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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30일 일요일

HWP 한글문서를 보기위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웹사이트에서 변환하고 보거나 출력하기"

hwp 문서를 봐야 하는데 그것 때문에 1년에 한 두번 쓸까 말까한 뷰어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 닥치면 매우 귀챦을 수 있습니다.

실제 저도 hwp 문서를 봐야 하는데, 그것 때문에 한글 홈페이지에서 500M에 가까운 뷰어를 설치하자니 정말 싫더군요.

그런데, 뷰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웹에서 볼 수 있으며 프린트"가 가능한 웹사이트를 발견하였습니다.
(구조가 각종포맷으로 변환해서 보는 것이지만, 어쨋건 보거나 종이로 출력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주 :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민감한 개인정보(신상 정보 ID / 비번)는 사용하지 말기 바랍니다.

사용 예 : 최근 코로나로 인해 재난 지원금을 신청(개인정보 미기재 양식 신청서)하는데, 방문하기 어려워 가족 세대원이 한꺼번에 구성원 모두를 하나의 카드로 신청하기 위해 알아보던 중이었습니다.
(HWP신청 양식 PDF변환하여 프린팅)

살펴 보시죠.


참고 링크 : https://allinpdf.com/pdf-converter

 우선 위 링크를 따라가면 위 그림과 같은 사이트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안전 문제는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기껏 드래그 하는 것이 내 개인정보는 아무 것도 없는 문서니까요)

*반대로 개인정보를 포함한 hwp 문서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라면, 여기에 집어넣을 일도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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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변환은 각종 문서로 변환할 수 있는 목록을 보여주며, 사이트는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hwp를 pdf로 변환하여 저는 저장/ 출력할 것입니다. 

기타, DOC 등 문서를 JPEG와 같은 그림 파일로 보거나 변환하여 편집 후 프린터 할 수 있습니다.


그림과 같이 hwp 공문서를 드래그 하니, 위 그림처럼 변환한 표맷을 선택하는 옵션이 나옵니다.

PDF를 선택하고 OK 


문서의 크기에 따라 시간은 걸릴 수 있지만, 저의 경우는 매우 짧더군요. 


변환된 문서와 미리보기를 마지막으로 보여줍니다.

저는 파일을 다운로드 받았고, 윈도우에 설치된 PDF 뷰어로 문서를 열어보니 완벽하더군요.



[잡담]



공공기관은 hwp 외엔 하다못해 마소 워드로도 제발 올려 줘야...

과거엔 어떤지 몰라도, 2020년 현재 hwp는 공공 기관만 사용하는 갈라파고스 문서화 용도일 뿐.


이것 출력하기 위해, 정말 오랜만에 프린터를 꺼내서 잉크를 장착하였다!

"잉크 굳었네?"

치킨무우 플라스틱 남은 통이 잉크 밀봉 보관하기는 정말 좋다.

굳은 잉크는 "접시"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노즐 부분만 잠깐 담그고..화장지 찍어 확인 후 장착!

"아 나온다"


나의 잉크 보관 방법

아시다시피 잉크젯 프린터의 잉크들은 가정에서 보통 잘 사용되지 않아 굳어버리기 일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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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보관시, 잉크 노즐 부분을 3M스카치 테이프를 붙여 밀봉 비닐에 잉크를 세워서(비닐팩 그림처럼) 보관합니다.

이런 식으로 1년 이상을 보관했지만, 대부분 테이프를 떼고 약간의 노력으로 바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굳었다고 판단되면 뜨거운 물을 접시에 붓고 잉크 "노즐 부분만" 10초 정도 담궜다가 꺼냅니다.

중력 원리를 이용해 잉크가 흐르지 않게 화장지로 노즐을 막고 뿌리듯 흔들어 준 후, 노즐 부분을 화장지로 갖다대어 "직사각형의 잉크자국"이 생기면 굳은 것이 풀린 것입니다.



사용 후, 다시 보관시에는 "노즐 부분 전체"를 충분한 여유길이의 3M 스카치 테이프를 붙여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 위 그림과 같이 치킨 무우 통에 정렬하여 다시 한번 비닐팩을 감싸 둡니다.
(주 : 절대 싸구려 스카치 테이프를 쓰면 안되고, 반드시 3M 스카치 테이프를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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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잉크 굳는 걱정 없는 레이저 프린터도 싸게 나오는데, 살까?

1년에 한 두 번 쓸까 말까 한 것을, 싸다고 굳이 사고 싶다는 의욕은 발생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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