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4 버전 이후 부터 자신이 접속한 내 공유기 Wi-Fi 에 표시되는 경고 문구
문제입니다.
(iOS13 버전에는 이런 경고 문구가 없었을 것입니다)
결론을
미리 말하면,정상적인 공유기 설정시 국내 환경에서는 크게 신경
쓸 필요 없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블로그등을 찾아보면
공유기를 리셋한다든가 or 일시적 오류라든가 or DNS 서버를 1.1.1.1 또는 8.8.8.8
등으로 바꾸면 된다고 하지만, 결론적으로 큰 의미 없는 작업이었습니다.
살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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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뜬금없이 내 아이폰 와이파이 주소 밑에
"개인 정보 보호 경고"라는 문구가
보였습니다. (뭔가 잘못된 것인가?)
그래서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해 보니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것이 DNS 서버를 수동으로 바꾸는 문제를
제시하네요.
"이전에 이런 적이 없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iOS14부터 이런 옵션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비슷한 사례를 iOS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보안에 관련된 규칙
추가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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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ipTime 공유기 DNS는 SKT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설정된 기본/보조
DNS 입니다. (자신의 국내 인터넷 서비스 DNS가 자동으로 잡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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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잡힌 SKT DNS를 제거하고, 수동으로 구글 DNS 서버를
추가했습니다. (경고 문구가 싫다면 제일 손쉬운 방법이며, 경고 문구가 바로 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SKT 기본 제공 DNS 자동 보다 사소하게 신경 쓰이더군요.
실제로 문제가 있는데, DNS를 변경하면 안되기도 하고 원래대로
바꾸면 바로 풀리기도 하는 것이죠. (DNS를 임의로 변경해보면, 실제
웹사이트를 이용시 먹통 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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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누군가는 "공유기 인증 암호화 문제"라고 하며 살펴 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PC에 관심이 있다면 "공유기
권장"보안 사항을 바꾸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즉, 이 문제가 근본적인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죠.
*대안으로, 신형 공유기(wi-fi 6) 새로운 보안 규칙 WPA3 암호화를 적용해도 되지만,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신형 공유기를 사용한다" 라는 가정하에 적용되는 방법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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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무위키) : https://namu.wiki/w/DNS#s-3
그래서 위키를 검색해보니 그 근본적인 문제를 알게
되었습니다.
결론 : 국내 DNS 서버는 애플 iOS에서 추가된 보안 문제에 대응하지
않는다. (iOS14 이후, 사용자는 국내 서버가 지원하지 않는 한 "경고"문구가
보이는 것은 정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 공유기 제조사의
능력에 따라 다를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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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무위키) : https://namu.wiki/w/DNS#s-3
왜 8.8.8.8 / 8.8.4.4 로 바꾸라고 하나 했더니, 위 그림과 같이
구글은 지원하는 DNS 서버이기 때문이었죠. (즉, iOS 보안 규칙에 대응하는 서버는 "구글 DNS"로 수동으로 바꾸면
최소한 "경고" 문구는 보이지 않게 됩니다)
[잡담]
*주 : 공유기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 하기
/ iOS 최신 업데이트 하기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아닙니다)
공유기에 연결된 와이파이 아래에
붙어 있는 "개인 정보 보호 경고"라는 문구가 신경 쓰이는 문제다. (물론,
그것이 뜬다고 당장 내 개인 정보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 경고 문구일
뿐이라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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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회사 서버가 암호화된 DNS를 지원하지 않아 나오는 경고
문구입니다. (어떤 집단을 위해 https를 차단/ 만행을 저지른 자칭 it공화국이라는
자뻑/ 국뽕 국가의 현 주소입니다)
애플의 iOS14 버전 업데이트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누군가에게 추적 /
감시 당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를 뻔? (물론, 가치조차도 없는 나 따위 누가 관심이나 주겠냐만 그런 문제가 아닌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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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신경쓰지 않았지만, 요즘은 쿠키등을 항상 점검하는 습관까지
생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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