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내장 CPU'가 좋아도 두(연산과 그래픽)가지 기능을 같이 해야하는 CPU의
내장보다, 종합적인 성능은 '그래픽 단독외장'이 유리하다는 것과 게임을 위한
원할한 진행을 원한다면 결국 외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외장을 장착하여 얻는 잇점보다 내장으로 얻는 잇점이 크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만 해당된다는 글임을 일러둡니다. *결론만 말해 크게 문제 없이 돌아간다고 말할 수 있지만, 약간 아쉬운 점도
보여주고 있으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아마 인텔 CPU중에서는 하스웰이 과거 '랜이나 사운드카드'
처럼, 이제 그래픽도 내장의 시대를 여는 최초의 CPU로 기억될 것
같다.
원활한 플레이 조건 : 1366x768, 전체화면O, (창모드X
/창모드전체화면X)
고해상도와 저해상도로 살펴봤는데, 공통적으로 많은 수의 몬스터와 마법 효과로 인해 프레임 저하는 있었지만,
게임 진행에 방해될 정도는 아니었다. 저해상도(1280x720)에서는 프레임 60을 넘기기도 했지만, 전체화면시
품질이 좋지 않고, 고해상도(1920x1080)은 품질은 좋지만, 프레임
30을 넘기기 어려웠다. *전체화면 > 창모드 >
창모드(전체화면) 순으로 프레임이 높아 지기는 한데... (단,
모두의 경우가 하나의 해상도로 고정했을 경우) 수치상 테스트가
무슨 소용인가? 사람이 느끼는 체감으로 게임이 "되냐? 안되냐?" 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지금도 플레이하고 있지만, '풀파티인
4인팟'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CPU : i5-4570 / 메모리 : 1333 4x2 (총8G)/
HDD는 WD500G sataIII/ 추가 그래픽카드? 없다/ SSD? 없다.
듀얼 메모리를 장착할 경우 128bit로 동작하며, 싱글메모리를 장착 할 경우 64bit로 동작한다. 그러므로, 내장 그래픽을 사용할
예정이라면 듀얼로 구성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유리하다.
보시다시피, 외장VGA 실종.
메인보드에서 내장그래픽의 메모리를 1G도 할당가능하지만,
512M를 할당해 주었다.
제조사 기본 디폴트 설정인 32 나
64로도 해보았으나, OS상에서의 변화의 체감은 알 수 없었다.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Windows 7의 시스템에서도 그래픽관련
메모리를 유동적으로 끌어온다고 알려져 있다.
(바이오스에서 내장그래픽 기본메모리를 얼마를 할당하든...)
보통은 32M나 64M가 기본으로 할당된다.
하스웰 쿼드코어 cpu의 HD4600은 GT2에 해당한다.
아래에
소개되는 터보 부스터에 의해 그래픽 연산이 필요할 경우 자동 부스트
된다.
반대로 클럭이 필요한 경우도 최대클럭으로 부스트
된다.
(종류에 맞는 연산을 가려 불필요할 경우는 클럭이 낮아지고, 필요할때는
더 가속한다)
시스템메모리의 성능이 좋을 수록, 듀얼 채널일
수록 내장그래픽이 좋아진다.
연산의 종류의 따라 여유를 두어 고클럭으로 부스트 하는
기술이다. 즉, 자신의 CPU를 3.2G를 샀다고 가정 한다면, 필요에 따라
내부적으로 동작하는 '터보 모드'가 3.6G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칩셋이 구형이라는 점, 즉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술을 이용하지
못하고,
발열 또한 상당하며, 상당한 전력소모가 동반되며 보조전원 또한
필요하다.
"쿨러가 나가버려 60mm 15t 를 구입해 별도의 전원을
케이블을 붙여 사용했다.
내장과 함께, 뗏다 붙혔다 몇 번의
실험으로 인한 갈등으로 결국, 떼어내어 버렸다.
최소한
본인에게는 잇점보다 불편함이 더 크게 느껴졌다.
--
설치시 기본적으로 잡힌 내장 비디오 품질은 손댄 것
없이, 좌측의 화면 사이즈와 최대 FPS를 조정해보았다.
1920
이하의 품질에서는 "계단현상방지"를 사용했고, 1920에서는 체크를
풀었다.
(계단현상방지를 사용하면 그래픽 자원을 더 소모한다)
그리고
하스웰이 다이렉트11를 완벽 지원하는데, 10.1과는 성능차이가 제법
있다.
*참고 1 : 만약 내장이 아닌 '외장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데
열이 많이 나는 경우* 최대 포어그라운드를 적정치로 제한 하기를 권한다. (활성화
되어있는 화면의 최대치를 설정하는 최대 프레임 수치이다) 즉, 실제로 자신의 그래픽카드가 구현을 못하는데, 최대치를
의미없이 높게 잡아 놓으면 불필요한 전력으로 인한 발열만
가져온다.
사람의 눈은 무한대로 프레임을 인식(시간)하기 때문에
높으면 무조건 좋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표현할 수 없는
부분까지 높이면 외장그래픽카드에 무리가 온다.
그래도
최소치가 60 프레임(모니터 주사율은 보통 60Hz이다)은 되야 부드러울
것이다. (내장그래픽은 60프레임은 최소치가 아니라 최대치로
설정한다.)
때문에, 프레임이 높을수록 그래픽카드는
엄청난 전력 소모와 발열을 가져온다. *수직 동기화는 어쩌지?* 수직 동기화는 게임프레임 수치(모니터 주사율)를 일정하게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ON/OFF 에 따라 시스템에 따라 좋을
수도 있고 나빠질 수도 있다. 화면이 밀리거나, 더 느려졌다고 생각되면 on/off를 통해 해결
하도록 한다.
(예 :
프레임이 갑자기 멈추다가 한꺼번에 몰려서 재생된다면
수직동기화를 끄고, 최대프레임을 적정수치로 낮추면 밀리거나
끊기는 현상이 나아진다)
*아마 내장이라면 끄고 낮추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고해상도 에서는 상했던대로 해상도가 높아 화면 품질은
좋으나, 30프레임 이상 기록하기 힘들었다.
그런데,
기대 이상의 내장 그래픽으로도 게임이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상황에 문득, SSD를 추가로 장착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점이
갑자기 생겼다. *주 : SSD를 이후 장착해 사용 중이지만, 로딩을 제외 어떤
프레임 상승도 기대하기 어려웠다.
분명히 내장의 한계는 있다.
(외장보다 좋을리가 있겠는가?)
1920해상도에서 솔직히
원활하다고 말할 수 없다.
그래서, 1280해상도와 1920해상도와
적당한 타협점을 찾았다.
1366의 해상도에서 "계단 현상
방지"옵을 활성화 시킨 상태에 전체화면이 화면품질도 괜챦고, 프레임은
50프레임을 상회한다.
확대화면이다 "계단 현상 방지"옵으로 인해 캐릭턱의 외관이
말끔하다.
1280 해상도의 전체화면이므로 화면품질은 좋지 않다.
프레임은 12에서 60프레임까지 다양하게 기록되었다.
1280x720해상도에서
60프레임으로 표현될때는, 부드러워 좋긴 하지만...
녹색 빛줄기는 ...
화면이 끊어진다거나 버벅대는 모습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멀티 플레이에서도 버벅댄다는 느낌(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도
없다.
그렇다고, 딱히 그래픽 효과를 낮춘 것도 없다.
만약, 게임을 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중하급 그래픽카드를
사서 소음/발열 전력에 고민하는 것보다는 하스웰의 내장그래픽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슴을 뛰게하는 똥색 빛줄기.
마치며...
이후 GT630을 추가로 구입해보는 일이 생겼습니다.
나름
테스트 해본 결과, GT630의 화질(쿠다96개)과 HD4600과 그리
큰 차이가 없음에 실망했고...
(쿠다384개의 GT730 케플러칩셋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단지, 외장으로 돌리는 바람에 CPU의 여유가 생겨 CPU발열이
줄었고,자원의 여유로 인해 시스템의 자원 융통성이 생겼습니다.
외장을 하나 추가로 장착하면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기는 잇점은 있습니다만,
비용을 지불하여, 외장GT630이 내장HD4600보나 나을 것이라는 보장은
못하겠습니다.
*눈꼽만큼이라도 전력을 아껴야 하는 입장에서는
더더욱 그렇겠지요.
약간 아쉬운 점은, 여름에 풀로드시(기본쿨러 사용중) CPU의 최대 발열이
신경쓰입니다.
요즘 사제쿨러를 많이 사용하는데, 다들
알다시피 풀로드시 기본쿨러는 그리 좋지 못합니다.
사용자에 따라 외장보다 내장으로 얻는 잇점이 크다면, 내장으로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는게 본 글의 취지입니다.
과거 인텔 내장이 그냥 화면만 뿌려주던 능력밖에 되지 않던
때와 달리 지금은 상당히 발전하였으니, 그에 맞는 사용자도 있을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20시간 켜놓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음악과, 그래픽작업,
영화등을 보는데 늘 외장 그래픽의 쿨링으로 인한 소음과 발열로
(특히 전력)고통받았습니다.
"별로 게임도 크게 하지도
않으면서, 외장을 고집했었죠"
*그리고, 외장그래픽카드는 PC를
장시간 켜놓을시 전력을 무시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스웰의 내장은 블리쟈드게임 정도는 이제 충분히 가능하게 되었으니
저에겐 참으로 좋은 CPU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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