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일 화요일

OBS Studio 에서 녹화한 파일, 프리미어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불러 올 수 없을 때.

방송용이나, 개인 게임 저장용 녹화프로그램인 OBS Studio를 사용하다가 편집을 하고자 기본으로 설정된 FLV 파일을 프리미어 프로에서 불러오지 못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 : 게임을 녹화하는 방법은 별도 프로그램인 OBS 외에도, 지포스 녹화기능이나, 윈도10 자체녹화기능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음을 통해 해결책을 알아봅시다.


OBS Studio를 열고 설정을 들어갑니다.


FLV는 불러올 수 없었으므로...
위 그림처럼, mp4 파일 형식으로 지정하고 인코더를 기본설정인 "스트림 인코더" 사용으로 설정하고 녹화했습니다.
(프리미어 프로에서 불러 올 수 있었지만, 세부설정을 할 수 없었습니다)

아래 노란 경고 메시지는 자신이 해당된다면, 이 게시물 마지막에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h264코덱으로 인코더를 설정하면, 세부 옵션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 제어는 CBR로 설정하였고, 비트레이트는 캡쳐카드여부에 따라 높게 잡을 수 있습니다.

프로파일과, 캡쳐해상도에 따른 수준"auto"를 이전에도 언급했었는데, auto로 설정합니다.
(참고 : 비디오 해상도에 따라, 3.1 3.2, 4.1 4.2등을 개인적으로 사용합니다)

이렇게 설정하고 실험했는데, 프리미어 프로에서 불러 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본으로 설정된 FLV나 MOV, MKV등은 불러 올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MKV의 녹화 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앞에서 설정한 대로, mp4로 변경하면 인식하는 일반적인 상태로 저장됩니다.
(우측의 파일 세부정보를 보면 데이터 속도와 비트레이트가 정상적으로 표기된다)


그런데, 방송용이라면 믹서기나 오디오 입력을 2개 이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란 경고 메시지
에 따라, MKV로 저장할 수 밖에 없다면...
(MKV로 OSB에서 녹화를 하게 되면, 위와 같이 데이터속도가 0이 되어버리고 비트레이트도 64kbps가 되어 불러 올 수 없습니다)


"이 형식은 지원하지 않는다"
라는 메시지를 보여주는 프리미어 프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그래서, 다시 mp4로 재인코딩하면 위 그림과 같이, 일반적인 mp4로 전환되게 됩니다.
(OSB의 경고 메시지에 대한 실험이었습니다)

*비트레이트나 속도는 실험을 위해 간단히 잡았으나, 경험에 의해 얼마든지 고화질로 인코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재인코딩이 결코 반가운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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