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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9일 수요일

아이폰/아이패드 기본앱 "파일"앱에서 내PC(Windows) 파일 공유 활용하기.

 iOS 기본앱인 "파일앱"에서 내 PC로의(무선) 파일 이동/ 복사가 별로 효율적(개인적으로)이지 않다고 판단되어(20년 9월 기준) 굳이 사용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X같은 아이튠즈를 이용하지 않아도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이 누구에겐 중요한 일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 환경에서는 MFI 인증된 OTG(샌디스크 ixpand, 트랜스센드 JDG500)이 있었고, 추가로 nplayer를 사용하기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성격 급한 사람은 그냥 라이트닝 케이블 연결하면 그 뿐이기도 하지만요)

하지만, otg 및 nplayer가 없거나 추가앱을 설치/사고 싶지 않기도 하기에, 자체 무선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아 "파일"앱에서 로컬(공통 Wi-Fi)로 공유 폴더를 추가하는 과정을 알아 보겠습니다.
(필요 여부는 각자 판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살펴 보시죠.


아이폰 <-> 아이패드간에는 공유하는 것이 쉽지만, Windows로 공유한다면 icloud.exe를 설치한다든가 아이튠즈를 이용할 것입니다.
(사용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파일 이동시(영상) OTG와 유선 케이블을 많이 사용합니다)

Windows에서도 사진과 파일앱 파일은 솔직히 iCloud.exe 유틸리티를 사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그림에 보이는 OTG는 이제 단종 되어 찾아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저것을 구입할 당시만 해도 16G 32G 내장 메모리 아이폰 시절이라 쓸데없는 돈 낭비라 생각했었죠)

시간 지나고 보니 "레어템"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느 시점부터 기본 앱으로 "파일"앱이 추가되었지만, 도대체 활용을 안 했었죠.
(중간에 계속 업데이트 되어 외장 하드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쓸만한 사람도 있었겠지만, 뭐 또 사야 가능합니다)


iXpand는 로컬용으로도 별다른 설정 없이 꼽기만 해도 인식 nplayer에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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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이 길었는데,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단, 이것은 "따라하지 말고" 일단 읽어두기를 선행하기 바랍니다 : 그 이유는 후반부에...
(마치 약 올리는 것 같을 수 있으니, 일단 참고로만 읽습니다)

Windows와 아이폰 파일 앱을 상호 이용할 수 있는 "임의의 공유 폴더" 추가하기 개념 이해(1) 입니다.


1. 우선 자신의 PC에 내가 공용 폴더로 사용할 "폴더" 하나를 공유 폴더로 추가합니다.

*공유 폴더는 아이폰에서 PC 계정과 암호가 필요되므로, Windows 부팅시 로그인한 "계정명" & "비번"을 넣어야 합니다.
(부팅시 PC로컬 계정이라면 로그인시 pc이름과 비번이겠죠?)

혹시나, 로그인 없이 부팅된 pc라면 "everyone" 사용자 계정을 추가로 만들어야 하므로 번거로워집니다.


2.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아무 파일이나 실험을 위해 하나 넣어봤어요) 


3. 파일앱을 엽니다.

4. 상당 우측 점3개를 클릭하여, 아래 "서버에 연결"을 클릭합니다.

5. 자신의 로컬 PC의 IP를 입력합니다.
(공유기를 사용한다면, 집에 각 PC마다 로컬 IP가 있을 것입니다)


6. 등록 사용자는 내 PC 관리자 레벨이며, 이름과 암호는 앞서 언급했듯이 PC가 부팅 될 때 입력한 계정과 비번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무로그인 PC는 권장하지 않고, 좀 더 복잡한 설명이 필요하므로 여기서 다루지 않습니다)


7. 파일앱에서 위 그림과 같이 "윈도우에서 만든 공유 폴더"가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 왼쪽 파일앱 목록에 "공유됨" 폴더(내PC)가 보이며, 우측 폴더안에 아까 임시로 넣은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nplayer앱에서 SMB계정을 추가하는 방법과 완전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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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고침 : 제거하는 방법은 "공유됨" 서버주소 우측, 삼각형을 누르면 됩니다.
(공유된 폴더를 Windows에서 이미 삭제한 경우에도, 풀더 공유의 이전 흔적 제거시 사용하십시오)

*삭제 흔적 제거용으로 끊고, 다시 연결할 때는 "서버에 연결"만 누르면 이전에 접속했던 프로파일이 나타나므로 단지 선택만 해주면 됩니다.
(또는 리프레쉬용으로 끊고 다시 재연결하는 일이 잦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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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layer 에서도 pc로 접근하면, 실험을 위해 만든 파일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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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잘 되나 했지만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방법을 통한 "임의의 공유 폴더"는 아이폰 파일앱에서 그림이나 미디어 파일을 클릭한다고 바로 보여지지 않을 것입니다.
(주 : iOS의 지속적인 업데이트(20년 9월 기준과 다를 것)로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로컬 PC로 "파일에 저장..."옵션 이용시 IP를 통한 "임의의 공유 폴더"에는 저장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뭐?"

"기껏 따라했는데..."

"파일앱을 이용해서 내 PC에 공유 폴더를 만들었는데, 파일만 보여지고 '읽기/쓰기'가 안된다고?"

(Windows 시스템 권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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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Windows "시스템 드라이브(C)"내 각종 폴더들(문서/음악/비디오 기본 공유 폴더들)은 읽기 / 쓰기가 잘 작동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파일앱 & Windows 읽기/쓰기(이동/교환)이 가능함)


Q : 아니!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설명을...

"도대체 저장도 안되는 임의의 공유 폴더는 왜 만든 거야?"

A : 하지만, 자신의 로컬 PC 연결 과정(구조)을 알아야 설명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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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법입니다.

아래 그림을 살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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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PC로의 저장이 안된다면, 로컬C 드라이브 "동영상" "문서" "음악"등의 기본 폴더를 이용합니다.
(시스템 로컬 C 드라이브 기본 폴더는 추가적인 작업 없이 바로 저장(공유)이 가능하므로, 초보자도 손쉽게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주 : 엄밀히 말해 D 드라이브 저장이 가능하긴 합니다.
(하지만, 꽤 복잡한 시스템 권한 작업을 별도로 공들여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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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쉬운 사용법 :

아이폰에서 동영상이나 사진을 선택하고 '공유 버튼'을 누른 후, '파일에 저장' - 로컬 PC(IP주소)을 선택 Windows PC에 동영상 / 사진 로컬 미디어 폴더(C드라이브)에 저장합니다.



반대로, 내 윈도우즈 기본 폴더를 통해 "아이튠즈 없이" 내 아이폰/아이패드 저장 공간으로 파일을 복사(이동) 할 수 있습니다.

링크 : 아이튠즈 없이 "파일앱"을 이용한 내PC와 내 아이폰/아이패드 파일 보내고 받기(저장 공간에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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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모든 문서 및 미디어 파일들의 "교환용 임시 자료 폴더"를 만들고 싶다면 위 그림과 같이 사용합니다.
(사용자 윈도우즈 시스템 폴더는 특별히 "새폴더"를 만들어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주 : 단, 폴더를 새로 만들면 파일앱 SMB 서버에 연결을 다시 해야 할 수 있습니다.
(리프레쉬 : 재연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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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해보면 용량이 커질 경우 속도가 꽤 느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용량 상황에 따라 OTG나 케이블을 병행해야 할 것입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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