작동하고 거절됩니다)

*단, 불법 막가파식 010 개인번호(주식/폰팔이/대출/도박)발송처는 080을 이용하지 마십시오.
(서두에 언급한대로 ARS 서비스업체와 스패머와 전화 번호 불법 수집 공범들입니다)

3. 이전 주인의 채무성 SMS문자는 귀찮더라도 직접 전화를 걸어 해결하십시오.
("내 것도 아닌데 왜 전화해야 되지?" 라고 느끼며 방치하는 순간 고통만 길어질 뿐입니다)

4.광고 및 080 미표기 스팸은 현행법상 불법 행위이므로, KISA에 신고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5. 국제전화 유도방지를 위한, 국제전화'발신'거부 무료 부가 서비스는 반드시 가입하십시오.
(혹시, 이 글을 보고 있는 분의 아이나 부모님을 확인하여 반드시 가입 해 놓기를 권장합니다)

6. 도저히 해결되지 않는 번호가 있다면, 불법TM스팸차단 무료 부가 서비스를 통해 개선 의지가 없는 번호들을 차단(음성/문자 모두 포함)하십시오.
(예 : 지역 번호 or 070 전체 음성/문자 차단)

7. 타인이 내 번호로 문자 발송하는 것을 막아주는 문자도용차단 무료부가서비스도 가입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 하십시오.
(번호 이동(통신사 이동)시, 미처 부가서비스 가입여부를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8. 개인 정보 제공 댓가로 허용되는, on/off라인 공짜 이벤트 광고에 번호 및 서명을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잘 아시잖아요? 세상에 공짜 없습니다!)

9. 부동산 앱에는 가입하지 말고, 부동산 업체(예 : 모델 하우스)에 연락처를 "절대" 남기지 마십시오.

10. 자신의 개인 번호를 가급적 오래 쓰고 관리하는 것이 스팸을 줄일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사소한 이유로 쉽게 바꾸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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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발표에 따르면 KT(망)와 LGU(망)가 스팸발송업체를 대행하여 스팸문자를 발송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통신사와 공범임이 사실로 밝혀진 것이죠)




[기타]




*아래는 하나의 예를 들어 자신이 동의한 줄 모르고 스팸이라고 착각하는 경우, 그리고 '법인'의 불법 광고 SMS 사례입니다.
(생각나는 대로 추가하겠습니다)


위는 Syrup(시럽) 가입시, 필수 & 선택을 하는 옵션에서 별 생각없이 동의를 하면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하나의 예를 들었을 뿐, 비슷한 앱들에 가입시 이런 저런 동의를 해야하는 것이 스팸이라고 여길 수 있다는 점 항상 기억하십시오)

이 전화번호로 OK캐시백 회원 가입한 적이 없는데, 주기적으로 전화가 자꾸 오길래 알고 봤더니 시럽앱 설치시 선택 동의한 것을 근거로 전화가 온 것이었죠.
(해제하면 영업 전화가 오지 않습니다)



법인의 불법 광고 사례 : 


2021년 이전 주인의 광고성 SMS(법인)를 또 받고, 주인이 오래전에 바뀌었으니 SMS 광고를 보내지 말라고 전화 했더니 '권한이 없다' 라며 엉뚱한 소리를 해 대더군요.
("그래 좋다" 본인이 아님을 밝혔는데도 타인의 전화번호로 광고를 했으면서, 그렇다면 왜 문자에 "광고" 라는 단어와 "080 무료 수신 거부 번호를 달아야 하는 통신법을 위반했느냐?" 라고 따져 묻고 곧바로 본사에 전화를 걸어 그 지점의 아무개를 고발하여 해결했다)


애당초 광고라는 단어와 작동하는 080수신 거부 번호가 있는 경우, 굳이 스팸 발송처에 전화를 걸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마 그 지점의 아무개가 영업 실적을 올리기 위해 자의적으로 가입 회원의 개인정보로 정식 절차가 아닌 불법 SMS를 보낸 것으로 정황상 추측이 되었습니다)


위 스팸 전화를 잘 보면, 뒷번호만 다르게 지속적으로 집요하게 걸어 대는 전화 광고입니다.
(이전에 한바탕 전쟁을 치른 부동산 영업 전화 및 SMS도 이런 형식을 띄었죠)

해당 번호는 지역번호가 있는 "법인"이기 때문에, KISA에 신고하면 해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뒷번호만 바꾼 패턴 스팸은, 업체가 당신의 개인정보(또는 이전 주인)를 불법 수집해 아예 DB해서 가지고 있을 확율이 높습니다.
(제가 더럽게 기분 나쁜 날이 잡히면 폭발하지 않을까요?)




[잡담]





스팸이 적당한 수준(개인정보의 근거가 없는 랜덤)이면 무시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정말로 전화번호를 "바꿔야 하나?"라고 고민하고 또 고민 했지만, "또 다른 새로운 똥을 만나겠지?" 라는 생각이 들 뿐이었습니다.
(전화번호를 바꿔봤지만, 역시나 맛만 다른 새로운 똥이었습니다)

"문자 사기 같은 서민 털이 범죄"를 약하게 처벌하면 안되는 이유라면, 신뢰와 신용을 바탕으로 한 나라의 공동체 사회가 유지되는데, 근본인 기초가 흔들리면 돌이킬 수 없는 사회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서로 믿지 못하게 되는 불신이, 폭력보다 더 사회를 망하게 하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말 우리나라도 스토킹이 범죄행위로 개정된 것으로 아는데. 그간 스토킹 같은 범죄행위를 "그럴 수 있다" 라는 식의 "문화적 접근은 정말 후진적이고 위험한 발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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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070이 대부분 스팸이지만 굳이 차단하지 않았는데, 결국 불법TM스팸 차단서비스070 도  추가 할 수 밖에 없었다. 

2021년 8월 뉴스에 코로나 명부를 불법 촬영해 개인정보를 파는 배달기사 뉴스를 보았다.
(돈 3만원에 남의 개인정보를 도촬해 팔아먹는 인간이 나올 정도로, 나라가 개판 5분 전이다)


7월 어느 날부터 멀쩡하던 주 전화기에도 코로나를 틈타 "대출/주식/투자 스팸 문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내 전화번호가 과연 내 것인가? 아니면 불법 스팸 광고 수신을 위한 창구인가?

스팸 전화 문자의 스트레스로 이제 멀쩡한 010전화번호조차 안 받게 되는 습관이 생겼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댓글 3개:

  1. 굉장히 자세히 쓰셨네요. 저의 경우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보낸 광고문자였는데 무료수신거부해도 계속오고 스팸신고해도 처리도 안되고 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하니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보낸 광고가 누군가를 거쳐서 forward 형식으로 오는거라 통신사에 연락해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방법을 찾아보고 이도저도 안돼면 무료수신거부 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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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 감사하며, 대충 이해했습니다.
      저도 삼성 휴대폰을 디지털프라자에서 사서 광고를 받았고 080거부를 한 경험이 있어 해결책을 말씀드리면...

      일단, 삼성 디지털프라자의 광고는, 받은 스마트폰 문자의 080으로 거부하면 대부분은 거부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삼성멤버십(삼성 홈페이지)에 들어가 "나의 계정 정보"에서 DM광고등 개인정보 제공 옵션이 있는데, 그것을 통해 해제하면 해결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더 확실한 방법은 삼성 고객센터에 전화하는 방법이 아마도 제일 나을 것으로 봅니다.

      여담이지만, 불법광고(악성 사기 스팸발송)쟁이들 보다는 난이도가 낮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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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혹시나, 삼성을 사칭한 누군가(폰팔이)가 보내는 악성 광고인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마 그것은 문자내용을 보면 대략적으로 구분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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