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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7일 화요일

오래된 아이폰5s 디스플레이 녹테를 나름 쓸모있게 수정/해결하는 애처로운 방법.

다들 알고 있는 "아이폰/아이폰5s의 디스플레이 녹테(5/5s/SE는 하드웨어 문제로)"는 시기의 문제일 뿐 거의 나타난다고 보는 것(눈치를 못챘거나..)이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4인치 5/5s/SE를 좋아하지만, 녹테/오줌액정 때문에 구입이 꺼려지는 모델입니다)

iOS가 업데이트 되어 "일반 - 손쉬운 사용 - 디스플레이 조절 - 색상 필터 - 색상 색조" 설정을 통해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려 하는 것입니다.
(이미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요)

실망 하셨다구요?  전혀 아닙니다.  잘 조절해 보시면 눈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저도 뭐 이런 걸로 조절한다고 얼마나 나아지겠어? 라고 했지만...말이죠)

녹테나 오줌 액정이 거슬린다고 느낄 정도의 사용자라면 색상 조절도 큰 문제 없이 조절 가능한 사람일 것입니다.

살펴보시죠.


일반 - 손쉬운 사용 - 디스플레이 조절로 들어갑니다.



색상 필터를 켜고, 색상 색조를 터치 합니다.
(색맹관련 3가지 필터는 색상 색맹에게만 해당되므로 손댈 필요가 없습니다)



녹테라면 위 그림처럼 보이는 곳에 옮기면서 흰 바탕을 기준으로 눈에 거슬리지 않게 조절합니다.

공장에서 제조될 때 같은 디스플레이라도 색상의 온도가 달라, 어떤 기기는 누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색상의 온도를 조절함으로 인해, 어느 정도는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단, 이것은 눈에 보이는 부분이며, 캡쳐나 영상 저장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정상적으로 보여집니다)



저의 4년 된 아이폰5s 의 녹테 입니다.
(가장자리 전체에 녹색 테두리가 엷게 번져나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색상 조절을 통해 변경된 아이폰5s 입니다.
(눈에 거슬리지 않게 된 것 만으로도 조금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차이를 알기 위해, 부팅 시키면서 녹테가 있는 구간과 색상 색조가 적용된 구간을 통해 변경된 부분을 확인하였습니다.
(위 영상의 경우 화이트 포인트 줄이기를 50% 해 놓았기에 어두워 보이지만, 화이트 포인트와 색상 색조와는 직접적인 관련이없습니다)

*단, 리퍼 수준의 너무 심한 경우에는 큰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4인치 스마트폰인 아이폰5/5s/SE에 해당되는 경우이기도 하지만, 신품이라도 공장 출하시 디스플레이 액정이 모든 기기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조절해서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이 아닙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색상 반전을 통해 배경을 검은색으로 지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마 스페이스 그레이나 블랙색상을 가진 아이폰 사용자에게 일체감이 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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