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신용/체크카드 BC속성 카드발급과 무료알림앱, 결제앱 페이북/페이코, + 비씨카드앱.

이런 종류의 카드가 처음일 경우, 꽤 헛갈려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발급처(카드사)와 BC속성에 관해서 말이죠.

은행 카드사(예 : 국민 / 하나..기타)에서 카드를 신청한다면, 각 카드발급사에 서비스하는 카드앱과 결제앱을 이용해서 결제를 하고 관리를 하면 될 것입니다.
(예 : 하나카드, 하나1Q페이 / 국민카드, 국민 KBpay)

그런데, BC라는 "아이콘"이 붙은 (예 : 국민BC / 하나BC 등...)카드를 별 생각없이 발급처(카드사 앱)에 등록하니 등록도 되지 않아 "도대체 어디서 관리하고 결제하나?" 라고 당황했던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 or 국민카드등에 "BC 아이콘"이 붙어 있으면, 발급한 카드사인데도 카드사앱에서 등록 및 결제가 되지 않습니다 - '등록할 카드가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본적이 있겠죠)

사실, 카드를 발급받으면 발급시 SMS 안내문자나 카드우편물에 잘 나와있지만, 그것을 읽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을 수 있습니다.

결론을 말하면, 각 은행카드사에서 발급한 BC속성의 카드들은 관리(편의)는 카드발급사 앱에서 하고 결제는 'BC결제앱(페이북)'에서 해야 됩니다.

하나 BC카드 :
신용/체크카드 중에 BC속성을 가진 카드를 발급 받았다면, 알림 및 회원 개인정보관리등은 하나1Q페이/하나카드에서 담당하고, 결제는 페이북(paybooc)을 통해 하게 됩니다.

하나제휴 - Lpay.Lpoint BC체크(BC속성)의 알림 및 관리는 하나1Q페이/하나카드, 결제는 마찬가지로 paybooc & lpay를 이용합니다.
(Lpay앱을 기본적으로 결제에 사용되지만, BC속성이므로 paybooc을 주로 이용하는데 paybooc OFF라인 결제시 QR코드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카드 발급(BC)의 예로 다시 정리하면...

발급시 / 발급 후

하나카드로 발급하는데 BC카드 속성을 발급받고 싶다고 한다면, 하나카드앱을 열어 BC속성이 있는 하나BC카드를 선택하거나, 페이북을 열어 하나카드를 선택해 BC카드속성이 있는 카드를 신청해야 합니다.
(국민은 국민BC카드 아이콘이 붙은 카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렇게, 발급받은 후 결제는 "페이북앱에서 결제를 담당"하고, 무료알림 및 개인정보관리는 "해당 카드앱(하나1Q페이/하나카드)"에서 하게되며 제휴사가 있으면 제휴앱도 추가(lpay/kakao)로 사용됩니다.
(즉, 페이북에서는 무료알림을 제공하지 않고, 반대로 해당카드앱에서는 결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결제 유/무료 알림은?

물론, 유료알림 및 유료카드 보호서비스는 페이북 or BC카드앱이 아닌 하나카드앱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급처앱에서 대부분 무료알림을 제공합니다)

A : 카드 발급 및 카드 정보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앱은 때때로 가맹점 상황에 따라 알림이 오기도 합니다)

B : 결제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앱들입니다.
(D도 알림이 가능합니다)

C : 무료 알림 기능을 제공합니다.
(최근 하나알리미는 하나워큐앱으로 통합되었습니다)

D : 모든 카드의 결제가 가능하며, 친절한 범용결제앱입니다.
(카드등록이 쉽고 단순 결제를 위해서라면 추천하는 앱입니다)


추가 :


비씨카드 : 비씨카드전용 발급카드가 아니라면 굳이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Top Point 서비스가 종료한 것 같습니다)

PAYCO는 범용 결제앱이며,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회원가입시 비씨카드앱은 회원아이디(4~12자리)로 만들어야 하며, 페이북앱은 E-mail ID(작동하는 이메일)로 가입해야 합니다.
(동일 카드/결제앱인데도, 통합아이디로 로그인하지 않습니다)

*발급처와 관계없이 "BC"아이콘이 붙어있으면 그것은 BC카드 입니다.
(온라인 결제시 발급처(카드사)와 관계없이 "BC카드"를 선택하십시오)


공통 :  


결제 및 이체, 추가 인증이 필요한 앱들은 모바일인증서와 별도로 "공인인증서"도 복사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은행별 모바일인증서는 계열사은행 한정이기에, 결국 "공인인증서"가 필요할 것입니다)

*주 : PAYCO는 결제시 공인인증서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외에 앱에서도 공인인증서는 여전히 불편?하지만, 여전히 편리?할 것입니다.


참고 링크(페이북) : https://www.bccard.com/app/card/ContentsLinkActn.do?pgm_id=ind0530



[잡담]



이런 것 때문이라도 왠만하면 휴대폰을 자주 바꾸고 싶지가 않다.

특히 금융쪽은 복원(스마트폰 교체시)이 만능이 아니다.

PC도 포맷/ 재설치가 귀챦은 이유가, 포맷/ 설치는 20분도 안걸리지만 원래대로 돌리는 데 수 일이 걸릴 수 있다.

솔직히, 이제 너무 나도 많은 앱들의 개별 설정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