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30일 화요일

자급제용 KTm알뜰폰 후불USIM 무약정 주문기(데이터표준350M) & 해외폰(or 타통신사) 사용시 확인해야 할 사항(Volte & 공용Wi-Fi)

사실, 자급제폰을 구입하는 분들은 기존3사 통신사로 1년 or 2년 약정을 하는 것이 손해라는 생각도 많이 하실 것입니다.
(자급제폰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이유도 약정의 이유가 통신비 절감(요금제/할부이자/구속)의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저렴하게 사용하는 분들은 "자급제 + 알뜰폰 요금제"라는 말들을 많이 하던데, 솔직히 저도 통화/문자 거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알뜰폰으로 이동하기에는 품질이랄까 오래전 별정통신에 대한(망을 빌려 사용하는 업자)불신을 경험한터라 2019년 지금까지 알뜰폰 망업체를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어째 분위기가 "블로거인척 홍보?" 라는 느낌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취미로 블로그를 쓰면서 돈을 벌어본 적이 없기에 차라리 광고였으면 행복...) 

혹시 알뜰폰에 관심이 있거나 가입예정에 있거나 가입하기전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블로거의 가입기를 보면서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말하지만, ktm을 선택한 것은 이전에 KT에 가입한 폰이력 때문이지 Ktm과 전혀 관계 없으며 알뜰폰을 경험한 적이 전혀 없으므로 비교할 데이터도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요금제가 있는 알뜰폰 업체를 찾는 것이 현명합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알뜰폰의 장점은 "무약정" 이라는 옵션과 "저렴해야"한다는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2가지 요건이 자신과 이해관계가 없다면 메이저 통신사에서 알뜰폰업체로 옮겨갈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살펴 보시죠.

블로그 방문자중에서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아이폰7으로 교체한 후 얼마 사용하지 않는 SE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자급제 공기기)

간혹, 동네 산책이라든가 근거리를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SE의 작은 크기가 유용하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습니다.
(등산 or 운동 기타 근거리 이동시..)

통화/문자/데이터활용 목적이 아니라, 일종의 비상용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보조용 유심을 만들고 싶은데 기존 통신사는 요금제는 당연히 낭비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알뜰폰에서 찾아야 했음이 올바른 선택일..., 아니 알뜰폰 요금제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추가로, 1년 or 2년마다 재약정을 하는것도 귀찮습니다.
(사실, 무약정 이게 제일 이유가 큽니다)


SE가 해외직구폰이지만, 이전에 KT에서 사용했던 지라 이리저리 살펴본 바 ktm 모바일이 가장 낫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신규 가입입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이 무약정이라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죠)

*번호이동의 경우 아래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링크 : ktm 알뜰폰 세븐일레븐 USIM후불제 셀프(Self) 개통해보기(번호이동)

*가입할 전화기의 USIM 크기를 확인하십시오.


처음엔,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5.390원(한달) 요금제를 생각했습니다.
(전화 문자 기타 데이터를 생각하면 아무리 보조용이라도 그 정도는 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것이죠)

하지만, 곰곰히 며칠을 생각해보니...
어차피 보조용이고 통신비 절감의 목적과 더불어 먼거리 or 핵심 휴대폰은 아이폰7을 가지고 다니므로...
(보조용은 말 그대로 인증/ 전화받기 / 비상용이라는 포지션을 선택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1천1백원 요금제를 선택)

결정 하기로 하였습니다.
5천원이나 1천원이나 뭐 차이없다고 할 수 있지만, 포지션을 확실히 나누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멀리 나가는 폰은 따로 있으니까요)

가벼운 이동시 4인치 폰의 휴대성은 정말 최고의 만족도 입니다.

*주 : 데이터표준 350M 요금제는 공용wi-fi(지하철등)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 이상 요금제는 제공합니다)

*이 게시물을 작성 후, 6개월이 지난 지금(2020년 2월 1일) 저는 요금제를 변경하였습니다.

*요금제 변경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링크 : ktm 알뜰폰 요금제 변경하기(변경항목이 보이지 않을 때 & 요금제 변경시 프로모션할인 적용문제)


일단, USIM을 받아야 회원가입을 하고 세부설정을 하는 것이 낫지 싶어 비회원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정회원 인증도 해야 부가 서비스 신청 및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어차피 가입하긴 해야 합니다.
(일단, 새 전화번호를 받고 나서 가입하는 것이 번거롭지 않다고 봤는데, 어차피 해당 통신사의 전화번호가 있어야 되니까요)


잘 보시면, 가입비 및 USIM 비용이 무료입니다.
(NFC용을 사서 8,800원 부담할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역시 포지션을 확실히..보조용으로)


*참고 : ktm 모바일의 이벤트(프로모션) 및 요금체계는 수시로 변화 합니다.
(즉, 어떨때는 USIM이 무료일때도 있다가 어떨때는 유료이기도 하고 또 어떨때는 요금제가 저렴해지기도 합니다)

운빨 망빨? 가입이라고 할까요?
(대충 보아하니 1년전만 해도 같은 요금제등급의 요금이 훨씬 비쌌더군요)

하지만, 가입당시 요금제 프로모션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즉, 사용하다 보면 요금제는 바뀔 것이고 평생갈일도 없겠지만 일단 가입조건은 어느날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아이폰이지만 언젠가 만약을 위해 USIM을 NFC로 할까 고민했는데, USIM따위 재발급 받으면 그뿐이니...

(무료는 최대한 활용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월 1천1백원은 너무나도 부담이 없습니다.

다만, 전화 문자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350M의 데이터를 이용한 기본적인 패턴을 지닌 보조용에 충실한 것이지만...

그런데, 가입 작성중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신용카드 or 범용 인증서로 인증해야 한다고 하는데,
(대부분 체크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안됩니다)

2018년 7월 이후 부터, 체크카드가 인증방식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따라서, 신용카드로 인증하거나 "유료 인증서(한국전자인증/정보인증)4,400원"를 은행을 통해 발급받아야 합니다.

(아주 X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알뜰폰 업체로 가입할까 하고 확인한 결과, 모든 알뜰폰 통신사에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결국, 범용인증서(유료)를 은행(공인인증센터)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해 며칠전 게시물을 남겨두었습니다.

링크 : 2019년 알뜰폰(kt m mobile) 온라인 가입시 본인인증의 문제(신용카드 / 범용인증서)



국민은행(블로그 은행)을 통해 유료 인증서를 발급 받아야만 했습니다.
(IE를 사용하십시오, 크롬사용시 애드블럭이나 기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후 다시 설정할 수 있겠지만, 이왕 가입 신청서에 "부가 서비스"를 제대로 적어 넣어 봅니다.

아래 보험같은 부분은, 저는 자급제폰이기에 그다지 필요 없는 부분입니다.


제일 상단의 2가지는 조심
해야 합니다.

"발신번호표시제한" 내 번호가 타인에게 안보여지는 것이기에 좋은 것이 아닙니다

"무선인터넷차단"은 혹시나 무분별한 or 잘모르거나 사용하지 않는 경우 선택하십시오.

그외, 무료 부가 서비스 항목을 잘 보고 필요하다 생각하면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원하는 전화번호 1,2,3 순위를 적고, 요즘 납부 방법을 선택합니다.

저는, 신용카드 보다 자동이체를 선택했습니다.
(이유인즉, 카드는 변경될 수 있지만 계좌는 변경될일이 없거든요)

그리고, 명세서는 이메일 or 모바일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추천합니다)


일요일 주문 후, 담날(월) 오전 11시경 "상담사 전화"가 와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오후에 택배로 발송이 되었습니다.
(메일로 주문 가입 요금에 대한 통지서도 날아왔습니다)

도착 전(개통되어 발송됨), 전화 번호(신규)도 문자로 알림이 왔습니다.
(1지망 번호를 결국 못 받았네요)

나중에 원하는 전화번호로 변경해야겠습니다.
(대충 살펴보니 홈페이지에서 변경 가능한 항목을 본 것 같습니다)


우체국 택배로 다음 날(화) 오전에 도착하였습니다.
(안내서와 나노USIM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 유심은 무료이지만, NFC와 금융관련 USIM(8,800원 유료)이 아니므로...
NFC 및 금융이 필요하면 NFC 유심을 주문해야 합니다.


7월 30일부터 적용되어, 한달 평균을 계산해 남은 데이터가 33.9M로 계산되었군요.

휴대폰 통신사는 KT 출자회사 답게 똑같이 KT라고 표기가 되었습니다.

위 그림은 ,KTm 모바일 앱을 받아 설치 확인한 것.

막상 포지션(비상용)을 위해 1,100원 요금제에 가입했지만 왠지 5,300원짜리를 가입할 걸 하는 생가도 드는군요.
(350M용량이 너무 작은 것을 보니 가슴이 아파...)


해외직구폰이었지만, 이전에 KT에서 사용했던 이력이 있어 가입정보에 이미 "AIPSE-00" 라고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만약, 가입정보 휴대폰이 Openmodel 이라고 표시되면, Volte LTE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IMEI를 등록해야 합니다)


추가로 정회원 인증을 하고 회원 가입을 완료하였습니다.

신청시(가입시) 부가서비스를 확인해보니,
월 3,300원 요금제에서 월 -2,200원 요금이 할인되어 적용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기타]




아래 부터는, 예전에 몰랐던 해외직구폰으로 공용wi-fi나 imei 등록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확인할 사항입니다.

(일단 저는 공용wi-fi는 지금 확인할 길이 없기에 나중에 확인할 생각입니다)

*참고로 제가 가입한 350M 데이터 전용 요금제(1,100원)는 올레와이파이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제가 선택한 요금제는 한달에 1천1백원을 지불하고, 전화나 문자는 쓴 만큼만 내겠다는 뜻이지요)


이미 이전 게시물에서 언급한 것처럼, KT에서 구입한 폰임에도 공용(지하철등)에서 Wi-Fi가 전혀 잡히지 않아 wi-fi맥주소가 등록되어있지 않은 황당한 일을 겪은 적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고)

링크 : 개방형 통신사(KT) 무료 와이파이(Wi-Fi)가 전혀 잡히지 않는 현상(지하철등..)에 대해...

마찬가지로 KTM(알뜰폰) 역시 해외구매폰이거나 다른 통신사폰도 공용(해당통신사)wi-fi가 되지 않는다면 위 그림처럼 맥주소를 등록해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알뜰폰 업체(ktm 모바일)도 공용wi-fi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제 탐색시 기본옵션에 공용와이파이를 지원하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요금제에 위와 같은 항목이 없다면, 공용wi-fi(올레)를 지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위 그림처럼 해외폰일 경우(직구폰) Openmodel* 이라고 인식하며, Volte(4G)가 잡히지 않을 때도 해당폰의 IMEI 주소를 자신의 해당 통신사(KTm 모바일)에 역시 등록해주어야 합니다.



[잡담]



두고 보다가 정말로 데이타가 부족거나 통화/문자 활용이 늘어 난다면, 요금제를 전환할 생각도 염두해 두겠지만...
(아마 비상용 포지션이기에 거의 만지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요금제 변경시 "프로모션 할인"도 적용되는지 다음에 변경할 일이 있다면 게시물로 남기겠습니다.

링크 : ktm 알뜰폰 요금제 변경하기(변경항목이 보이지 않을 때 & 요금제 변경시 프로모션할인 적용문제)

재밌는 것은, 아이폰이기에 imessage 와 facetime 전화번호가 2개 이상(3개 - 아이클라우드 메일 포함)이 보이는 군요.

원래 목적?대로 NFC 유심을 구매하지 않았으므로, 활용을 더 하게 된다면 USIM을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
(저는 아이폰이기에 어차피 되지도 않는 상황)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소중한 의견, 가급적 빠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