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2일 금요일

하드(HDD/SDD)디스크 복제 프로그램 "Macrium Reflect" 무료 평가판 살펴 보기

 *초보자를 위한 상세한 설명이 아니며, 디스크카피 기능(Macrium Reflect)을 이용한(동일 용량 복제) 과정을 살펴 보았습니다.

소프트웨어보다는 하드웨어 기능을 가진 "듀얼 슬롯 카피 외장케이스를 사두면 차후 유용하지 않을까"라며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PC를 다루면서 복제를 위한 "듀얼 카피 외장 케이스"가 얼마나 자주 쓰일지는...?)

주의(참고) 할 점 : 

1. 대상 디스크는 Diskpart 명령어로 초기화 (Clean)하여 비워두었기에, 당연히 GPT/MBR 또한 정하지 않은 언포맷 상태에서 작업하였습니다.

2. 똑같이 복제하여 물리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원본 디스크 파티션 상태의 인위적인 선택/변경, 축소/확장은 해당 사항 없습니다.

3. 원본 및 대상 디스크 용량은, 완전 동일한 HDD 500G(WD - 원본(D) & 시게이트 - 대상(E))입니다.

4. 과거 이 프로그램으로 파티션 분할 복사(서로 다른 용량 파티션 선택/확장)후 "기본 디스크"가 아니라 "동적 디스크"가 되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동일 용량 디스크 복사 과정이므로, "동적 디스크"가 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이것의 여부를 알고 싶은 분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이번 실험에는 외장 하드케이스(복제 대상디스크) USB2.0에 연결하였는데, 복제 시간이 1시간 40분 이상(1분에 1%) 걸렸습니다.
(USB3.0이라면 1/3로 축소되었을 수 도? - 실험을 한 적이 없으므로 확인 불가)

*HDD에 저장된 데이터양과 관계없이 HDD의 모든 정보 및 논리 구조를 복사합니다.

*주 : 복제시 USB형 단일 외장케이스로도 복제가 가능하므로, 꼭 PC내 SATA로 연결 장착하지 않아도 작업할 수 있습니다.

6. 2021년 2월 현재 Macrium Reflect 무료 프로그램은 UEFI를 지원하는 버전입니다.

프로그램은 "가정용 Free 에디션"이며 30일 평가판을 설치하였습니다.
대상 프로그램 다운로드 및 설치시 "이메일"을 입력하는 곳에 "공란"으로 비워도 됩니다.

링크 : https://www.macrium.com/reflectfree

*주 : 일부 과정은 건너띄므로, 상세한 과정을 알고 싶다면 다른 웹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살펴 보시죠.


참고 그림 : 디스크 카피 작업은 이렇게 USB외장 케이스로 연결하여 작업하여도 무방합니다.
(주 : 그림과 달리 이번 디스크 카피를 위해 장착한 드라이브 용량은 500G 입니다)


해당 프로그램 사이트를 방문하면, 위와 같이 무료 버전의 지원가능한 범위를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디스크 카피"가 목적이기에, 무료 평가판 가정용도 아무 문제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다운로드 관리자를 받기 위한 작업입니다.

선택 옵션이므로, 이메일을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프로그램을 받아 위 그림과 같이 다시 클릭하면, 프로그램을 실제로 다운로드 받을 것입니다.

총 110M 정도이며, 그 프로그램을 적당한 곳에 놓고 "설치"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설치할 파일을 적당한 곳에 다운로드 하는 것을 지정할 뿐입니다)

관리자 권한으로 프로그램을 설치를 시작하고, 과정 중 앞서 설명한 대로 평가판 선택 옵션에 또 이메일 입력란이 나오는데 비워도 설치 가능합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설치할 디렉토리를 정합니다)


첫 프로그램 로딩 후, 우측 그림을 보면 위와 같이 주의할 것은...

내가 복제할 원본 디스크를 제대로 "선택 / 해제" 하는 것입니다.
(대상 디스크에 복제할 원본이 아니라면, 해제하십시오)

저는 HDD D드라이브를 USB2.0 외장디스크(E)에 복제할 목적이므로, 위 그림의 하단이 원본 목적(체크함)입니다.
(Clone this Disk...를 눌러 대상 디스크(초기화된 디스크)를 선택합니다)

주의 점 : 

원본HDD(D)를 잘 보면, 2개의 파티션이 보이는데 16M정도의 언포맷 주 디스크가 보일 것입니다.
(저것 또한 놓치지 마십시오 - 똑같은 디스크를 복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위 그림에서 카피할 대상 디스크를 선택하는 그림입니다.
(여기 복제 대상 디스크(USB2.0 외장케이스에 초기화된 HDD)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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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을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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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작업할 것이라면, 스케쥴은 만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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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을 눌러 복제를 시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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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고 지루한 1시간 50분이 흘렀습니다.

체감상 USB2.0 외장 케이스라서 몰라도, 1%당 1분이 걸렸습니다.
(사실 관계 없을 것입니다)


확인을 누르자, 기다렸다는 듯이 윈도우 탐색기가 열렸습니다.
(초기화 HDD일경우 "작업 관리자"를 통해 포맷을 하지 않으면, HDD는 윈도우 탐색기에 보이지 않는 것을 여러분들은 이미 알 것입니다)


한 눈에 똑같은 디스크(D to E)가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려와 달리, 동적 디스크가 아닌 단순 기본 디스크로 복제됨을 확인하였습니다.

*복제 후, 새로 작성된 드라이브를 사용시 굳이 드라이브 명을 재 지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PC를 끄고 둘 중 하나를 제거(원본 or 복제된 드라이브)하고 재부팅하면, 장착된 순서대로 드라이브 명이 자동 지정될 것입니다.
(만약, 그러함에도 드라이브 명(D or E)이 바뀌지 않으면, 디스크 관리자에서 재지정하면 그뿐입니다)

*이제 PC의 전원을 끄고, 복제된 디스크와 원본 디스크 중 원하는 디스크를 장착하고 부팅합니다.


원본 WD 500G HDD를 제거하고, 대상 SG 500G HDD로 교체한 상태로 모든 테스트 완료.
(기존 WD 디스크의 사용 시간이 너무 많아, 상태가 양호한 SG로 교체한 것입니다)

*복제 후 최초 부팅시, 바이오스에 한 번 들어갔다가 저장 후 다시 나와줍니다.
(최근은 대부분 UEFI 시스템이기에 '하드웨어ID 정보'가 바뀔 경우 바이오스가 미처 확인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기타]



Macrium Reflect 프로그램을 제어판에서 삭제하였습니다.
(근시일 내 복제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 제거할 예정이라면, 제거시 옵션을 모두 체크하십시오.
(찌꺼기가 남지 않으며, 제거는 완벽할 것입니다)

이후, 드라이브를 교체하였고 "관리자 권한"으로 도스쉘을 열어 "복사된 D드라이브"를 검사했습니다.
다수의 잘못된 연결 오류가 발견되어 "d:\chkdsk /f" 옵션으로 복구하였습니다.



[잡담]



구정 아침부터 쓸 데 없는 짓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군요.

올해는 제발 바깥(편하게 등산)으로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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