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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9일 화요일

최초 PC 조립 후, 윈도우10 설치를 위한 바이오스 기본 점검(설정) 사항(ASUS 기준) 2/2

 이 게시물 또한 굳이 남겨야 할까 생각될 정도로 방문자(경험자)에 따라서는 쓸데없는 정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찾고 있는 정보일 수도 있기에 "초보자" 기준으로 PC 조립 후, 바이오스에 들어가 기본으로 점검(확인)해야 할 곳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시물의 목적 : 

PC 조립 후, 윈도우10 설치전 바이오스(BIOS)내에 이것 만큼은 꼭 설정하거나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위한 안내.

1. 조립을 마치고 최초 전원인가 후, 화면에 표시되는 바이오스 진입 키(예 : 아수서는 F2 키 or Del 키)를 누릅니다.
2. 그 이후 바이오스에서 최소 확인 사항으로, 이것만 확인하면 바이오스로 인한 Windows 10 설치에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3. 바이오스 설정을 마친 후, 최초 재시작시 설치할 윈도우10 USB 부팅 디스크가 준비(장착)되어야 합니다. 

*윈도우 설치 전 반드시 수행하고 점검하는 사항입니다. 
(파란색 글씨는 그대로 따라주고, 그외 색상글씨는 참고로 읽어두십시오)

살펴 보시죠.

1. 부착한 USB 부팅 디스크 or 이전 부팅 장치로 부팅하기 위한 선택 옵션입니다.
(나중에 모든 바이오스 설정을 마친 후, USB부팅 메모리로 설치할 때 이것을 누르고 직접 선택합니다)


2. 현재 장착된 메모리 슬롯의 메모리 상태입니다.
(CPU에 가까운 쪽에 메모리를 장착했는데, 왜 B1 채널에 메모리가 장착되었다고 표시될까요?)

*이유는 게시물 하단에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3. 현재 장착된 "M2 /SATA, NVMe / SATA SSD, HDD" 등 AHCI 장치들의 정보입니다.
(주 : M.2형으로 장착되지만, M2 SATA방식과 M2 NVMe 방식으로 나뉘며 슬롯의 모양이 다릅니다)

*M.2 슬롯 장착시, SATA채널과의 공유 문제로 인식하지 않을 수 있는데, 게시물 하단을 참고하십시오.

4. "부팅 정보가 있는(부팅 가능한)" 장치의 목록을 보여줍니다.
(새 SSD가 목록에 바로 보이지 않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 새 SSD에 부팅 정보를 기록한 적이 없으니까요)

주 : 이 곳은 바이오스 CSM이 UEFI 단독 혹은 Legacy ON/OFF에 따라 ODD / Network Lan등이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5. 현재 메인보드와 CPU등 세부 정보를 확인합니다.

6. 메인보드에 부착된 PWM 3핀(4핀)센스에 쿨러를 부착했다면, 회전량이 보여집니다.
(일반 4핀에 부착했다면, 센스가 없으므로 작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 고장 아닙니다)

7. PWM에 부착된 팬들의 속도를 수동(프로파일 선택)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8. 설정된 모든 것을 "공장 초기화"값으로 되돌립니다.

9. 설정한 것들을 저장하고 바이오스를 나가는 설정입니다.

10. 고급 설정 모드입니다.
(아수서는 기본값을 EZ 모드(지금 보이는 화면)입니다)

*세부정보(고급 설정 모드)를 진입하기 위해서, "클릭" 해주세요.



다른 모든 항목을 무시하고 "부팅" 항목을 클릭합니다.


1. CSM(UEFI 및 Secure Boot 와 Legacy 옵션 선택을 위한)을 항목입니다.
(아래 옵션 Secure Boot를 사용할 것이라면, CSM을 선택 여부를 미리 생각해야 합니다)

2. 보안 부팅(Secure Boot) 메뉴입니다.
(보안 부팅 옵션을 켤 경우, 제조사에 따라 바이오스 진입이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 하십시오)

3. 부팅 구성을 위한 옵션입니다.
(2번과 마찬가지로 Fast Boot 또한 사용시 제조사에 따라 바이오스 진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4. 현재 부팅 정보가 있는 디바이스 장치입니다.
(부팅 디스크 or 이미 윈도우10이 설치되어 있다면, 보여질 것입니다)

5. 부팅 정보가 있는 장치의 연결된 목록입니다.

항목을 확인했으면, 이제 설정합니다.


우선 CSM 선택 여부입니다.


1. CSM을 비활성화를 선택할 경우.

(기본값 : 비활성화)

CSM을 비활성화(UEFI 전용으로 설치)할 경우는, 아래 2 단계를 무시하고, 바로 3항목으로 넘어가십시오.

*참고 : Secure Boot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CSM은 바이오스 기본값 비활성화를 선택 하십시오.

즉, H/W가 최신이며 GPT / UEFI only로 설치 예정인데 제조사 CSM 기본값이 비활성화라면, 굳이 켜지 않아도 설치에 문제가 없습니다.


2. CSM을 활성화할 경우.
(구 Legacy 호환 모드를 켤 경우)


2-1 : 활성화 이유? Windows 10에서도 조립PC는 완본체 대기업PC와 달리 여러 이유로 활용을 할 가능성 때문입니다.

"윈도우 10 설치 예정이고" CSM 활성화를 결정 했다면, 부팅 제어 옵션은 "UEFI만 or 다른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CSM 활성화의 이유가 혹시나 하는 단순 호환성 문제이고 여전히 UEFI로 설치할 예정이라면, "UEFI Only"로 설치 하십시오.
(얼마 전만 해도 이 문제로 "수리시" 피곤한 경우가 종종 있었기에, 안해도 되지만 일부러 켜두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2-2 : 윈도우 10 / 7 에서 legacy 가 필요한 경우는, b 처럼 2가지 항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UEFI 및 레거시 OPROM : 윈도우10 과 윈도우7을 혼용하거나 확장하여 사용할 경우.
(예 : 때때로, 윈도우10이라도 MBR(레거시)을 선택하여 설치할 경우가 있을 때)

레거시 OPROM 전용 : 윈도우10이 아닌, 윈도우7 MBR(레거시)만 사용할 경우.
(주 : 이런 경우 윈도우7을 설치한 후, 바이오스를 UEFI로 변경하면 절대 안됩니다)

UEFI만 : SSD에 GPT 방식으로 설치할 윈도우10 전용입니다.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거의 99.9% 이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바이오스 단계에서 "UEFI only"를 선택하면, 부팅 디스크는 무조건 UEFI로 "자동 선택/설치"되며 GPT 방식으로 파티션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3. 안전 부팅(Secure Boot) 항목입니다.

*주 : CSM(legacy 모드 호환)을 활성화 했다면, 안전 부팅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특별히 Secure Boot를 사용할 생각이 없다면, 제조사 기본값인 "기타 OS"를 선택합니다.
(주 : 사용할 생각이 없다면, 아래 항목인 "키 관리"는 재미 삼아 설정하지 마십시오)


아직까지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안전 부팅을 활용하지 않고 있으며, 기본값은 "기타OS"입니다.
(Windows 11이 된다면, 이 문제는 추가로 많은 활용 정보가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4. 호불호가 갈리는 "Fast Boot" 옵션입니다.

메인보드 제조사에 따라 이것을 ON 할 경우 부팅시 바이오스 진입키가 먹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 : ASUS 보드가 아니거나 PS/2 방식의 키보드가 아니라면, OFF(비활성화)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ASUS 보드이거나, 키보드가 PS/2 방식으로 연결되었다면 ON(활성화됨)을 해도 무방합니다.

*물론, ON하여 진입 키가 먹지 않더라도 설치 된 윈도우10 에서 진입할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10 제어판 - 펌웨어 진입 옵션을 이용 - 단 UEFI로 설치한 경우에만...)

*주 : 메인보드 제조사에 따라 UEFI 윈도우 10 바이오스 진입(소프트웨어 진입 : 복구 모드를 통한)을 설정해도, 부팅시 추가로 DEL 키나 F2키를 눌러야 할 수 있습니다.
(예 : asus는 눌러줘야 함 / 인텔 레퍼런스는 자동으로 진입)




* Fast Boot 활성화시 USB 키보드 / 마우스가 먹히지 않는 이유 :

UEFI 부팅시 '보드에 부착된 & 외부 USB 장치들'의 이전 최소 정보로 건너띄어 빠르게 부팅하는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

*주 : Fast Boot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모니터와 본체 연결시 "최초 부팅시" Windows 화면까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은 "Fast Boot ON" 이기 때문입니다.
(예 : 전원을 넣어도 화면이 보이기 전까지 "F2키 DEL키 및 제조사 로고가 안보일 때)

그래서, 부팅시 모니터 활성화 여부를 알고 싶다면, fast boot 옵션을 켜 놓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다른 fast boot 에 대한 불편한 예)


5. 장치 디바이스(USB/SSD/HDD/ODD..) 우선 순위 부팅 선택입니다.
(과거에는 이것을  맨 처음 설정해야 하는 필수 옵션처럼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최초 설치시 (or 재설치시), 설치 USB 부팅 메모리가 아닌 설치될 저장 장치(윈도우 설치 SSD or HDD)를 1순위로 두세요.
(즉, 설치 할 USB 부팅 메모리를 1순위로 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설치 중 USB 메모리를 빼지 않아도, 처음 1회 "퀵메뉴 Key"를 사용하여 "부팅 USB 메모리"를 지정하면 이후 모든 설치는 SSD(HDD)로 "마무리 까지" 자동 부팅 설치될 것입니다.


6. 기타 옵션은 설치시 직접적 영향이 적은 것들입니다.


위 "고급" 항목에 기본값으로 설정된 것들은 최초 설치를 위한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나중에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즉, 이 항목은 기본값으로 두어도 윈도우 10 설치 이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상과 같이 설정하고 "저장"하고 바이오스를 나옵니다.


재부팅 함과 동시에 USB부팅 디스크를 장착하고, 앞서 언급한 최초 화면 "Boot Menu("퀵메뉴 Key")"를 클릭!

장착된 USB부팅 디스크 장치 옵션 "UEFI : 어쩌고 저쩌고 (장치이름 : 윈도우10)"을 누르면 설치를 시작
할 것입니다. 
(물론, 저장 후 다시 바이오스를 진입하지 않고, 진입 전 바로 부팅 메뉴를 선택해도 됩니다)

이후부터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아도 설치 재부팅시 다시 USB부팅 메모리로 부팅 되지는 않습니다.
(디폴트 값은 여전히(특별히 건드리지 않는다면) 우선순위가 SSD일 것입니다)


*과거 당연시하던 HDD or ODD /USB 우선순위를 지정하는 행위는 더 이상 불필요한 작업입니다.


*만약, CSM을 켜고 UEFI + Legacy 옵션을 선택 했어도 UEFI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Legacy로 설치를 위해 UEFI + Legacy를 선택했다면, 추가로 "부팅 장치에 UEFI 및 레거시(MBR)장치도 같이 보여지게" 되므로, 부팅 USB 디스크의 UEFI : 가 없는 것을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





"고급" 항목에 대해...


고급 항목은 현재 메인보드에 장착되고 부착되어 있는 각종 디바이스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여줍니다.
(하나 하나 모두 살펴보아도, 최소 설치 기본 요건에 특별히 변경해야 될 만한 사항은 없을 것입니다 - 기본값 OK)

CPU / MEM / 내장그래픽 / USB 장치 및 네트워크 / 전원/ 오디오의 세부 설정등을 말합니다.
(굳이 이것을 설명하지 않는 것은, 최초 조립 후 부팅하여 윈도우10을 설치하기 위한 최소 조건과는 관계없기 때문입니다)

즉, OS 설치 후에도, 추후 변경 사항이 생겨 변경하여도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오버클럭 설정이라도 역시 기본 설치 후 나중에 오버클럭을 위한 바이오스 변경(해당 항목)을 하여도 무방합니다.



[잡담]



최초 설치를 위해, 지금 설명한 것들도 거의 기본값에 해당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사람은 꼭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만약을 위해(시간 낭비)"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사실, 아무런 지식도 아닌 것들도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과는 문제에 부닥쳤을 때 부담감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나에게 그저 그런 별일 아닌 것들이, 누구에게는 혹시나 하는 두려움(정신적 비용/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버클럭에 대해 묻지 말아주세요.
(저는 안정성이 최우선인 작업이 대부분이라 게임용 오버클럭과는 담쌓은 사람입니다)



[기타]

 PC 조립시 VGA & CPU 전원 케이블 장착 구분이 곤란할 때.


구분하는 방법 : 


1. 커넥트 꼭지(녹색)를  최우선 기준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즉, 꼭지(커넥트)를 절대 뒤집어 장착해서는 안된다 - 보드 커넥트와 걸 수 있게 해야 한다)

2. CPU는 4핀 + 4핀 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4핀+4핀을 VGA에 꼽을 수 없다 - 커넥트 꼭지 기준이라면)

*과거 많은 전원이 필요하지 않았던 경우, CPU전원이 4핀만 있는 경우도 있었다.

3. VGA는 1번 항목(커넥트)을 준수하여 장착할 경우, "6핀 + 2핀"이거나 "8핀"이며 제조사에 따라 케이블에 PCIE 라는 글씨가 적혀 있는 경우가 있으니 최우선적으로 확인하십시오.
(고성능 VGA 보조 전원 구성"8핀 + 8 핀(6+2)" 조합 도 있다)

제조사마다 미묘하게 다르게 디자인하기도 하므로, 성급하게 힘주어 끼우지 말고 "메뉴얼"을 참고합니다. 

상대적 저전력? VGA(192bit 기준)의 경우 (예 : 1060 / 1660)은 "6핀 + 2핀"(그림) 하나로만 되어 있습니다.
(8(6+2)핀 + 6핀 커넥트 조합 구멍만 있는 VGA의 경우, 남는 2핀은 끼우지 않아도 된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구입한 "파워 제조사"의 케이블 커넥트를 기준입니다.
(설사 호환된다 하더라도, 거의 대부분 케이블에 CPU용과 VGA용을 구분해서 표기하고 있다)


1회마다, 클릭 클릭 클릭 3회는 좀 귀챦구나. 


바이오스 화면 캡쳐하는 방법

바이오스 화면캡쳐는 대부분의 메인보드가 지원하지만, 특별한 경우 아니면 쓸 일이 없어 모를 수 있습니다.

1. 바이오스로 진입하기 전 or 진입한 후 USB 메모리를 장착합니다.
(굳이 부팅용을 쓰지 말고, 그냥 평범한 데이터용을 장착하세요)

*주 : 반드시 FAT32로 포맷된 32G 이하의 USB메모리를 장착하여야 합니다.

2. 바이오스 화면캡쳐는 별도로 표기(친절하게 아이콘으로 표시하는 경우도 있음)하지 않는 한, 키보드 "Print Scr"키로 캡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바이오스 화면에 별도로 캡쳐 저장키가 표시될 것입니다)

캡쳐를 누르면 바이오스는 장착된 USB메모리가 있을 경우, 저장할 곳을 지정하라는 팝업창이 뜰 것입니다.
(이미지는 비트맵(*.bmp)로 저장되는데, 확장자가 표시되지 않는다면 저장 후 만들어 주면 됩니다)

3. 어떤 메인보드는 캡쳐 후 즉시 저장하는 기능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별도로 2회 이상 클릭질(저장소 지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예 : ASUS = PrintScr 후 저장지정, 인텔 = 아이콘 클릭 후  저장지정)


최근, 초보자가 조립시 사소하게 실수하는 부분입니다.

M.2 슬롯이 2개일 경우, 그림(B460)과 같이 위에 것을 장착하며, SATA 1번째 슬롯과 공유합니다.
(즉, 하나를 장착하면 공유한 일반 SSD SATA슬롯은 장착하면 인식 안됩니다)

주 : 장착한 m.2 디스크 읽기/쓰기 속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슬롯 위치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제조사에 따라 이런 경우가 있는데, M.2 장착(SSD) 보드 제조사 기본값을 권장합니다)

*M.2 기본값은 보통 SATA와 공유가 되는 1번 슬롯(위)입니다.

*아무리 경험이 많더라도, 메뉴얼을 꼭 읽어두십시오.
(의외로 조립 업체(판매점 / 수리점)도 제품마다 다르기에 이런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그들은 만능이 아닙니다.)

그림은 ASUS B460 메뉴얼인데, 1개일 때 2개일 때 4개일 때 설치 권장값이 있습니다. 
(그림을 잘 보면, 어떤 사람에게는 평소 생각한 것과 다르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램 장착시(병렬 & 싱글) 참고할 점

램을 보통 CPU에서 가까운 쪽이 기준일 것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지만, 소프트웨어(or 바이오스)에서 확인하면 반대일 경우가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램장착 순위가 0.2가 아니라 1.3일 경우가 많아, 저는 습관적으로 조립시 항상 1.3을 우선하여 장착합니다)

*주 : 메뉴얼에 채널A/B 라고 표기한 것은 구분하기 위함이며 보드 제조사마다 다릅니다.
(좌측 2개를 A / 우측 2개를 B라고 분류하기도 하며, 교차로 번갈아가면서 분류하기도 함)


*때때로 1.3슬롯이 아닌, 0.2슬롯을 장착할 경우 부팅되지 않는 메인보드 설계도 있습니다. 
(고장이 아니며, 정확한 것은 메인보드 메뉴얼을 참고하여 최초 구입/조립시 시간 낭비하지 않도록 합시다)

위 기준이 정확하게 적용되는 보드는 "인텔 레파런스"와 "ASUS" 보드입니다. 



[거듭되는 팁]


윈도우 설치 시 설치 후, 이상한 에러 혹은 부팅 지연을 만날 수 있을 때...

그럴 일이 없다고 믿고 있는 SATA 케이블(SSD/ODD/HDD 연결된)에 문제가 있는지, USB허브를 통해 부팅USB윈도우를 설치하는지 항상 주의 하십시오.

시스템 램 용량이 적을 수록, 장착 디바이스 갯수가 늘어날 수록 장치 1개당 1초씩 부팅이 느리다(굳이 비유하자면)고 생각하면 됩니다.
(고성능 칩셋에 추가 기능 및 확장 부품이 많을수록 속도 또한 영향을 줍니다)

대표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물건 : USB허브




PC최적 구입 시기는 내가 필요로 하는 때 사는 것이며, 좋은 PC는 내가 필요로 하는 용도 만큼의 성능을 가진 것을 구입하는 것이다.

*아무리 많이 안다해도, 제품 메뉴얼은 꼭 읽도록 하자.
(때때로 조립 전문 업체도, 자만하여 멍청한 짓을 하기도 한다)





댓글 2개:

  1. 너무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가 본 조립 및 설치 관련 글 중 단연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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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답글 감사합니다.
      윈도우11이 된다면, 일부 수정이 필요하지만 현재까지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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