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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4일 토요일

스마트폰용 4극 외장 마이크 2종(보야 By-A100 & 에듀티지 EIM-001)과 스마트폰 내장 마이크 감도(Sensitivity)를 비교

가지고 있는 짐벌의 모터 소음이 스마트폰 동영상에 흘러 들어가는 소리가 너무 싫어 구입하게 된 스마트폰 외장 마이크를 구입하다 보니 어느새 3개가 되어 버렸습니다.
(노이즈를 해결 하기 위해 연장선도 사용해보고 마이크도 바꿔보고 하면서 알게 된 것들이 있습니다)

지향성과 무지향성이 다르다는 것 or 제품이나 용도(음악/음성)에 따라 감도가 다르다는 것(물론 품질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이죠.

스마트폰(아이폰)은 대부분(거의 100%) 4극(TRRS)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여러번 언급했는데, 범용 3극을 구입해서 끼우면 안될 것입니다)

또, 같은 4극 구멍이 있더라도 이어폰용과 마이크용의 극성과 내장된 칩구조(이어폰 분배용)에 따라 안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구입 전 문의를 해서 착오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가령, 충전과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어댑터(젠더)라도 이어폰만 작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 : 라이트닝 & 3.5mm 겸용(충전과 이어폰) 젠더가 팔리고 있는데, 마이크는 지원 안되는 물품들이 대부분입니다.
(애플정품젠더가 아닐시 반드시 문의 확인/MFI 인증이 아닌 제품은 데이터 전송 문제 확인)


본론으로 들어가, 스마트폰 기본 마이크 감도와 다른 외장 마이크 2종의 감도 차이를 알아 보겠습니다.

살펴 보시죠.

18g 무게의 좌측 By-A100, 6g 무게의 우측 라이트닝 젠더를 부착한 EIM-001
(비슷한 가격대의 비교 대상으로 딱 맞는 4극 외장 마이크)

아이폰 SE 내장 MIC 오디오
(아이폰 내장 오디오의 품질(사양)은 알려진 바가 없음)

스마트폰(아이폰) 내장 기본 상태에 무음시 잡음 감도 수준입니다.
(소리가 없을 때 비교적 잡음이 적어 깔끔히 구분됩니다)

*주 : 아이폰 내장 마이크는 스마트폰에 부착된  3개의 마이크에서 흡음하므로, 약간의 공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듀티지 외장 마이크 오디오
(-22dB 감도)

에듀티지 EIM-001의 -22dB의 감도로 녹음된, 무음시 잡음 감도 수준 상태
(녹음 소리가 없을 때도 잡음도 크게 증폭되어 녹음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0dB 보야 BY-A100
은 녹음 중, 소리가 없을 때 잡음의 증폭 정도가 비교적 양호합니다.
(무음시 화이트 노이즈가 스마트폰 내장보다는 약간 크고 EIM-001보다는 확실히 작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실험을 바탕으로...
BY-A100의 -30dB의 수준은 아이폰SE( or 아이폰) 내장 마이크와 비슷한 잡음과 녹음 후 출력을 확인 하였습니다.

에듀티지 EIM-001는 -22dB로 매우 큰 고감도 녹음 후 출력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서 실험에서도 알 수 있듯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 고감도면 무조건 좋다라는 식은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아이폰에 내장된 마이크의 잡음대비 감도등은 정확히 인터넷에서 밝혀진 것이 없어 알 수가 없습니다)

하단 동영상은 똑같은 음악을 SE를 이용해 녹음 재생하였습니다.
 재생 순서는, SE 기본 내장 ---> SE 장착BY-A100 --->SE 장착 EIM-001 입니다.

아래 영상은 papago a.i의 균일한 음성으로 비교하였습니다.
(볼륨을 키운다면, 무음시 잡음의 정도까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SE 는 내장된 3개의 마이크로 흡음되기에 공간감이 약간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BY-A100은 외장으로만 흡음하기에 다소 명확하다는 느낌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IM-001은 전체 증폭량이 이전 보다 확실히 소리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판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잡담]



스마트폰 마이크를 구입하게 된 이유가 서두에 말한 바와 같이 화이트 노이즈 때문이었습니다.
(엄밀하게 마이크가 증폭되어 나는 화이트 노이즈는 아니구요)

짐벌에서 나오는 모터소리가 진동으로 나는 소리였습니다.
(그것을 해결 하는 방법은 스마트폰 몸체에서 조금이라도 마이크(소리)를 분리해 오디오를 흡음하는 것이 해결책이었죠)

두 번째로 짐벌 사용시 or 단독으로 사용시 외장 마이크가 여러가지 융통성을 발휘하는 잇점도 존재합니다.
(지향성으로 사용 한다든가, 주변소리를 더 크게 캡쳐하기 위해서라든가 or 윈드쉴드 부착이 가능한 점등)


따라서, 자신의 환경에 따라 적절한 것을 구입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기타]



*너무 긴 연장선을 사용하거나 중간에 어댑터(젠더 or 기기)를 추가로 연결하면, 마이크 고유의 감도가 하락(손실)할 수 있다.

링크 : 에듀티지(EIM-001) 스마트폰 4극 외장 마이크 살펴보기(구입기)

링크 : 스마트폰(아이폰) 외장 3.5mm 녹음용 마이크, 보야(BOYA) BY-A100 살펴보기 (구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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