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결제 서비스같은 경우야 나름 그것에 대한 안전장치를 여러모로 갖추어 나름 익숙하게 인터넷 결제를 할 수 있지만, 외국사이트에서의 카드번호(개인정보) 유출시 대처문제로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1. 외국 페이팔의 경우, 자신의 카드정보를 회원가입정보와 함께 모조리 페이팔 서버에 저장합니다.
(편리할 것 같지만, 은행도 아닌 주제에 가만히 생각해보면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은 방식입니다)
2. 반대로, 결제할때마다 카드번호와 비번등을 입력한다면 귀챠니즘과 함께, 카드번호가 어떤식으로든 유출될 수 있는 구멍이 생길 수 있으므로, 그것 또한 불안하기는 마찬가지겠죠.
그래서, 해외결제시 개인정보(카드번호) 유출에 대한 대처를 좀더 낫게해주는 "가상카드" 발급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개념은, 자신의 물리적 카드와 동일하지만 기간과 금액등을 제한한 가상의 카드(거래횟수/금액 보유량/ 기간)를 발급 언제든 간단히 스마트폰으로 폐기시킬 수 있어 사고시 정보유출에 대한 대처가 좋습니다.
(단, 가상카드는 해외결제시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카드이며, 타은행도 아마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스마트폰(아이폰도 됩니다)으로 발급 받는 것이 매우 간단하므로 권장합니다)
"KB국민카드" App을 열어 위 그림과 같이 "해외이용 서비스"를 찾습니다. |
해외 온라인 안전결제 항목을 찾아... 새로 가상카드를 신청하거나, 이미 발급받은 카드를 볼 수 있습니다. |
신청시 복잡아 보이는 6단계를 거치지만, 실제로는 본인 인증 1회뿐이고 자신의 OFF라인 카드 비번을 입력하는 것으로 가상의 카드를 만들게 됩니다. 04 항목에서는 주로 "가상카드의 최대 거래/보유 금액" "가상카드의 기한" 등을 설정합니다. |
*가상 카드를 발급 받을 때에만, OFF카드의 실제 번호를 입력합니다. 이미 발급 받은 카드를 찾기가 참 어렵게 만들어 놨더군요. 가상 카드 번호 보기를 할려면, OFF라인 카드번호를 알아야 합니다. (저는 어차피 최대금액 2만원만으로 만들었기에 그냥 사진찍기(캡쳐)로 저장 해 놨습니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소중한 의견, 가급적 빠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