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0일 월요일

ESATA 확장 브라켓을 통한 외장 하드디스크 연결과 인식방법.

*이 방법은 메인보드 제조사에 따라 or OS(윈도)버전에 따라 안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한 동안 잊고 있었습니다.

저의 DH87RL 보드가 intel에서 제조한 마지막 버전으로 (인텔 메인보드 사업), DH77EB 이전과 달리 원가 절감차원인지 뭔지 유종의 미를 장식하지 못한채, Esata 포트조차 삭제해버렸기 때문에 별도의 브라켓을 달아 외장하드디스크를 연결해야 하는 불완전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구입 후, 이런 저런 시험을 하면서 인식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봉인했었습니다.

*내부의 모든 포트는 기본적으로 핫플러깅은 지원합니다.

최근, 최신 바이오스 업데이트 후에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만, 어떤 분의 질문으로 인해 삽질 가능성 99%임을 무릎쓰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접촉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이전에는 수 십번의 삽질로 도대체 인식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확인하고 이 블로그를 통해  DH87RL" 보드에 대한 고민을 게시물로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혹시나 저 처럼 인식하지 못한 사람을 참고 삼아 읽어 보기를 바랍니다.

살펴 보시죠.


이전엔, 케이블 불량(내/외부)을 의심해 중복으로 케이블도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케이블 불량이나 H/W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별도 브라켓을 통해 Esata에 연결할 내부(기존 SATA포트와 구조가 같음)포트를, 

'예비 전원까지 모두 차단'하고 연결해 줍니다.
(아직 외장하드를 연결하지 않습니다)


부팅하자 마자, 바이오스에 들어가서 해당포트(외장하드를 연결할 위치)를 찾아,
핫플러그를 활성화시켜 주고 SATA를 지원해야 하므로, AHCI로 해 둡니다.

*RAID 구성 사용자는 RAID로 해둬도 관계없습니다.


 
그리고, 저장 후 재부팅 해줍니다.
(아직 외장하드를 연결하지 않습니다)

*IDE를 비롯, 775핀 타입이하 구형보드의 경우 애당초 확장브라켓을 통한, Esata지원(칩셋 지원불가) 자체를 하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간혹, 케이블 불량으로 인식 못할 수 있으니, 사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바이오스에서 핫플러그를 지원하지 않을 경우,

ON/OFF시 일일히 pc를 재부팅 해야 하므로 Esata를 통한 연결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럴 경우는 그냥 USB를 사용하는게 속편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요것은 외장하드에 연결할 ESATA 외부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이것은 ESATA 확장 브라켓입니다.

 *간혹 케이블 버전으로 이상한 소리하는 쇼핑몰이 있는데, 케이블 버전으로 속도의 차이는 없습니다.


이번 최신 바이오스로 인해 인식이 될지 기대해 봅니다.


부팅 후,
1. 먼저 '외장 하드'의 전원 공급을 충분히 한 후(외부전원 필요)

2. Esata 케이블을 연결하고, 외장 하드디스크의 '스위치'를 켜줍니다.

3. 그리고, 위 그림처럼 "장치관리자"를 열어 줍니다.

*제조사에 따라 다르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본체에 Esata가 완전체로 붙어 있는 경우엔 바로 인식되고 USB처럼 제거 됩니다.

 위의 87RL처럼 별도의 브라켓을 사용하여 인식시키는 경우,
위 그림처럼 최초 인식시켜주는 작업이 필요
합니다.

4. 제거 후, 다시 재인식 작업시엔 외장HDD 스위치를 켜면 자동으로 추가됩니다.
 

참고 : 만약 이렇게 해도 검색되지 않는다면, 메인보드가 제대로 지원하지 않거나 OS가 지원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실험한 결과 Windows 7에서는 작동이되나, 같은 환경의 Windows 10에서는 작동되지 않음)

 
*USB 와 ESATA를 동시에 연결하는 실험 정신의 삽질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위 그림과 같이 외장 인식전에는 핫플러그가 활성화 된 경우, '빈 포트'라고 나옵니다.

*위 프로그램은 RST 유틸리티로 RAID 관련 프로그램이므로 AHCI 사용자는 굳이 설치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전에는 죽어도 인식하지 않더니...


RST유틸리티에도 외장하드가 Esata로 추가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불편하게 제거는 이런 식으로 해야 됩니다.
최소한, Windows 7에서는 말이죠.
(USB 처럼 되면 좋을텐데...)

 *제거 후 외장 하드디스크의 스위치를 끄는 것으로 완료 됩니다.


블로그 방문자 분의 질문이 없었다면, 해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거하는게 마음에 안 듭니다.

어쨋든 윈도7에서 인식하는 것으로 판명이 났지만, 제조시 본체에 붙어 있는 경우보다 확실히 불편합니다.
별도로 브라켓도 구입해야 했고, 추가로 Esata 케이블도 사야 되기에 완전체보다 신뢰감도 안드는 것 같네요.

결국,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H/W장치(완전체)가 있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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