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애플은 아이폰에서 HDR 사진을 수동으로 끄고 켜는
것(iOS16기준)이 안되게 바뀌었습니다.
(기기마다 지원하는 하드웨어(구기종 /신기종)와 iOS 버전에 따라 옵션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링크 : https://support.apple.com/ko-kr/guide/iphone/iph2cafe2ebc/16.0/ios/16.0
단, 구 버전의 일부 기기들은, HDR 사진을 여전히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카메라앱에 HDR ON/OFF 활성화 옵션이 보인다면, 구 모델의 기기일
것입니다)
실험해 본 아이폰13(일반/프로)에서 알아 보기 전에, 고프로(9)에서 HDR 비교 체험 한 것을 게시물로 남긴 적이 있으니, 우선적으로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링크 : 고프로(Gopro9) 슈퍼포토 vs HDR 사진 비교 체험.
링크 : 프리미어 프로 편집시 "아이폰 HDR 영상"이 하얗게(과노출) 보일 때.
그런데, 켜고 끄는 것과 같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이, 고효율성(HEIF)과 높은 호환성(JPEG)을 선택하므로 명암부와 색조의 차이(HDR/SDR)가 있다는 것이 오늘의 주제 입니다.
살펴 보시죠.
*주의 : HDR 촬영 "영상"은 영상 좌측 위쪽(사진앱에서)에 "HDR"이라는 표기가 있습니다. (주 : icloud.exe 유틸리티 프로그램 세부 옵션에서 pc 전송시 HDR 전송을 켜야 합니다) |
HEVC 포맷입니다. 보시다시피 비트 레이트 용량이 작습니다. |
AVC1 포맷입니다. 비트 레이트가 증가해 용량이 커짐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림 처럼, 사진앱에서 HDR 영상으로 촬영된 것에는 좌측 위에 "HDR"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효율성 + HDR 비디오 옵션 ON) 사진과 달리 HDR로 찍힌 영상은, 사진앱에서 그림과 같이 표기가 됩니다. *기묘한 행위 : "왜 고효율성 HEIF 사진은 HDR 표기를 안 하는 거지?" |
HDR ON 동영상(고효율성) *주 : HDR 환경(VGA & 모니터)이 아닐 경우, 색이 빠지거나 과노출 형태로 보일 것입니다. |
HDR OFF 동영상(SDR 높은 호환성) *개인 참고 자료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해 보았으나, 누구나 차이점을 알 수 있는 HDR 표현 문제가 영상으로 표현이 곤란해 GIF로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
HDR ON은 AVC1으로 저장되며, 추가 정보로 인해 용량이 커집니다. (HDR OFF는 HVC1으로 촬영되며, 용량이 줄어듭니다) 단, 고효율성 ON 상태입니다. (오해 금지 : 높은 호환성을 선택하고 HDR을 켰을 때는 포맷이 반대가 됩니다) [정리] 고효율성은 켜면, 다음 상황에 따라 AVC1 or HVC1 & HDR로 적용됩니다. (Full HDR 보기 전제) 사진 : 고효율성을 켜면, HDR 사진(HEIF)으로 촬영 됩니다. (오해 금지 : 사진에서 HDR 유사효과는 항상 ON 이며, JPEG보다 HEIF에서 HDR 효과가 약간 다르게 표현 됩니다) 동영상 : 고효율성을 켜고, 비디오 HDR를 켜면 AVC1으로 저장되며, 비디오 HDR을 끄면 HEVC로 저장됩니다. (의외로 반대로 나타나니 헷갈리지 마십시오) == *주 : HDR이 적용된 AVC1이 용량이 크고, HDR이 적용되지 않은 HVC1이 용량이 작습니다. (아이폰에서 HDR을 켠 것이 HVC1이 아니라, 왜 AVC1으로 저장 되는 지에 대해 저는 알 길이 없습니다) 단지, 위 상황(HVC1 / AVC1 이론 조건)에 따른 변화일 뿐입니다. HDR이 적용된 AVC1 파일에 각종 정보가 더 많아 그럴지도 모르고, 윈도우로 전송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맥 사용자가 아닙니다) == 높은 호환성을 켜면, 시네마틱을 제외한 모든 사진 및 동영상이 기존 JPG와 AVC1으로 저장됩니다. (시네마틱은 높은 호환성 모드일지라도 HEVC로 저장됩니다) 이것으로 AVC1 / HVC1 포맷은 "고효율성과 높은 효율성"으로만 결정되지 않는 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결론] 사진에서 높은 호환성 포맷을 선택하는 것으로 최소 HDR과 유사 효과를 끌 수 있습니다. (골치 아픈 것이 싫고 조명과 색조에 대한 이질감이 있다면, 높은 호환성(JPEG)을 선택하십시오) *주 : 윈도우즈 일반 환경입니다. 1. 공식적으로 아이폰에서 HDR 유사 효과는 항상 ON(유사한) 이다. (다만, 강한 ON과 약한 ON이 있을 뿐) 2. 하지만, 사진에서 HEIF(고효율성)를 선택하지 않으면 HDR 유사 효과(강한 ON)를 끌 수 있다. 3. 설정 - 사진 - Full HDR on/off 옵션으로 HDR 끄기 효과는 사진앱(애플기기)에 한정되는 것 같습니다. (고효율성과 높은 호환성을 끄고 켜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Full HDR옵션은 항상 ON으로 해 놓는 것이 덜 귀찮다) 설정 - 사진 항목에서 이것을 끈다고 해도 "자체 기술(HDR?) 후처리" 기능이 꺼지지 않습니다. 4. 아이폰에서 HDR 사진은 짭(유사 효과)이다. (HDR 사진이라면 자신있게 사진 좌측위에 HDR로 표기될 것이다 : 아니면 애초에 HDR OFF 개념이 싫었든지...) 짭 : 사진을 찍은 다음 자체 기술(HDR)로 후 처리 합성(가장 좋은 것을)하여 어쩌구 저쩌구.. *동영상 : 아이폰에서 동영상HDR은 PC전송 후 활용시, 매사 편집을 즐기고 지원하는 맥 생태계가 아니면 의미가 없어 보인다. (용량만 늘어나고, 10bit HDR과 돌비를 지원하지 않는 PC라면 더더욱 의미 없다) *주 : 지원하지 않는 Windows 환경일 때, HDR 영상은 채도가 빠진 색감을 보여줄 것입니다. *10bit : 네, 8bit에 익숙하다면 10bit는 놀랍습니다 (애플을 포함해서, 어떤 카메라 기기이든지 간에..) 5. PC 환경(애플)이 HDR( & 10bit)을 지원하는 H.265 비디오 재생과 HEIF 사진 편집이 원활한 사양이라면 고효율성은 의미(말하나 마나)가 있을 것이다. (주 :폐쇄성이 언급될 것 같은데, 기기간 공통성으로 "뭐라도 박아 놨겠지") 그런데, HDR10을 제대로 지원하는 1000nit 이상 모니터는 무지 막지 비쌀걸? [잡담] 평소 고프로 카메라도 기본값을 놔두지 않고, 화이트 발란스도 자주 바꾸는 것을 보면 제가 재밌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인가 봅니다. (처음에는 HDR이 참 이상했는데, 알고 보니 기존 JPEG에 눈이 너무 적응되어 있었던 것이었죠) 그래서, 수동이 번거롭지 않은 성격이라면 이것을 조명 상태에 따라 on / off 하는 것도 재밌을 것입니다. ( 고효율성 / 높은 호환성 ) 링크 : 고프로(Gopro9) 슈퍼포토 vs HDR 사진 비교 체험. 나의 선택? : 아이폰에서 차이를 약간 느낄 수 있었지만, 효과가 미미해( "사진"은 켜고 / 끄고(고효율 / 높은 호환성 및 Full HDR 보기 on) 실험해 본 결과 Windows에서는 의미 있는 효과는 없었다. (사진 하나로 윈도우 탐색기에서 되려 버벅대고, 포토샵은 불러오지 못하고 변환하면 SDR이 되는데 뭣하러 HEIF로 찍어야 되나?) "동영상" 역시 지원하는 환경(재생 가능한 애플 or HDR를 지원하는 PC)이 아닌 이상, 선택에 의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윈도우 환경에서는 변환 과정(네트워크 전송시)에 속도 느림이 첨가됨) 즉, HDR(10bit)환경이 아니라면 범용 환경에서 변질되는 편집 과정에 쓸데없는 짓(HDR to SDR)이라는 자괴감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의 대세는 HDR로 서서히 환경이 변경될 것입니다. 링크 : 프리미어 프로 불러오기와 인코딩 "아이폰 HDR 영상"이 하얗게(과노출) 보일 때. == == 일부 열성적인 사람들은 RAW 이미지로 후보정을 한다고 하지만, 그 정성이면... |
구 모델들은 여전히 사진에서 HDR ON / OFF를 선택할 수 있다. (iOS16 기준) 하지만, 이런 경우 구 기기들은 HDR을 재생하는 밝기가 아니라서 의미는 없을 것입니다. |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 이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플랫폼은 2100HDR 무편집을 올려도 눈뽕 및 어두움(색빠짐)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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