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프로에서 영상 화이트발란스 자동 조절 적용(AUTO)하기.

 포토샵에서 사진의 화이트 발란스가 문제가 있을 경우, 쉽게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알 것입니다.
(모른다고 해도 바로 아래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프리미어 프로(영상)도 포토샵처럼 간단히 가능할까요?

이런 문제는 자신의 카메라 공장 기본값 펌웨어 설정이 정확하면 상관없지만, 카메라마다 화이트 발란스값이 잘못 되기도 하며, 또는 의도적으로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살펴 보시죠.

포토샵은 보시다시피 화이트발란스에 문제가 있는 사진이 있다면, Auto Color 옵션으로 쉽게 화이트발란스를 표준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

단축키  : Shift + Ctrl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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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그것보다 조금 복잡다고 하지만, 역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과 같이 한 장의 프레임이 아니라 "시간이 존재하는 연속 프레임"이기에 가변적입니다)

*주 : 게시물 인터페이스 방법은, 프리미어 프로 22 버전 이후 적용입니다.

링크 : https://helpx.adobe.com/kr/premiere-pro/using/auto-color.html

1. 프리미어 프로를 열어 자신이 수정할 영상(화이트발란스에 문제가 있는)을 불러옵니다.

2. 위 그림 경로를 통해 화이트발란스를 적용할 작업창(Color)을 열어 줍니다.

3. 위 그림과 같은 작업창이 보일 것입니다.

Lumetri 색상(FX)라는 옵션입니다.

현재는 Creative 창이 보이는데, 저것을 무시하고 상단 (BASIC)을 선택 / 활용할 것입니다.

4. 편의를 위해, 적용할 영상에 레이어(1)를 하나 만들어(포토샵 처럼) 활용(2)해도 좋습니다.

물론, 영상을 직접 선택해 적용해도 됩니다(3)

저는 레이어를 별도의 트랙에 넣어 작업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켜고 끌 수가 있거든요 : 영상을 켜고 끌 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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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과 3번 사이 칼라매트 아래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트랙도 만들어 두어 활용하는 편입니다.
(가변성을 제외시켜 모든 길이에 똑같이, 내가 설정한 색으로 통일 시킬 경우 편리)

5. 해당 트랙을 선택하십시오.
(레이어 트랙 또는 영상 트랙)

6. 위 그림과 같이 순서대로 선택한 다음 "auto"를 클릭합니다.
(1초 후 아래 칼라 슬라이드가 자동으로 변경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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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

각종 슬라이드 옵션을 잘 보면, 자주 사용할 만한 항목들이 있습니다.
(예 : Contrast 는 대비를 조절하여, 빛 반사 or 색상의 명확성을 조절할 수 있지만 조금 어두워집니다)

좌측, 선명도 옵션도 보이는군요.  

이런 것들을 특징으로 하는 "필터 렌즈(CPL / ND)"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처럼 S/W편집으로 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물리적인 하드웨어(필터 렌즈)가 편의성은 좋을 것입니다)

7. 자동으로 변경되어 화이트발란스를 맞추어집니다.

수동도 좋겠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이것이 간편하더군요.

마음에 들지 않거나, 되돌리려면 "reset"를 누르는 것으로 간단히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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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기서 조절이 필요하다면 원하는 항목을 추가로 가감하면 되겠습니다.
(주 : AUTO가 아닌 모든 항목이 0 상태일 때 맞춘다고 하면 "아마도...심한 노가다"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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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S/W 자동값에 대해, 고프로9의 노란색 첨가(기본 화이트 발란스) 문제에 대하여 부연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1. 색상(color) : 색온도와 내려가고 tint가 올라간 것은 예상된 결과 였습니다.
(실제, 이것을 적용하기 전에도 노란색이 많아! 붉은 색감이 적어! 라고 생각했거든요)

2. 밝기(Light) : 화이트 색상의 증가가 기본이 다소 어두웠던(노란색 증가로 인한)것을 반영하고 있으며, 하이라이트가 내려간 것도 비정상적인 채도 증가의 잘못 설정된 화바의 반사값 상쇄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3. 종합 : 평소 느꼈던 문제가 자동 적용 슬라이드에 그대로 반영된(조절) 결과로 나타났다.
(고프로9 화이트 발란스 문제가 맞았다)

내 눈이(S/W로 확인하기까지) 착오가 아니라, 실제로 잘못된 것을 확인한 순간이었다.

참고 GIF

영상 화이트발란스의 노란색이 심해, 자동 화이트발란스를 적용한 예제입니다.
(불균형의 원인인 노란 색감(황사 현상과 유사한)과 그 덕에 생긴 어두움이 제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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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고프로9는 고프로8대비 화이트발란스 공장기본값에 문제가 있습니다.
(포토샵 및 네이티브 화이트발란스 참고 게시물)





[잡담]





이전 보유한 고프로9의 화이트발란스 문제로 매번 레이어 수동을 적용하다 귀찮아서 자동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위 링크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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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드웨어(카메라)가 기본이 좋은 것이 제일 좋다.
(내가 다른 취향으로 손대기 전에는 말이지)

편집 항목(색상 보정이나 이펙트)이 추가될 수록 화질에 좋을 리가 없을 것입니다.



개인적 팁이라면...

별도의 레이어에 자신이 가진 카메라의 화이트발란스를 수동으로 맞춰 설정한 것도 필요에 따라 추가하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한 색상 노가다(일정한 색감 유지 방법)를 통해 자신의 커스텀 화이트발란스 만능 레이어를 만들어 둡니다)

그 이유는 "촬영된 영상이 카메라에 내장된 필터값(예 : 네이티브 / 필터 or 가변성)에 따라 프리미어 프로 화이트 발란스 AUTO값이 의도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링크 : [GIF] 프리미어 프로에서 영상 색감 임의 조절(밝게/어둡게/채도/대비/선명도 및 기타...) 적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