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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4일 목요일

프리미어 프로 - 영상 색상 조절(밝게/어둡게/채도/대비/선명도/기타...) + 필터 적용법

 기본적으로 카메라(기기)의 색상이나 대비 기타 선명도가 편집할 필요성을 느낄 필요도 없이 내가 원하는 대로 찍히는 것이 최선일 것이고, 편집을 해야 한다고 해도 화질 열화를 최소화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하지만, 취향도 있을 것이고 또는 기기 문제이거나 촬영 후 빛반사나 색이 뜻대로 맞춰지기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최적 상태의 원본을 위해 촬영 단계에서 필터 렌즈를 장착하기도 합니다.
(또는 그런 기능들이 다양한 기기와 악세사리들을 구입하기도 하겠지요)

다음은, 그런 물리적인 것이 없더라도 프리미어 프로(or 비슷한 편집프로그램)에서 그것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살펴 보시죠.
(단순 기능 소개이며, 이런 기능이 있는 것만 설명합니다 / 필터 적용법은 게시물 하단으로 바로 이동 하십시오)

*주 : 다수의 500kb내외의 GIF 파일들이 있으므로, 모바일 사용자는 데이터를 주의하십시오.


1 - 2. 프리미어 프로를 열어 자신이 수정할 영상을 불러옵니다.

3. 위 그림 경로를 통해 편집할 작업창(Color)을 열어 줍니다.


이전 게시물에서 화이트 발란스(1) 수정하는 방법을 설명한 Color옵션입니다.

링크 : 프리미어 프로에서 영상 화이트발란스 자동 조절 적용(AUTO)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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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옵션 화이트 발란스에서 사용자가 각 옵션을 추가하거나 뺄 수도 있습니다. 

2. Temperature (색온도) :

조절 슬라이더를 잘 보면 우측으로 갈수록 노란 색감이 좌측으로 갈수록 파란 색감을 증/감 할 수 있습니다.

3. Tint (색조) : 

우측으로 가면 붉은 색감을, 좌측으로 가면 녹색 색감을 증/감 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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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노출)

4. Saturation (채도) :

색의 양을 조절합니다.

5. Contrast (대비) : 

밝게 / 어둡게를 조절하여 빛반사나 선명도가 우회적으로 변화합니다.
(예 : 나뭇잎 빛 반사를 감소하거나, 하늘 빛 색감이 변할 수 있습니다)

6. Whites (백색 부분 조절) : 

백색 부분의 양을 조절합니다.


앞서 BASIC 은 화이트 발란스에 추가 색감을 커스텀에 중점을 두었고, Creative 색상의 추가 조절(선명도 / 필터 유사 효과)을 위한 항목입니다.

Intensity (강렬함) : 

직접 느끼지 않으면 모를 표현이네요.

==

1. Adjustments (조정) : 

추가 세부 조정을 합니다.

2. Faded Film (빛 바랜 사진 효과) : 

말 그대로 입니다.

3. Sharpen (선명도) :

 0으로 가면 흐려지고 100으로 가면 매우 날카로워 집니다.

4. Vibrance 및 Saturation (생동감 및 채도) :

이 두 가지로 추가 조절을 하는데, HDR이 아닌 경우는 도달할 일이 거의 없더군요.
(생동감과 채도 효과는 거의 같습니다)


색 온도


색조


채도


대비


빛 반사와 같은 두드러진 부분을 조절(가감)합니다.


백색의 양을 조절합니다.


Adjustments : 추가 조정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Faded Film (빛 바랜 필름) : 아날로그와 같은 필터 느낌을 줍니다.


선명도
(너무나 알기 쉽습니다)


생동감
(아래 항목 채도와 비슷한데, 하늘 빛과 같이 급격한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추가 채도 +


비네팅 +


필터 적용 : 생각 외로 쉬운 편입니다.

게시물 서두에서 말한 바와 같이, 작업창 color를 열어 우측을 주목합니다.

1. Lumetri 칼라 탭을 선택합니다.

2. 기본 색조가 아니라, 3번 창의성 색조탭을 선택합니다.

4. Look 항목을 클릭하면 수 많은 필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 : 자신의 모니터가 HDR을 지원하면 관계없으나, 그 이하라면 실제 적용 필터와 색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적용법은 앞서 편리함(융통성)을 위해, 새 레이어를 만들어 "선택" 하고 "필터"를 적용합니다.
(드래그 하지 않고 레이어 트랙을 선택한 상태에서, 필터 종류를 그냥 바꾸기만 하면 됩니다)

==

아래는 보여주기를 위한 3종류의 필터(SDR 상태)를 무작위로 적용한 예제 그림입니다.
(모니터 지원하지 못하는 관계로 SDR로 샘플을 추출하였습니다)

유튜브에서 HDR로 확인하면, 실제 이것과 다를 것입니다.
(게시물 하단 영상)


시청자를 현혹하기 위해서는 "효과"가 있어야 합니다.


뭔가 있어 보입니까?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필터 적용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뭔가 다른 느낌을 줍니다.

==

유튜브에 올라온 풍경류의 4K HDR이나 기타 그런 유튜버 영상들은 대부분 필터를 적용한 영상입니다.





[기타]





영상 편집시 필요한 메모리(시스템 / VRAM) 에 대해 : 


영상 편집에 시스템 메모리는 많을 수록 효율적입니다.
(예 : 메모리가 부족하면, 편집시 "미리보기영상(디코딩)"이 버벅대는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영상 편집 최소 메모리는 권장은 16G 이며, 개인적인 추천 용량은  24G  or  32G 입니다.

==

물론, 그래픽 카드 인코딩/디코딩 칩 능력도 영향을 줍니다.

자신의 PC 그래픽 카드가 최소 HEVC(H.265)를 지원하는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예 : GTX1060 이상)

VRAM은 1080P 해상도라면, 편집시 원활함을 위해 최소 4G는 되어야 합니다.
(주 : 2.7K or 4K 해상도라면 6G ~ 8G가 되어야 합니다)

VRAM 메모리 양은 동작하는 프로그램이 해상도(출력)와 모니터 출력 갯수와 관련이 있습니다.
(편집 프로그램에서 높은 해상도에서 버벅인다면, 해상도를 낮추면 원활할 수 있습니다)







[잡담]






필터 렌즈도 고민했지만, 편집 프로그램에서 칼라 조정으로 대부분 해결이 되긴 합니다.

단지, 색상을 구분할 수 있는 재능과 노가다가 필요할 뿐...

*주 : 스마트폰 액정이나 카메라 유리에 필름이나 강화 유리가 단순 보호 목적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반사와 선명도등 특정 기능도 함께 합니다)

이외에도 '소프트웨어 조정'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언제인가 영상으로 올리고 싶지만, 딱히 시간이 나지 않군요.
(기회를 보겠습니다)

==

아래는 과거에 편집했던 영상들입니다.

다음에는 특정 객체 빛반사나 하늘색이 날아가는 현상을 조절해보겠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52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 프로 "포토샵 이펙트" 효과 "


이 영상은 HDR 4K SL GOLD ORANGE 필터를 적용하였습니다.


이 영상은 HDR 4K SL GOLD RUSH 필터를 적용하였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 : 1080p 이 영상은 가급적 이 게시물에서 재생하십시오.
(1080p이기도 하지만, 거름 유튜브 채널은 유튜브내 시청 화질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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