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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9일 목요일

아이패드 5세대(A1823) 9.7 셀룰러 공홈 구입기와 KT개통 LTE 무료 데이터 함께쓰기(쉐어링) USIM 등록

아이패드 5세대 9.7인치 공식 애플 홈페이지(애플코리아) 구입기와 더불어, LTE 데이터쉐어링 개통기입니다.

등록된 "통신사 스마트폰은 KT 아이폰"이며, 추가로 "USIM등록 기기는 아이패드 5세대 2017"입니다.
(목적은 셀룰러를 지원하는 아이패드에 데이터 쉐어링 USIM을 개통해 자신의 스마트폰 데이터를 공유, 태블릿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공식홈(애플코리아)에서 구입하게 된 아이패드는, 데이터를 거의 쓰지 않지만 큰화면으로 밖에서도 Wi-Fi 불가 지역에서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셀룰러 필요시 Wi-Fi 전용은 불편함 그 자체입니다)

*애플 코리아 홈에서 구입하게 되면,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초기 불량에서 대처가 원활합니다.
(하지만, 일반 오픈 마켓보다 6만원 가량 비싸다는 점(부가세10%)과 오픈마켓에서 지급하는 각종 악세사리등도 없습니다)

*게시물 하단 동영상을 준비했으나, 제가 봐도 재미가 없고 무의미한 영상이 되었더군요.

살펴보시죠.

1. 다들 그렇겠지만, wifi 제품과 셀룰러제품의 가격과 셀룰러 연결에 대한 고민이, 한 달동안 지속되었습니다.
(결국 조금 비싸더라도 후회하지 않기 위해, 셀룰러를 선택했습니다)


2. 공홈에서 자신의 클라우드 계정으로 로그인해 개인정보의 우편번호 주소 이름등을 확인하세요.
(저도 오랫동안 수정을 하지 않았더니, 우편번호가 그새 바꼈더군요)


3. 참고로 주문시, 신용카드외에 체크카드로는 할부구입이 되지 않습니다.
(괜히 삽질하지 마십시오, 이미 삽질해본 저의 경험을 믿으십시오)

"체크카드"는 거래 잔액이 부족하면, 승인 거절 나옵니다.


그리고, "이니시스" 결재창과 "30만원 이상 결재시 추가 승인"을 위한 확인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앱카드등 스마트폰 결재앱이 있다면 매우 편리할 것입니다)


4. 주의 사항을 꼼꼼히...


5. 주문이 완료 되었습니다.

 이제 택배가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6. 문자가 바로 왔습니다.

왠만한 오픈마켓보다 더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해주더군요.


7. 예정대로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이미 재고가 있었기에, 기다릴 필요가 없었지요)

애플코리아 물류센터에서 바로 발송하는 것 같습니다.


8. DHL..

그렇습니다.
(재고가 많나 봅니다)


9. 뭐 특별할 것도 없는, 어디선가 많이 본 그림입니다.
(구입시 유튜브를 참고했다면 지겹게 본 사진입니다)


10. 저도 똑같은 똥을 투척합니다.
(비닐 밀봉은 당연히, 박스와 물품의 IMEI 확인...공홈이니 100% 일치)


11. 동영상 찍다가 ...의미 없는 짓임을 알았습니다.


12. 공식 홈 사진과 조금 다르더군요.
(셀룰러 부분이 밝은 흰색입니다)


13. 봄이라면, 버전이 iOS 10.X.X 이겠지?
(사실 한국은, 2017 5세대 아이패드는 봄에 출시되었습니다)

*주 : 오픈마켓 구입시, 반드시 "애플코리아 유한회사"라는 뒷면에 글씨가 각인 되어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수입품(홍콩이나 일본 직구용)을 국내정품이라고 속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a/s가 똑같다고 하나 분명 사기행위 입니다)

*주의 : KC 전자파 인증이 없는 직구품은 국내에서 중고로 되팔 수가 없습니다.
(2019년 기준)


14.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초기불량?...아닙니다.
공홈 구입을 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15일 이내 무조건 반품/환불 가능)


15. 어차피 복원 후, 11.0.3 업데이트 문제 때문에 다시 조절해야 하는 이중 수고를 했습니다.

왠만하면 새아이패드로 부팅 후 아이튠즈로 작업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가 처음이라면, 아이폰의 백업을 복원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이폰의 백업의 데이터를 아이패드에 복원하게 되면, 기존 아이폰의 앱들이 2대에 복사 설치되어 오동작할 수 있습니다)
즉, 아이폰호환이지만 아이패드 시스템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이폰과 다르게 셀룰러 모델 아이패드는 SIM카드 없이도 메인화면에 진입이 가능합니다.
(물론,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사용/wi-fi사용시)


16. 뜯어서 설정하던 중, 앱스토어 메시지가 도착하였습니다.



-데이터 함께쓰기 (KT) 의 데이터 쉐어링(USIM 구입 & 전산 등록)을 하기 위한 작업-
(시작하겠습니다)


16. 자 그럼 "USIM 데이터쉐어링" 을 개통하러 가봅시다.
다들 사전 조사해봤겠지만, 어느 통신사나 2대 까지는 무료일 것입니다.

.SK나 LG는 조금 다르던데, KT는 여하튼 자신의 현재 요금제가 어떻든 간에 2대까지는 무료입니다.
3g 피쳐폰 계약이 아닌담에야 말이죠.


17. 일단 자신의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에 직영점을 찾아 봅니다.
(동네 폰가게 / 대리점은 개인 사업자이므로 해당없습니다.)

준비물은, 신분증, 쉐어링할 기기, 그리고 USIM비용..(하지만 담달 통신비에 후불가능).


18. 가장 많이 실수 하는 분들이 "직영점"을 가지 않고, 폰팔이 대리점을 방문해서 기분 잡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폰팔이 대리점은 돈이 안되는 것은 취급 하지 않을 가능성 높고, 애당초 권한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리점은 자급제 폰을 들고가서 뭘 신청할려고 물어보면, 불친절함을 표정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대리점... 폰케이스나 필름 조차도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각종 악세사리를 구입하고 싶다면, 차라리 "다이소"를 찾아가세요)

즉, KT 직영점은 KT에 입사한 직원이며, 대리점은 그냥 개인 사업자일 뿐입니다.
(개인사업자 == 치킨 체인점 == 대리점)


19. KT 해당직원에게 가서 데이터쉐어링 기기 유심등록하러 왔다고 하면,
서류하나와 신분증과 기기를 요구하는데 기기의 고유번호(IMEI)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LTE로 등록했는데, 3G가 떠있는 것은 오랫동안 3G 대기 상태로 해 놓는 습관 때문입니다)

IMEI 와 Wi-Fi를 KT통신사에 데이터쉐어링으로 등록하게 되면, 무료 wi-fi존을 이용하게 됩니다.
(즉, 반드시 등록해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죠)


*위 그림은, 구입 후 다음날 아이패드 필름이나 보호커버가 없어 "음식용 랩"을 싸가지고 갔습니다.


20. 바로 문자가 하나 날아왔고, 면전에서 그냥 안내 문자일뿐이고...
요금 청구는 되지 않는 다고 합니다.

*데이터 쉐어링도 일종의 부가서비스이기 때문에, 행정업무(기록)에는 일단 요금처리로 합니다.
다만, 정산시 -7500원 할인 이렇게 나오므로 결국 0원인 것이죠.

*지점을 통해야만, IMEI 전산등록도 동시에 하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애플코리아에서 구입했으므로, 어느 통신사나 마음대로 선택 가입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이런 기기를 통신사 구애를 받지않는 UnLock 버전이라고 합니다.


21. 하지만, 의심 많은 본인은...확인을 해봅니다.

KT 요금조회를 해보면, 1개의 추가 전화번호를 부여 받았고,
전화 문자등은 되지 않고, 단순히 데이터만 가능한 번호가 추가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전화/문자가 되지않지만, 아이패드는 아이폰이 있다면 문자와 페이스타임으로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습니다)

매번 의심하는 성격이 있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스마트폰 재약정시 데이터쉐어링을 해지하고, 재가입하지는 않는다.


*데이터 쉐어링 사용 중일 경우, 주 스마트폰 재계약시 데이터 쉐어링도 계속 유지됩니다.

(2018년 최근 아이폰을 재계약(요금할인)했는데, KT에서 이메일로도 전화로도 분명히 알려주었습니다)


이런 케이스 사용시 주의 할 점은, 저기 가운데 플라스틱으로 된 둥근모양을 잘 보십시오.

 저렇게 사용하게 되면, 아이패드 바닥(뒷면)을 반드시 흠집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저런 케이스 사용시에는 "후면 보호 필름"을 반드시 붙여야 합니다.
(저는 걱정이 되어 "케이스 바닥"에도 투명 플라스틱 종이 하나를 스카치테이프로 더 부착하였습니다)

반드시 알고 구입해야 할 사항이자, 이 제품(보급형 9.7 5세대)의 단점으로는...
바로 외부 스피커의 한쪽만 위치 한다는 것 입니다.
(즉, 이어폰이 아닌 외부 스피커로 음악/영화를 본다고 할 때, 한 쪽으로만 소리가 들린다는 것)

추가로, 이 제품은 "카메라 외부 플래시"가 없습니다.
야간 or 어두운 곳 에서도 종종 사진을 촬영한다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

저는 그래도 나름 그림을 좀 그려본 사람이라 되려 '아이패드 프로'가 맞춤일텐데요.

 하지만, 프로는 이것 저것(애플 펜슬도 별도로 사야 합니다) 합치면, 가격이 아주 비싸집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다른 (디스플레이 성능)문제로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제품으로 영상을 보면 뭔가 눈이 좀 불편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결국, 현실은 타협인데 보급형을 구입해서 별도로 펜을 사거나 해도 그림 그리기 성능에서 후회할 것입니다.
(그림을 계속 그릴 사람은 반드시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어중간한 상태의 단순 호기심 구입 예정자는 프로는 돈 낭비 일 수 있습니다.
(프로든 아니든 실제로 막상 태블릿 구입해서 사용하지 않고, 쳐박아 두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그리고, 별도구입 "애플펜슬"은 "아이패드 프로"에만 인식합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의도적으로 애플이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추가 사항.

2018년 신버전 9.7인치 보급형(6세대)새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2018모델은 2017년과 사양이 똑같으나, 애플펜슬을 인식하게끔 만들었습니다.
(가격은 2017년과 같으나, 펜슬가격은 별~도 구매입니다)

블로그의 주문 후 이 제품의 구입 개봉일 뿐이니, 참고만 하십시오.
그다지 재미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용량보다 셀룰러가 없는 것이 더 치명적으로 다가오긴 했습니다.
(예전에 타인의 패드를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셀룰러가 없으니 밖에서는 그야말로 무용지물이더군요)

결국 가격이 문제이긴 합니다만, 저는 OTG 외장 메모리로 용량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구입기 : 샌디스크 (Sandisk) iXpand USB3.0 Flash Drive 아이폰/아이패드 OTG 살펴보기
구입기 : 트랜센드 (Trancend) JetDrive Go 500 아이폰/아이패드 OTG 플래시 메모리 살펴보기

네? 셀룰러가 없어도 핫스팟이 있다구요?
속도문제와 더불어, 두 기기 모두 배터리 소모를 덤으로 경험할 수 있고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wi-fi 버전이 잇점도 있으니 무조건 나쁜 것 만은 아닙니다.
(셀룰러 버전은 통신사에 가입해야 하고, 가입 해지시 번거롭고 자주 쓰지 않을 경우에 반대로 돈 낭비..)

구입 후, 아이패드의 a/s 보증기간을 확인 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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