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개인적인 의견과 경험이 많이 반영되므로, 객관적인 정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찾기

2023년 12월 19일 화요일

프리미어 프로를 위한 HEVC 변환(AVC1 / H.264)도구 HandBrake 2/2

 이전 게시물에서 H.265를 H.264로 변환하는 샤나인코더를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링크 : 프리미어 프로를 위한 아이폰 영상(HEVC), 샤나인코더로 변환(AVC1 / H.264) 1/2

링크 : 윈도우10 기본 내장 플레이어 "영화 및 TV 앱"을 이용한 HEVC(H.265) to AVC1(H.264) 간단 변환 방법 2/2

아시다시피 프리미어 프로에서 불러오려면 HEVC 영상을 변환할 필요성이 생기게 됩니다.
(주 : 아이폰도 시네마틱 HVC 영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주 : 프리미어 프로 최신 소프트웨어(예 : 프리미어 프로 2023)은 H.265 불러오기와 인코딩(H.265)이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그간 샤나인코더에서 조금은 불만이었다? 뭔가 아쉽다라는 점을 보완한 성능이 조금 더 나은? HandBrake 라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살펴볼까 합니다.

저도 이것을 고프로 홈페이지에서 AVC1으로 변화하는 것을 추천하길래, 설치해 보고 샤나인코더와 병행해서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 중입니다.

HandBrake는 샤나인코더 보다 더 세부적인 설정을 바꿀 수 있는 대신, 세부 항목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뭐, 이것 저것 귀찮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더 번거로울 수 있지만, 샤나 인코더에서 아쉬운 부분을 더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 HEVC에 대한 고프로 공홈 설명

링크 : HandBrake에 대한 고프로 공홈 설명 및 소개 (다운로드 링크 포함)

*주 : 무료 오픈 소스 프로그램인 HandBrake에 별도의 백도어나 기타 광고등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무설치형 포터블 버전이 존재합니다)

*주 : 설치 중, 마이크로소프트 런타임을 설치를 요구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PC에 런타임 라이브러리가 없으면, 마소 공홈 링크로 연결됩니다)

*주 : NVenc 코덱이 "품질" 옵션의 수치와 관계없이 비트레이트가 고정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CPU x264 코덱을 버그가 고쳐지기 전까지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프로 사용자 or 아이폰 HEVC 파일을 변환하거나 용량을 줄이거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살펴 보시죠.
(자세한 사용법은 위 링크(고프로 공홈)소개 페이지에서 간단 사용법을 참고하고, 저는 그 중에 주목할 부분만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포터블 버전을 다운 받았습니다.
(뭐 이상한 프로그램 받는 것을 싫어하는 저도, 고프로 공홈에서 소개했기에(설마 고프로 공홈 메뉴얼이 이상한 프로그램을?) 안심하고 설치를 했습니다)


적당히 압축을 풀어, 위 그림과 같이 자신의 폴더를 복사 or 이동해서 실행하면 됩니다.


간단 사용법은 공홈 사용법을 참고 하십시오.

==

각 항목에 주목할 부분입니다.

1. 도구 메뉴를 열어 환경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2. 프리셋(프로 파일-직접 작성 가능) 메뉴입니다.

3. 잘못 설정했다면, 다시 불러 올 수 있습니다.

4. 자신의 커스텀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5. 파일 확장자는 "MP4"를 강력 추천합니다.

6. 변환 후, 저장할 위치입니다.

7. 인코딩(변화) 버튼 입니다.

*ETC : 개요 항목은 기본값을 설정합니다.

주 : Web 최적화는 기호에 따라 설정합니다.
(저는 프리미어 편집 목적이기에 굳이 체크 하지 않았습니다)


1. 바로 비디오 항목 부분 부터 살펴 봅시다.

2. 인코딩할 장치를 선택합니다.
(일단, 저는 지포스 NVenc H.264와 CPU x264 코덱으로 실험(변환)해 볼 것입니다)

HVC to AVC 

==

*경고 : 인코딩(변환) 코덱 장치 선택에 따라 결과물 및 변환 과정 / 품질이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시행착오가 있을 것입니다) 


원본 HEVC(h.265)로 촬영된 영상과 변환될(AVC1)영상의 원본을 같게 설정합니다.

프레임을 높일 이유는 없겠지만, 낮추길 원하다면 바꿔도 됩니다.


CBR 과 VBR의 선택입니다.
(인식을 위한 단순 포맷 변경이라면 최대한 비슷한 용량에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원할 것입니다)

==

기본적으로 "단순 변환"을 염두한 설명입니다.
(CBR과 VBR의 차이는 대상에 따라(데이터가 적거나 많을 때), 저장 방식에 의한 데이터 선택 여부입니다)

즉, 그것으로 인해 화질이 차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CBR를 특별히 요구하는 환경을 촬영했거나 지속적인 비트레이트를 요구한다면, 선택해주면 될 것입니다)
==

예를 들어 봅시다.

1. 어떤 유투버가 책상에서 자신을 촬영하고 특정 물건을 소개하는 영상을 찍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촬영 비트레이트가 특정할 정도로 변화가 드물 것입니다 : 굳이 VBR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CBR이 효율적일 것입니다)

2. 어떤 유투버가 야외에서 자신 및 각종 도시의 풍경이나 이동하는 환경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촬영 대상의 데이터가 많거나 적어질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질 것이므로, CBR이 효율적이지 않게 됩니다 : VBR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변환시 CBR과 VBR을 교대로 수 차례 실험 결과 드라마틱한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 단순 변환은 가급적 원본을 따라간다는 느낌으로 가십시오!
(CPU x264 및 VGA NVenc 코덱 모두 실험)

자신의 환경 기호에 따라 선택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야외 촬영이 많아 VBR을 선호합니다)


==

그리고, 이것이 좀 특이한 구조인데요.

우측 "화질" 부분이 비트레이트와 퀀타이즈 설정 부분인데, 가변비트와 고정비트 항목과 조금 헛갈리게 표기 및 기능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비트레이트를 직접 적는 것이 결과물에 대해 훨씬 직관적입니다)

퀀타이즈 부분으로 설정한다면(숫자가 내려가면 고화질에 용량이 커짐) 기본값 혹은 숫자를 내려(커지더라도)사용하는 것을 추천(개인적)합니다.
(화질 우선)

개인적 : 재편집을 위한 인식 용도일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닌, 최종 결과물이라면 화질이 약간 손해 보더라도 용량이 적어지는 것이 좋겠죠?


인코더 프로필을 보통 기본값을 사용하거나, auto로 설정하십시오.

==

인코딩 속도는 빠를 수록 화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기본값을 사용하거나 한 단계 느린 것을 선택한다는 느낌으로 가십시오.


앞서 언급한 대로, 샤나인코더와 같이 품질(화질)은 숫자가 내려갈 수록 화질이 좋습니다.
(잘 모르면 기본 값을 사용하십시오)

기본값(22) : 원본 영상의 1/2 에서 1/3 용량으로 줄어듭니다.

*주 : 지나치게 용량을 줄이면(숫자를 올리면), 깍두기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 : 이것에 대해 잘 모르겠다면, 원본 영상(변환할)의 비트레이트를 보고 똑같이 혹은 50% 부터  직접 적어 확인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인코더 수준은 각 해상도별 비트레이트를 정하는 프로 파일 같은 것입니다.
(잘 모르면 Auto로 설정하거나, 기본 값을 사용하십시오)

프로필의 정확한 수치를 입력하거나 수준을 입력해도, 품질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설정한 프리셋을 저장하거나 불러오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설정한 프리셋을 별도로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우측 2번을 누르고, 자신이 만든 항목이거나 현재 사용 중인 항목을 우클릭하면 상세 설정이 나옵니다.


오디오는 192정도를 추천합니다.

보통 스마트폰이나 고프로는 192정도 비트레이트 오디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디오 기본값 160도 큰 문제 없지만, 보통 MP3 오디오로 평가하면 192가 나을 것입니다)

==

*주 : 조금이라도 용량을 줄이고 싶다면 128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MP3 오디오)


인터레이스는 OFF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를테면, 영상에 빗살 무늬 울렁임이 보인다면(변환 후), 기본값을 OFF 하십시오.


(방문자를 위한, 빗살무늬 영상 확대 화면)

그림과 같이 변환 후, 빗살 무늬 울렁임이 나타나면 인터레이스 항목을 OFF를 해야 합니다.


환경 설정에 지포스 인코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 : 이것은 단순히 지원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밖에 없습니다.
(변환시, 사용할 개별 프리셋에서 직접 CPU or VGA 인코더를 선택해야 합니다)

 CPU x264 or NVenc h.264


파일 저장시 옵션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옵션을 직접 타이핑하거나 드래그 하십시오.





[잡담]





샤나 인코더에 비해 훨씬 결과물(압축율)이 좋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특히, 고프로 고용량 H.264 변환시 큰 용량 축소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고프로 영상은 쓸데없이 큽니다 : 보통 6만 10만 비트레이트 영상이죠)

아이폰 h.264는 기껏 1만 5천 비트레이트 정도입니다.

하지만, 화질 손상은 어느 정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

아직 프로그램이 매끄럽지 못한 느낌이 있습니다.
(사용 인터페이스 버전 업이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무료인지라 언제까지 클린 할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이런 무료 오픈 소스는 어느 정도 안정화 되면, 광고나 기타 프로그램 협찬이 붙죠)

*주 : 이런 류의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오래 사용할 수록 숙련도가 늘어납니다.
(이해도와 지식이 쌓일 것이므로, 성격 급하면 배우기 힘듭니다)


출력 파일 형식을 정할 때, 이런 식으로 하면 영상마다 이름이 바뀌어, 구분하기 쉬울 것입니다.

추가된 단점 : 같은 영상을 재인코딩하면, 이름이 자동으로 갱신되지 않아 꽤 불편합니다.
(아마, 이런 것들이 버전 업데이트가 되어야 할 불편함에 대표적인 것입니다)

설정이 바뀌면 자동 갱신이 되지 않아, 프로그램을 껐다 다시 켜야 합니다.




[기타 / 팁(후기) ] 




HEVC to AVC1 :

개인적으로 HandBrake를 특별한 경우에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주 : NVenc 코덱 사용시 CQ(비트 레이트)가 영향을 주지 못하는(용량 고정) 이상한 현상이 있었습니다.

수 차례 반복 확인해 보니 소프트웨어 버그(지포스 드라이버 or Handbrake)로 보입니다.
(NVenc CQ값(퀀타이즈)이 아무리 바꿔도 용량(비트레이트가 1만6천으로 고정됨)의 변화가 없음)


일단, handbrake에서 CPU가 좋다면 NVenc 보다 CPU x.264를 우선 추천합니다.
(단, 변환을 위한 최종 결과물일 때만 사용하고, 재편집을 위한 변환은 NVenc 샤나 인코더를 사용하십시오)

==

1. 평범한 품질의 HEVC(h.265)영상을, x264코덱으로 변환시 표준 프로파일 기본값으로 하면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변환 용량이 1/3로 줄어드는군요 : 1/3 수준이 용량,화질의 최대 타협점인 것 같습니다)

단, H.264로의 단순 보관 및 호환 인식을 위한 용량 줄이기 or 웹업로드가 필요할 때에 한정합니다.
(이것이 최종 결과물일 때 : 실제로 비트레이트가 수 천 정도에 불과합니다)


2. 품질 위주의 변환 소프트웨어 능력에서, 아웃 도어 영상(HEVC) to H.264표준 프로파일 변환 기본값은, 화질이 많이 아쉬울 것입니다.
(handbrake의 H.265 to H.264의 변환 시간이 길고, 화질 손실(영상 환경정보)이 더 두드러지게 보였습니다)



[팁]


1. 가변 및 고정 비트레이트 옵션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2. 원본과 동일한 수준의 화질(품질과 비트레이트) 용량은 CQ 15 / RF 15 이다.
(기본값 22)

3. 인코딩 프로파일, 수준은 모두 AUTO 옵션으로도 무방하다.
(1080p 30f 기본값 기준 인코딩 프로파일은 Main / 4.0)

4. 인터레이스 제거는 OFF 할 것을 권장한다.

5. 오디오는 192값을 고정하자.

6. hvc to avc1의 단순 변환이라면, Same Source 로 설정한다.

7. 당신의 CPU가 최신이라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x264 권장) 



==

그런데, 편집이 아닌 단순 보관시 굳이 H.264로 변환할 필요 있나요?
(1060 이상급이면, H.265 인코딩/디코딩 다 지원하고, H.265가 압도적으로 용량이 적습니다)

단, 고프로 촬영 영상물은 H.265영상이라도 용량(10만 비트레이트)이 더럽게 많아 필요성이 있긴 합니다.
(그래서, 최근 고프로12가 가변 비트 레이트 전용으로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 : HEVC는 H.264에 비해 가변 비트 레이트 폭이 매우 넓어, 용량이 H.264에 비해 적다.
(H.264가 CBR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1만 비트 레이트 정도 가변이다)

링크 : [GIF] 고프로 HEVC 와 H.264의 "가변 비트 레이트"에 대한 오해?

==


handbrake 소프트웨어에서 HEVC to AVC1코덱 변환 :

움직임이 적은 실내 영상이나 인식을 위한 단순 보관 - CPU x264 코덱 추천합니다.
(CPU 능력이 좋아야 함)

움직임이 많은 실외 영상이나 인식을 위한 변환 - VGA NVenc h.264 코덱 추천합니다
(용량이 커지더라도 가급적 품질 위주 커스텀 설정 할 것)

단, NVenc 코덱 소프트웨어 버그가 있을 수 있다는 점..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

저는 화질 손상 없는 단순 변환(프리미어 편집을 위한)을 주로 하기 때문에, 샤나 인코더를 계속 쓸 것 같습니다.
(최종 결과물이 아니고, 재가공을 위한 인식일 뿐이기 때문에 편집 작업에서는 용량이 중요하지 않거든요) 



*주 :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며, 수정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자께서 이 게시물의 마지막 후기 및 평가에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소중한 의견, 가급적 빠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Letsbemild Blog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