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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0일 화요일

아이폰(13), 사진과 동영상 옵션 "HDR효과?" (Windows 10) ON/OFF 에 관한.

 공식적으로 애플은 아이폰에서 HDR 사진을 수동으로 끄고 켜는 것(iOS16기준)이 안되게 바뀌었습니다.
(기기마다 지원하는 하드웨어(구기종 /신기종)와 iOS 버전에 따라 옵션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링크 : https://support.apple.com/ko-kr/guide/iphone/iph2cafe2ebc/16.0/ios/16.0

단, 구 버전의 일부 기기들은, HDR 사진을 여전히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카메라앱에 HDR ON/OFF 활성화 옵션이 보인다면, 구 모델의 기기일 것입니다)

 실험해 본 아이폰13(일반/프로)에서 알아 보기 전에, 고프로(9)에서 HDR 비교 체험 한 것을 게시물로 남긴 적이 있으니, 우선적으로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링크 : 고프로(Gopro9) 슈퍼포토 vs HDR 사진 비교 체험.

그런데, 켜고 끄는 것과 같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이, 고효율성(HEIF)과 높은 호환성(JPEG)을 선택하므로 명암부와 색조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 오늘의 주제 입니다.

*주 : 오해 방지를 위해 윈도우즈 환경이며, 추가로 HDR은 10bit 플랫폼에서 크게 차이가 납니다.
(HDR을 지원하는 애플 PC 사용자는 이 게시물은 해당이 없습니다)

살펴 보시죠.


아이폰 사진앱 - HDR 보기 옵션을 끄고 켜서 그 차이?(사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 : 기본적으로 사진 설정에서 이 옵션을 항상 켜 놓는 것을 전제로 설명합니다)


이 옵션은 사실상 HDR을 끄고 켜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 사진앱에서 볼 때에만 작용(애플기기)하는 것 같습니다.
(PC로 전송하거나, 일반적인 웹 / 작업시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하단에서 다시 설명


그리고


위 그림의 옵션을 적용하면, PC로 전송할 때도 HEVC 및 HEIF 그리고 HDR이 적용됩니다.
(고효율성 or 높은 호환성 / HDR 조합으로 사진 및 동영상 HDR이 켜지고 꺼지며 포맷이 변경됩니다)

==

고효율성을 켜는 것으로 사진은 JPEG와 명암부가 다른 HDR과 유사한 사진(HEIF)을 찍습니다.
(오른쪽 사진(우) 비디오 HDR 선택 옵션입니다)


*주의 : HDR 촬영 영상은 영상 좌측 위쪽(사진앱에서)에 "HDR"이라는 표기가 있습니다.
(주 : icloud.exe 유틸리티 프로그램 세부 옵션에서 pc 전송시 HDR 전송을 켜야 합니다)


위는 Full HDR 보기 on / off와 관계없이, 높은 호환성과 고효율성 JPEG와 HEIF의 차이입니다.
(아이폰에서 HDR과 유사한 미묘한 차이가 있긴 있습니다)
 
HDR 짝퉁 : 설정 - 사진 - Full HDR on + 고효율성

Gif 파일로는 단순히 밝아지고 어두워지는 것 밖에 보여줄 수 없지만, 실제로는 색조도 미묘하게 달라집니다.
(암부 및 색조도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은(고프로), 효과를 바로 알아챌 수 있습니다)


*HDR을 처음 접하면, 사진과 영상에서 공통적으로 "녹색"이 강조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수 십 차례 실험 결과, 아이폰에서 사진 HDR(지들 멋대로 개념을 정립?)이 일반적인 카메라의 HDR 변화 폭이 조금 다른 듯 합니다.

*주 : 영상과 달리 사진은 별도로 사진앱에서 볼 때 "HDR"이라는 표기가 없습니다.
(예 : 인물사진은 인물사진으로 촬영되면 좌측위에 인물사진 이라는 표기가 있다)

게시물 하단, 잡담에서 다시 언급.

이런 차이 때문인지, 아이폰 사용자 중 상당수가 "높은 호환성"으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효율성 포맷으로 인해 미세한 차이이라고 할까요? : 보통 과노출로 HDR을 비유하는데, 아이폰에서는 이것이 항상 ON(수정된)인 것 같습니다)

*주 : HDR 영상은 빛 바랜 느낌(채도가 빠진)이 들 것입니다


다음은 동영상에 관한 HDR 설명입니다.


HEVC 포맷입니다.

보시다시피 비트 레이트 용량이 작습니다.


AVC1 포맷입니다.

비트 레이트가 증가해 용량이 커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 처럼, 사진앱에서 HDR 영상으로 촬영된 것에는 좌측 위에 "HDR"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효율성 + HDR 비디오 옵션 ON) 

사진과 달리 HDR로 찍힌 영상은, 사진앱에서 그림과 같이 표기가 됩니다.


HDR ON 동영상(고효율성)

*주 : HDR 환경(VGA & 모니터)이 아닐 경우, 색이 빠진 형태로 보일 것입니다.


HDR OFF 동영상(높은 호환성)


HDR ON은 AVC1으로 저장되며, 추가 정보로 인해 용량이 커집니다.
(HDR OFF는 HVC1으로 촬영되며, 용량이 줄어듭니다)

단, 고효율성 ON 상태입니다.
(오해 금지 : 높은 호환성을 선택하고 HDR을 켰을 때는 포맷이 반대가 됩니다)





[정리]





고효율성은 켜면, 다음 상황에 따라 AVC1 or HVC1 & HDR로 적용됩니다.
(Full HDR 보기 전제)

사진 : 고효율성을 켜면, HDR 사진(HEIF)으로 촬영 됩니다.
(오해 금지 : 아이폰에서 HDR 유사효과는 항상 ON 이며, JPEG보다 HEIF에서 HDR 효과가 아주 약간 다르게 표현 됩니다

동영상 : 고효율성을 켜고, 비디오 HDR를 켜면 AVC1으로 저장되며, 비디오 HDR을 끄면 HEVC로 저장됩니다.
(의외로 반대로 나타나니 헷갈리지 마십시오)

==

*주 : HDR이 적용된 AVC1이 용량이 크고, HDR이 적용되지 않은 HVC1이 용량이 작습니다.
(아이폰에서 HDR을 켠 것이 HVC1이 아니라, 왜 AVC1으로 저장 되는 지에 대해 저는 알 길이 없습니다)

단지, 위 상황(HVC1 / AVC1 이론 조건)에 따른 변화일 뿐입니다.

HDR이 적용된 AVC1 파일에 각종 정보가 더 많아 그럴지도 모르고, 윈도우로 전송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맥 사용자가 아닙니다)

==

높은 호환성을 켜면, 시네마틱을 제외한 모든 사진 및 동영상이 기존 JPG와 AVC1으로 저장됩니다.
(시네마틱은 높은 호환성 모드일지라도 HEVC로 저장됩니다)


이것으로 AVC1 / HVC1 포맷은 "고효율성과 높은 효율성"으로만 결정되지 않는 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결론]





사진에서 높은 호환성 포맷을 선택하는 것으로 최소 HDR과 유사한 효과를 끌 수 있습니다.
(골치 아픈 것이 싫고 조명과 색조에 대한 이질감이 있다면, 높은 호환성(JPEG)을 선택하십시오)

*주 : 윈도우즈 일반 환경입니다.


1. 공식적으로 아이폰에서 HDR은 항상 ON(유사한) 이다.
(다만, 강한 ON과 약한 ON이 있을 뿐)

2. 하지만, 사진에서 HEIF(고효율성)를 선택하지 않으면 HDR 유사 효과(강한 ON)를 끌 수 있다.
(제조사는 아니라고 하지만, 내 눈도 썩은 동태 눈은 아니야 : 민감해서 문제일 뿐)

3. 설정 - 사진 - Full HDR on/off 옵션으로 HDR 끄기 효과는 사진앱(애플기기)에 한정되는 것 같습니다.
(고효율성과 높은 호환성을 끄고 켜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Full HDR옵션은 항상 ON으로 해 놓는 것이 덜 귀찮다)

설정 - 사진 항목에서 이것을 끈다고 해도 "자체 기술(HDR?) 후처리" 기능이 꺼지지 않습니다.

4. 아이폰에서 HDR 사진은 짭(유사)이다.
(HDR 사진이라면 자신있게 사진 좌측위에 HDR로 표기될 것이다 : 아니면 애초에 HDR OFF 개념이 싫었든지...)

애플이 설명한 대로, 사진을 찍은 다음 자체 기술(HDR)로 후 처리 합성(가장 좋은 것을)하여 어쩌구 저쩌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동영상 : 아이폰에서 동영상HDR은 PC전송 후 활용시, 매사 편집을 즐기고 지원하는 맥 생태계가 아니면 의미가 없어 보인다.
(용량만 늘어나고, 10bit HDR과 돌비를 지원하지 않는 PC라면 더더욱 의미 없다)

*주 : 지원하지 않는 Windows 환경일 때, HDR 영상은 채도가 빠진 색감을 보여줄 것입니다.

*10bit : 네, 8bit에 익숙하다면 10bit는 놀랍습니다
(애플을 포함해서, 어떤 카메라 기기이든지 간에..)


5. PC 환경(애플)이 HDR( & 10bit)을 지원하는 H.265 비디오 재생과 HEIF 사진 편집이 원활한 사양이라면 고효율성은 의미(말하나 마나)가 있을 것이다.
(주 :폐쇄성이 언급될 것 같은데, 기기간 공통성으로 "뭐라도 박아 놨겠지")





[잡담]






평소 고프로 카메라도 기본값을 놔두지 않고, 화이트 발란스도 자주 바꾸는 것을 보면 제가 재밌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인가 봅니다.
(처음에는 HDR이 참 이상했는데, 알고 보니 기존 JPEG에 눈이 너무 적응되어 있었던 것이었죠)

그래서, 수동이 번거롭지 않은 성격이라면 이것을 조명 상태에 따라 on / off 하는 것도 재밌을 것입니다.
( 고효율성 / 높은 호환성 )

링크 : 고프로(Gopro9) 슈퍼포토 vs HDR 사진 비교 체험.


나의 선택? : 

아이폰에서 
차이를 약간 느낄 수 있었지만, 효과가 미미해(나의 구린 PC환경)기존 H.264와 JPEG를 계속 사용할 것 같습니다.

"사진"은 켜고 / 끄고(고효율 / 높은 호환성 및 Full HDR 보기 on) 실험해 본 결과 Windows에서는 의미 있는 효과는 없었다.

"동영상" 역시 지원하는 환경(애플 or HDR를 지원하는 PC)이 아닌 이상, 선택에 의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윈도우 환경에서는 변환 과정(네트워크 전송시)에 속도 느림이 첨가됨)

==

4K 24F 10bit HDR 영상물이 궁금해 뭔가를 머지않아 살 것 같기도 하다.


구 모델들은 여전히 사진에서 HDR ON / OFF를 선택할 수 있다.
(iOS16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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