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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6일 수요일

10bit 영상정보 확인(로그/HDR), 인코딩 입/출력 설정 + (렌더링, 미리보기 멈춤)

 프리미어 프로에서 영상 편집을 할 때, 대부분 NV12 포맷 / 8bit 영상에 익숙하다면, HDR or SDR Gp-Log 10bit 영상도 그것에 맞는 인코딩에 맞는 설정(입/출력 시퀸스)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속성은,촬영 영상을 재생하여 기본 정보를 재생기(디코더)로 (팟플레이어 / 샤나 인코더 / 프리미어 프로) 확인해 8bit, 10bit / 색감 범위 / 프레임등을 알 수 있으며, 편집과 인코딩 역시 동일한 속성으로 출력해야 될 것입니다.

HDR(HLG)이전 게시물에서 입/출력 시퀸스 Rec 2100HLG 포맷과 Main10 프로파일로 설정해야 HDR 영상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을 잘못 설정하면, 색상이 변색되거나 전체적으로 어두워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SDR 8bit 라면 Rec 709 포맷과 Main 프로파일로 출력해야 됨을 알 수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HEVC라면 Main / AVC1이라면 High 입니다 : 아래 링크 참고)

링크 : 프리미어 프로 불러오기와 인코딩 "아이폰 HDR 영상"이 하얗게(과노출) 보일 때.

그럼, 10bit인데 Rec709 속성인 고프로에서 찍은 Gp-Log 는 어떤 시퀸스로 출력해?

*주 : 프리미어 프로 렌더링(가속) 관련 에러?는 게시물 하단 "기타"를 참고하십시오.

게시물 중반 이후에 1080p에서 없었던 4K 영상 편집시 "딸리는 자원으로 인한 불편함"이 HDR / 10bit SDR로 나타났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부가 설명을 추가하였습니다.

살펴 보시죠.


우선 gp-log 10bit 영상으로 촬영한 것의 속성을 살펴 봐야 합니다.

팟플레이어를 열어 "탭" 키를 누르면, 위 그림과 같이 색범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샤나 인코더에서도 위 그림과 같이, 파일을 우클릭하여 파일정보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또, 포맷을 확인하면, P010 10bit 영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 : HDR도 P010포맷입니다)

8bit 라면 NV12라고 표기 될 것입니다.


팟플레이어 에서 영상에 우클릭하여 재생정보를 확인 해보면, 심도가 10bit 임을 알 수있습니다.

네, 고프로의 Gp-Log 모드는 10bit가 강제되므로, 정상적인 영상이 되겠습니다.

만약, 8bit로 보여진다면  LOG 모드가 아니거나 LOG 프로튠이 에러가 난 것입니다.  
(하단 그림 참고)


고프로 공장 기본값 프로튠인 "동영상" 프로튠내에서 복사해 설정(로그)하면 10bit 촬영이 안되는 문제가 해결 될 것입니다.


프리미어 프로를 열어 영상 트랙에서 속성을 살펴 보면, 역시 동일한 정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입력 색범위는 709 / 심도는 10bit 임이 확인 되었습니다.


입력 시퀸스를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요 변경 점은, 작업 색범위를 Rec 709로 바꿔 줍니다.
(HDR이라면 Rec 2100HLG일 것입니다)

HDR이 아니므로, 디코더 포맷을 위 그림과 같이 바꿔 줍니다.
(주 : 이곳의 해상도(384x2160)는 편집시 단순 디코딩(미리보기)일 뿐입니다: 높게 설정하지 마십시오)

코덱은 크게 관계없지만, 효율적인 것(예 : Apple, QuickTime)은 있습니다.

*게시물 하단 "기타"에서 다시 설명 : 


출력(인코딩)에서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HEVC 10bit 영상이므로, Main10 프로파일로 바꿔야 합니다.
(8bit라면 Main일 것입니다)

색 범위는 Rec 709입니다.
(주 : 입력 원본과 같아야 합니다)

*주의 : 게시물 서두 링크에서 설명했지만,출력이 달라지면 색감 어두움등 변색이 발생합니다.
(이전 링크 게시물에서 이것의 이해를 위해, 쓸데없는 인코딩을 수 회 실험 영상으로 만들었었습니다)

==

인코딩 출력해서 게시물 최초 화면과 같은 정보라면 인코딩이 성공적인 것입니다.


*Gopro Cineform 10bit 코덱 출력에 관해 : 

Export(출력시) 포맷에 GoproCineform을 선택할 수 있지만, 실험 결과 엄청난 용량(무지막지한 시간+)이 필요하며, 그것에 걸맞는(화질에 이득을 줄 만한) 요소(노력대비 실용성)가 없었습니다.

초 울트라 수퍼 컴퓨터가 필요하겠더군요.





[기타 : 4K로 인한 버벅임 문제]





*프리미어 프로 편집 미리보기(디코더 해상도)는, 어느 정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PC가 기본 이하가 아니라면, 시스템 메모리탓(+가상 메모리)이 아닙니다.
(프리미어 프로는 설정 옵션에서 메모리를 별도 할당하는 옵션이 이미 있습니다 : 게시물 최다한 그림 참고)

시스템 메모리는 32G 이상을 권장합니다만, 취미 생활하는 사람에게 전문 유튜버나 그런 부류들처럼 무작정 PC업그레이드 하라는 것은 무리이지요.

그래픽카드 VRAM이 8G가 된다해도 역시 꽉차면 버벅이는 것은 마찬가지일 테니까요.
(물론, 많을수록 여유가 생기지만, 경험상 "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VRAM 및 시스템 메모리 먹는 블랙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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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영상 편집을 위한 메모리 크기 : 시스템 메모리 최소 24G / VGA VRAM 최소 6G 권장
(메모리 8g or 16g / vram 2g or 4g라면, 4K가 안되지는 않겠지만 꽤나 어려울 것입니다)

예 : 편집시, 4K 이상 영상에 총 재생시간 5분만 디코딩해도 버벅임이 생기고, 1080p는 1시간 게임녹화영상이라도 버벅이지 않더라.


그림처럼, 편집 화면에 필요한 디코딩 작업 미리 보기는 해상도내 눈으로 구별이 가능하다면, 높게 설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것들이 다 메모리(vram & 시스템 메모리)를 점유합니다)

미리 보기(디코더) 포맷은 QuickTime을 권장합니다.
(아래 코덱은 ProRes 422HQ를 역시 권장)


추가로, 미디어캐시(스크레치 디스크)는 주기적으로 삭제해 주고(설정에서 기한정함), 별도의 물리적 디스크(가급적 빠르고 좋은)로 할당 해주십시오.

편집시 미리 보기 랜더링 해상도를 FHD에서 "800 x 450p 수준"정도만 해도 문제 없을 것입니다.
(무조건 낮추기 보다,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만..)

자신이 보유한 모니터 크기 + 그래픽카드 VRAM 수준에 맞춰, 적절한 미리 보기 해상도를 선택하십시오.


4K 이상이거나 10bit 영상 편집 렌더링(인코딩 아님)을 할 때, 갑자기 멈추거나 (디코딩 중 현재 화면이 리플레쉬가 되지 않아)하는 문제를 겪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1080p에서는 이런 경험을 겪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주 : 지포스VGA라면, 무조건 최신보다 안정적 그래픽 드라이브 버전에 신경 쓰십시오.
(X같은 드라이브 업데이트 버전으로 인해 문제가 많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실시간으로 램 사용량을 체크 하면서 VRAM 문제라고 생각 했는데, 근본 원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론은, 프리미어 프로가 어떤 자원을 활용할 때 디코딩시 "메모리 재할당(뭐..이해가 되는 상황)"이 되지 않는 문제인 것입니다.


위 그림과 같이 하드웨어 가속을 소프트웨어로 변경해보라는 팁이 있지만, 그러지 마십시오.
(소프트웨어 가속으로 변경해보면, 차라리 멈추는 것이 나을 정도로 효과가 없고 더 불편합니다)

하드웨어 가속(디코더)은 VGA가 지원하면, 그냥 그대로 쓰십시오.

소프트웨어 가속으로 바꿔봐야 효과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더 짜증만 유발합니다.
(어떤 XX 같은 X이 버벅이면 소프트웨어 가속으로 바꾸라고 인터넷에서 조언이라고 하고 있냐)


미리 보기는, Full 보다 1/2 이하를 추천합니다.
(조금이라도 덜 버벅일 것입니다)


설정 옵션에서, 디코딩 편집 미리 보기 탐색시 오디오 소리를 꺼 놓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편집할 때 왔다 갔다 하게 되는데, 소리가 나는 것이 이득은 적고 자원 소모가 심해 버벅이는 영향을 많이 줍니다)


Windows 가상 메모리를 건드리지 않아도, 프로그램에서 최대 할당 하는 방법과 최적화 방법입니다.

1. 총 메모리 / 프리미어 프로 이외의 할당량 / 프리미어 프로의 할당량 순서입니다.

2. 프리미어 프로 기본값은 "성능"일 것입니다.
(네, 메모리를 성능에 최적화 하라는 말입니다)

단점은, 성능은(VRAM 자원을 다 소모하면) 어느 정도 차게 되면 "어김 없이 렌더링시 화면이 멈추고" 메모리 재할당이 되지 않더군요.
(VRAM이 90%가 되면 화면이 멈추고(셧 다운은 되지 않지만) 편집 트랙 미리 보기가 검은 화면으로 프로그램을 재시작 해야 해결이 될 것입니다)

너무나 불편한 것이었습니다.

이 문제가 심각한 PC 사용자는 에러 메시지 까지 나온다고 하더군요.
(VRAM 부족으로 잠깐 멈추는 현상일 때 PC 비프음을 들은 적(
나중에 알았지만, 메모리에 데미지 받음)이 있는데...)

성능에서 메모리로 최적화를 할당하니, 성능은 약간 떨어지지만 최소한 멈추는 현상은 사라졌습니다.

메모리 탭에 최적화 옵션을 "성능" 에서 "메모리"로 변경해 보십시오.
(자신의 CPU 성능과 영향이 있으니, 변경해 보고 적절한 타협(주 : 선택 사항)이 필요합니다)




[잡담]




당연하게도 "성능" 기본값자신의 PC가 고성능이라면, 제일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최고 성능의 PC를 사용하지 않겠죠.
(혹자는 4090이고 VRAM이 많아도 똑같다고 하는 것을 보면, 프리미어 프로의 능력과 복합적인 문제인 것으로 보이며, VGA 단일 하드웨어 능력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오해 금지 : VGA 게임 성능과 인코딩 작업 성능이 직접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코딩 / 디코딩 편집 작업(코덱처리)은 게임 랜더링과 역할이 다릅니다)

예 : 2080 쓰던 사람이 4080 샀다고 그래픽 인코딩 디코딩 성능이 좋아지지 않는다.


이 문제로 VGA나 메모리를 더 추가해도, 원인을 모르면 계속 이런 현상을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RTX3050 8G or RTX3060 12G VGA로 가야하나" 라는 고민(메모리양 확보 문제)을 해보고 있습니다.
(저는 전문 영상 편집가가 아니며, 유튜브 및 블로그 수익이 0원 이기에, 유튜브와 블로그를 위해 뭔가를 사는 것이 부담스럽습니다)

**자신의 SSD의 읽기/쓰기 능력 또한 중요합니다**
(작동하는 드라이브, 콘텐츠 불러올 드라이브, 작업 스크레치 디스크의 위치 말이죠) 

최적화를 위해, 보유한 3개의 물리적 SSD를 사용합니다.
(OS 구동 드라이브 / 프리미어 프로그램 및 프리뷰 캐싱 드라이브/ 촬영된 영상을 불러오고 저장하는 드라이브)

단일 SSD 드라이브가 빠르다 해도, 하나 일 때 Windows 멀티태스킹이란 것이 생각만큼 원활하지 않습니다.
(물리적으로 나눠 쓰는 이유가 되겠죠)

*주 : 디코딩(미리보기 / 편집) 작업 중 인터넷 브라우저를 열어 콘텐츠(예 : 유튜브 or 스트리밍)를 "절대" 재생하지 마십시오.
(심지어, 인터넷 브라우저를 켜 놓기만 해도, "하드웨어 가속 기능"이 상호 영향을 많이 줍니다)

==

조만간, 10bit 로그 실험 영상을 올려 보겠습니다.
(날씨 가리지 않고 필터가 잘 먹기는 하는데, 딱히 10bit라고 블로그 게시물 화면에 차이점을 표현할 수 있을지 애매하네요)

"고프로 카메라는 다른 건 마음에 안 들어도 색감은 참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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