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5일 수요일

[잡담] 지급을 위한 구글 애드센스 우편 주소와 PIN번호 입력 방법.

구글 블로그나 유튜브를 하다 보면, 광고수익으로 인한 최소 지급기준에 도달하면 PIN 번호라는 것을 요구하는데, 주소가 올바르게 입력이 되었다면 구글 애드센스에서 "우편"으로 지급기준을 확인하기 위한 PIN번호를 발송합니다.

살펴보시죠.

1. 뜬금없이 우편함에 구글 애드센스에서 보낸 편지봉투를 발견했습니다.
"뭐냐. 넌?"

2. 보아하니 먼 곳에서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구글 계정에 주소를 정확히 입력한 탓에 주소가 제대로 보여지는 군요)
*보통 외국 주소 기입법은 한국과 달리 주소를 꺼꾸로 입력해야 합니다.

3. 발송일 확인 한 후, 검색해보니 대충 15일 이상이 걸린다고 하는군요.

4. 6자리 PIN 번호가 써여져 있었습니다.

5. 구글 애드센스의 자신의 지급(설정)계정으로 들어가보니, 상단 뻘건바가 떠있으며...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을 보류 중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우편을 받기전에는 위 그림의 PIN 번호가 email로 오는 줄 알고 찾아 헤맸는데, OFF라인 우편으로 오는 것이었습니다.

6. 위 그림에 표시된 "지급 - 설정 관리" 에서 자신의 주소가 제대로 입력되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소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면, 우편으로 올 수가 없습니다)

7. 마지막으로 PIN번호를 입력하게 되면, 뻘건바는 사라지게 되고, 세부정보를 볼 수가 있습니다.
(주의 : PIN번호 입력시 확장프로그램 "애드블럭"을 OFF 하지 않으면 오류가 날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PIN번호 입력 과정이라는 것은, 기본 충족 조건인 "한화 1만원"에 도달하면 주소를 확인하고 지급 준비를 하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실제 지급은 10만원에 도달해야 하며 수년이 지나도 도달하지 않는다면...?)

저는 블로그를 한지는 솔직히 수 년이 넘었지만, 별 생각 없이 광고라는 것(애드센스)을 올린지는 1~2년 전쯤 되었을 것입니다.

즉, 그것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1~2년 후 1만원에 도달했다는 것은...
블로그를 수 십개씩 운영 하거나, 자신의 블로그가 아니면 얻을 수 없는 정보가 있는 유명한 사람이지 않은 다음에야,
이것으로 금전적 이득을 얻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되더군요

그리고, 요즘 다들 기본 확장 애드온이라 불리는 "애드블럭"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방문자에게 , 광고를 보는 것조차 다 걸러 버리기에 더 가능성 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리겠죠?
(저도 애드블럭을 사용하지만, 최소 짜증나게 하지 않는 광고(세부설정 가능)는 허용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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