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케이스 같은 경우 왠만하면 귀찮아서 잘 바꾸지 않는데, 그기서 그기인 전면
얼굴만 바꾸어봤자 검은 냉장고일 뿐이고 분위기외에 달라지는 것은 없죠.
개성있는 케이스가 아니면 굳이 바꿀 이유가 없었기에 그냥 방치했었습니다.
개성있는 케이스가 아니면 굳이 바꿀 이유가 없었기에 그냥 방치했었습니다.
이제는 너무 오래되어 이제 사망 직전이라, 이리 저리 찾아보다가 CORSAIR AIR
240 White 라는 것을 발견했고, 사람마다 디자인에 대해 생각이 다르겠지만 제
눈에는 효율적인 구조와 개성 있는 얼굴이라는 생각이 들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구입에 생각이 있으신 분은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제품 구입에 생각이 있으신 분은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요런 박스로 택배로 도착했는데, 박스 조차 깔끔(?!)합니다. |
전면 USB는 3.0이 2개이며, 전원 스위치와 HDD LED는 '화이트 램프' 입니다. |
겉면이 유광이 아닙니다. 조립하면서, 조립 후 느낀 점이 때가 좀 탑니다. 조립 중에 이러 저리 굴리다 보니 때가 묻어 딱아 냈는데, 사용 중에 너무 오랫동안 방치 할 경우 더러워질 수 있으니, 관리를 잘 해야 겠습니다. 제가 주로 화이트 색상을 좋아하는데, 경험상 관리만 잘해주면 전혀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옥시크린등으로 쓱쓱 딱아주니 깨끗) |
조립 전, 구입하기 전에도 우려했던 CPU 보조 전원 홀 입니다. 다른 케이스 (예:pcpop 과 같은 케이스)와 달리 보조홀의 상단부에 여유가 있어 부착할 수는 있으나, 이것 역시 문제점이 있습니다. |
후면 쿨러를 달까 말까 고민하다가 상단의 쿨러 위치가 자유롭게 이동 되는 것을 발견하고, 전면 쿨러 2개를 가동시키고 상단 쿨러를 램위치 쪽으로 이동시켰습니다. |
홀이 길쪽한 모양이라 원하는 부분으로 쿨러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2개도 장착할 수 있는데, 사용자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
소음을 싫어하는 지라, 예전에 사놨던 팬조절 장치의 배선입니다. 1개의 3핀으로 전원을 받아 2개의 쿨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항 하나씩 달려서 팔고 있는 단일 부품보다는 더 활용면에서 좋습니다. (ATX파워가 없어 일단, mATX 변환가이드를 이용해 mATX를 장착했습니다) |
일반적인 표준ATX 파워를 장착했을 때는 이런 모습입니다. |
가급적 메인보드쪽은 배선이 안보여야 좋겠죠. 그림의 장치는 "별도 구입의 팬 조절장치"로 하나의 쿨러를 이용하기 위함입니다. 이후 조절 장치를 뒷쪽(뒷면)으로 제거했습니다. 역시, 사진 처럼 전면에는 보기 싫군요. (이후, 제거했습니다) |
조립할 때는 위 옆면등 빼놓고 조립 하는 것이 편합니다. 단 조립시 때가 탈 수 있으니, 최종 조립 후 옥시크린등을 수건에 묻혀 깨끗이 딱아 냅니다. 6면체 중 6면의 커버가 모두 분리됩니다. (작업할 때 편합니다) |
배선 정리의 깔끔함을 위해 이런 것도 미리 사 놓으면 두고 두고 써먹습니다. '케이블 타이'와 '화신가위' 입니다. |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손자국을 싫어하는지라 그냥 놔뒀습니다.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옆판 아크릴 비닐은 떼어내지 말고 4각 모서리에 3M 스카치 테이프로 한 곳 씩 부착하면서 일그러지게 부착된 필름을 떼었다 부쳐서 "휴대폰 필름처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리가 아니기 때문에 수건으로 딱아버리면 엄청난 잔흠집이 발생할 것입니다) |
비닐을 떼지 않고 스카치테이프로 모서리를 고정해서 펴주었습니다. |
위 그림은 전면 120mm 쿨러를 멈추고, 후면 80mm 저소음 쿨러 2개를 장착한 것입니다. 어차피 현재 수냉식이 아니므로, 전면 120mm 보다 후면 80mm가 훨씬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전면 120mm 가동시킬 경우 흡입판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합니다. 굳이 수냉기기도 없는데 그럴 이유가 없었지요. |
이전에는 5.25" 크기에 맞는 '진동 겸용 방열판'을 붙혀 사용했었습니다. 5.25인치 슬롯이 없는 '커세어 240'에는 이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실, 위의 '하드방열판'은 '진동'과 '발열'을 정말 잘 잡아주었습니다. 커세어 240에는 HDD착탈식 슬롯에 작은진동패드형식이 붙어있습니다. |
유격이 보이죠? 가까이 사진으로 찍으니 더 크게 보이는 군요. 어떤 순서대로 위좌우 조립에 따라 편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마찬가지로 여닫이 문들은 다 유격이 조금씩 있습니다. 13만원짜리 치곤 딱딱 맞지 않습니다. 철판이 다소 얇은 것 때문이라 추측됩니다. |
전면/ 윗면/ 아랫면 모두 위와같이 '먼지방지목적'을 위해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잘 보시면 "쿨러가 위치한 부위"에 하얗게 먼지가 보일 것입니다. 수시로 딱아 주기엔 두껑을 열기가 편해 청소시 장점에 속합니다. |
윗커버 상단에 위치한 2.5인치용 슬롯입니다. 3.5인치 HDD용과 마찬가지로 착탈식 진동방지고무가 붙어 있습니다. |
3개를 장착할 수 있군요. |
다시 뚜껑을 닫고.. 다음엔 3.5인치 뚜껑을 열어보도록 하죠. |
현재 1개만 장착한 하드베이.. 배선은 혹시나 추가 장착할 것을 고려하여 미리 배선을 확보해 놨습니다. |
3.5인치 하드에도 착탈식의 고정 방식으로, 진동 고무가 붙어 있습니다. 역시 3개의 HDD를 장착할 수 있으나, 실제론 2개 정도가 최대일 것입니다. (통풍과 발열도 생각해야...) |
손나사의 경우 분실되지 않도록 대롱 대롱 매달려있어서 좋은점?입니다. |
우측옆판의 아랫면에 통풍구가 있으며, (먼지필터 부착) 별도 쿨러를 장착할 수 있으나... (과연 장착할지는...?) |
그림처럼 "V" 표시된 4부분을 통해 아주 쉽게 전면 커버를 떼어내어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전면 2개의 쿨러는 현재 전원을 주지 않았습니다) 겁내지 마세요. 전면이 생각외로 쉽게 분리됩니다. |
커세어240 케이스에 맞는 타워형 쿨러가 있긴 있더군요. 별도로 게시물로 소개해 놓았으니 애타게 찾는다면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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