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기기의 문제점을 서술하려 했는데, 이것 저것 방문자가 느끼기 어려울
것 같아 게시물을 삭제하고 다시 "도표"로 재작성 하였습니다.
기계는 모든 양산품이 그렇습니다만 기기별 차이도 있고 동일 제조사라도
버전에 따라 기본 공장값이 조금 다를 수 있는데, 그것이 하필 고프로9의 "기본
노출 공장값"과 "화이트발란스"가 좋지 않은 현상과 맞물려 상당 기간 고민했던
것을 혹시 다른 사용자에게 참고가 될까 게시물로 남기려 합니다. (이 모든 문제의 원흉은 고프로9의 화이트발란스입니다 )
링크 : 고프로9는 고프로8 대비 공장 기본값 화이트발란스 색조에 문제가 있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이거나, 또 다른 카메라와 비교하는 것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비교 대상은 동일 칩셋을 가진(H/W) 고프로8과 고프로9의 기본촬영 노출값입니다.
살펴 보시죠.
위 그림으로 복잡한 설명을 대신합니다만, 약간의 부연 설명을 남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노출값에 대한 체계가 잡히면, 다양한
조명(날씨)에 ISO를 보조적으로 활용합니다. (같은 노출 조건에서
무엇인가(날씨나 장소등 조건이 어긋날 때) 가감 이 필요할
때입니다) 2. 노출과 ISO는 날씨와 계절 특정 장소(예 : 숲속)에
따라 항상 변화하지 고정이 절대 아닙니다. (위 도표에 기록이
기준이라고 해도, 항상 유동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것입니다)예 : 맑은 날씨에는 플랫 색감을 잘 사용하지 않는데, 사용해야 된다면
상당히 어둡게 설정합니다. (노출은 -0.5 이하가 될 것이고 ISO는 200
추가로 색감(5000K)까지 적용합니다) 심지어 프레임 수도 조명
조건에 포함 시키기도 합니다. (30f대비 60f는 빛의양이
적어짐) == 아래 그림들은 오류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을 예로
들어 보았습니다.
당시 자신의 눈으로 보던 하늘 색과, 카메라로 찍었을 때 하늘 색이
비슷하다면 노출값이 적당한 것입니다. (고프로 색감 / 30f / +0.5 /
ISO 800)고프로9가 고프로8에 비해 화이트발란스에 노란색조가
추가로 첨가 되어 있기에 , 노출값을 평소보다 +0.5 더 주었습니다.
(그것을 그냥 특성으로 이해한다면 , 도표 기준으로 30f 노출 0으로 해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촬영된 영상 캡쳐 사진을 보면, 노출과 ISO가 충분한데도 뭔가
어둡다는 생각( X지게 밝고 화창한 날씨 )이 안 드십니까? (이미 충분히 과하게 설정된 노출과 ISO값인데도 말이죠)
당시 자신의 눈에는 파란 색이었는데 카메라에 위 그림과 같이 하얗게
나온다면 과다 노출값 상황입니다. (고프로 색감 / 60F / +1.0 / ISO
800) 위와 마찬가지로 프레임수 증가로 노출을 +0.5
추가하였으나, 역시 이 상황에는 굳이 +1.0까지 만들 필요가 없는 조명
상태였습니다. (도표 기준으로 60f 노출 +0.5로 하면 무난합니다)그런데, 이상하지 않나요? (애당초 그걸 알면서 왜, +1.0이라는
노출값을 사용했을까 하는 의문점 말입니다) 그것은.. 앞서 촬영 영상 사진과 달리, 과노출 상황인데 다소 어두운 부분이 해결된
것 같아 보일 것입니다. (고프로9의 화이트발란스 문제 로 이 미묘한 차이가 6개월 간 스트레스를 받게 한 원인이었습니다)그러니까, 파란 하늘의 색과 별개로 "당시 밝기와 색감은 과노출 상황이
현장과 동일한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사람은 아주 작은 차이에도 민감하게 느낄 수 있고 아닐 수 있지만,
카메라에 관심이 많다면 이런 사소한 것으로도 충분히 불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 --*고프로9의 화이트발란스 : RGB 의 G 값이 높고 R 값과 B 값이 낮다. (평소에 필터(썬그라스)가 기본 장착된 느낌(썬팅)이 든다) -- 고프로9의 특성이거나
잘못된 문제라면, 타협안으로 여러가지를 생각했습니다. (약간의
과노출과 ISO 최대값 범위 수시 변경으로 말이죠 : 이것밖에는 해결 법이
없습니다) 밝기 범위 ISO는 가변적으로 최소/최대값의 범위를
만들어 노출을 보조합니다. (하지만, 수동 카메라처럼 만지작 거리면
액션캠 의 고유성에 의문 이 생깁니다)하단에,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 이런 상황을 즉시 확인하기 위해 "디스플레이"는
큰 것이 좋습니다. (현장 모니터링이 가능한 태블릿?)
노출에 대한, 또 다른 상황입니다. *노출 +1.0이 유용할
때도 있습니다 : 노출값 +1.0을 쓸 일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위
그림과 같이, 하늘은 맑지만 구름이 많아 어두워 보인다면 60f +1.0이
좋을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일상에서 1년 동안 "화창한 날"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즉,
위와 같은 날씨가 오히려 훨씬 많다는 것이죠) 고프로 색감 / ISO 400 / 60f / +1.0
이런 실험의 직접적인 문제일 수 있는, 고프로8 대비 고프로9 의
화이트발란스 문제 를 앉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특성으로
이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말이죠)=게시물 하단 링크 참고=
플랫 색감의 상황입니다. 플랫 색감 / 30f / 노출0 / ISO
200 설정입니다. 도표에서 언급했듯이, 화창한 날씨에 플랫
색감은 더 밝아지지 않도록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로 플랫 색감을
화창한 날씨에 적용하려면, 노출과 ISO가 생각외로 많이 낮아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역시 과노출입니다.도표
기준으로, 30f -0.5 이하로 설정하거나 , 프레임을 높이거나 색조를
추가해야 합니다. ==하단 고프로9 노출-1.0 / 플랫 색조 추가(5000K) 동영상 참고== [잡담] 고프로 제조사 공장 기본값 의도와 달리,
일상에서는 ISO를 800 이상 올라갈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앞서 사진의
예에서 800을 설정했지만, 동영상은 "프레임 + 시간" 이므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ISO 범위(최소/최대)는 너무 넓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 플랫 색감을 선호한다면 더더욱 올릴 일이 없고, 되려
황당하리만큼 ISO가 낮게 설정될 일이 많을 것입니다. (바로 위 그림도 ISO 200 일 뿐이죠 )고프로는 최소값이 100 고정이기에 "액션캠" 이라는 용도가 확실히 정해져
있는 카메라 입니다. (카메라가 작아서 / 저렴하다는 이유로 덜컥 액션캠을 구입해, 뭔가를
다양하게 사용하려 한다면 난관에 봉착할 것입니다) 언급한,
수동으로 뭔가를 자주 만지작 거릴 수록
고유성(용도)이 의심스럽다고 한 이유 입니다.*모순 : (용도가 어쨋든 카메라는 카메라야) 카메라 노출과 ISO는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귀찮아도 "항상"
유동적으로 조절해야 한다. (복잡한 것이 싫고 번거로움이 싫다면, 자동으로 잡아주는
스마트폰 이 훨씬 유리하다)몇 년 전과 달리 요즘은 스마트폰이 짐벌 없이도 나름 좋은 편입니다. (수
년 전만 하더라도 흔들림이 상당히 아쉬웠는데, 최근에는 그렇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어) =======*좋은 카메라는 밝은 것을 어둡게 어두운 것을 밝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는 그대로를 일단 보여주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기타]
위 그림은 제가 고프로8과 9를 사용하면서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것입니다.*주 : 위 그림 iso 100 to 400은 보수적인 설정값으로, 일반적 iso는 100 to
800을 추천합니다. (단, 고프로 색감일 때만 추천 : 플랫일 때는 조절이
많이 필요해집니다)
== *고프로9이 8보다 화이트발란스에 노란색감이 모든 프로튠에 첨가되어
있다고 했었습니다. (불균형 보완을 위해 노출과 ISO를 상황(+프레임)마다 더 만지막 거리는
일(귀찮음)이 증가) "고프로8은 이렇게까지 신경을 많이 쓰지는 않았어"
VIDEO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52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랫 색감 촬영 영상은, 자칫 밝아짐 + 색감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노출을 -1.0 iso400 화바(색조)를 5000K로 촬영하였습니다. (고프로색감이 아니며, 선명도 추가외에 별도로 색조 변경을 위한 후보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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