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고프로9 구입기에서 언급했던 문제입니다. 별도 게시물로
만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 새삼스럽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심각함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제목에서도 말했듯, 단순 프로튠 화이트발란스값을 변경하는 문제가 아닙니다.카메라 공장 기본값
화이트발란스 색조값 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은 것입니다. (즉, 모든 프로튠 모든 화이트발란스에 "노란색" 이 기본 첨가 되어 굉장히 거슬려, 편집마다 그 색조를 제거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
이것을
고프로9 특성으로 이해하는 방문자께서는 해당이 없으 니, 이 게시물을 바로 탈출하십시오.
*주 : 색감 및 화이트 발란스 특징에 대해 '개인적 추가적인 의견' 은, 이 게시물 하단을 참고하십시오.
살펴 보시죠.
동일 노출값 / ISO / 해상도 / 선명도 (프로튠 이름과 관계없음)임에도,
고프로9이 노란색조가 기본적으로 더 많다. (물리 액정 문제 X) 고프로8 대비 고프로9 이 묘하게 어두운 느낌이 이상(노출x)했고, 곧 화이트발란스 문제 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프로를 처음 경험했다면 원래 그런 줄 알았거나, 경험자라도 특성으로
이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설명하기 힘든 부분은, 말이 필요 없고 눈으로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 화이트발란스는 "측정기기"로 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만, 보통 사람이 그런 것이 있을리가 없죠. 일반적으로
노란 색조가 편안하다고 느끼겠지만, 의외로 붉은 색이 도는 창백한 색조가
화이트발란스에 더 정직하게 가까운 색조라고 합니다. (솔직히 이 말에 동의합니다 ) == 쉬운 비교를 위해 예를 들어 보면...유튜브에 흔한 동영상의 사람 얼굴을 고프로로 찍어 비교하면, 그 사람의
얼굴에 붉은 빛의 피부색이 노란 빛으로 보인다는 것이죠. (보라빛이
있는 파란색이, 보라빛이 없는 파란색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색감에 노란색이 추가되어 "사람의 얼굴빛"이 다르게 보이는 심각한
문제였죠.
좌측이 9의 네이티브 / 우측이 8의 네이티브 ('이 정도야 뭐?'
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 영상에선 엄청난 차이를 보여줍니다)위 그림에서, 여러분의 눈에는 어느 쪽이 현실과 같아 보이십니까? 네이티브에만 이렇지 않습니다. (모든 색감에 "+ 노란
색조 첨가"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플랫 색감에 채도가 증가된 플랫 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고프로8과 달라진 고프로9 액정 색감과 촬영 결과물 문제 수 차례 테스트해 본 결과, 자신의 눈으로 본 대상물 색과 고프로9
대상물의 색이 달랐습니다. 네이티브 로 시험을 해보니 "표준 색감 규격" 에서도 확실히 노란색(채도)이 고프로9가 많았습니다. 모든
고프로9이 그렇다면, 펌웨어로 수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만약, 저만
그렇다면 불량이겠지만 말이죠) 화이트발란스가 뒤틀어져 있다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것이죠. (그래픽 관련 직업이라면, 이것은 말도
안되는 제조사의 오류입니다) -- 편집시 수정된 값의
결과물을 아래 GIF로 보시죠. (물론, 수정된 트랙 레이어를 샘플로
만들어 재활용하면 됩니다만...)
위 GIF는(좌측) "수 시간 일일이 테스트하여 찾아" 수정된 값을 적용한
결과물입니다. (사실, 더 정밀하게 수정해야 같아질 것입니다) 프리미어
프로를 열어 채도 및 색조 특정 색을 추가하거나 빼서 거의 같게
만들었습니다. (적용값 : Color Balance (all blue +3), C.B(HSL)
HUE -3 , Light -3, SATu -20 )*주 : HUE 를 "-1 에서 -3 까지" 자신의 환경(그래픽카드 및 모니터)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주 :
어둡기 조절은 이때 당시에 설정하지 못했습니다. (노란색 해결
문제(칼라)로, 콘트레스트와 하이라이트 부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음) 편집마다,
최대한 비슷하게 맞춰 보았습니다.고프로9의 채도가 너무 높게 설정된 "네이티브" 화이트발란스" 를 편집시 수정하기 위한 값을 찾아 비슷하게 맞출 수밖에 없었다. (이
값을 찾아 적용해야 하는 수고를, 구입 후 생각지도 못한 사태에 너무나
실망감이 컷다) =="네이티브 색감을 고프로8에서 자주 애용했는데, 이제는 편집 과정이
추가된 귀찮음이 생긴 것 같다" == "고프로8은 특별히 색감을 크게 의식하지
않았으나, 9에서는 사실상 플랫 색감으로 강제 되는 느낌이 이 증상(특성?)과
무관하지 않으리라"
640 가로 해상도로 축소되어 차이가 덜 보일 수도 있지만,
포토샵 기능 - 화이트발란스를 자동 조절 한 값의 이미지입니다. (고프로9은
노란색과 파란색의 화이트발란스값 이 최대10%가량 무너져
있습니다) 포토샵 단축키는 Ctrl + Shift + B 키입니다.
고프로9의 화이트발란스 오류를 쉽게 느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옷
색상은 당연히 다르고, 벽지(약 베이지)색상이 아예 노란색으로 촬영됩니다)
== 눈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색상 뿐만 아니라 공장 기본값의 대비 발란스 도 문제가 있습니다. (추측하자면, 선명도를 올리겠다고 공장 기본 대비값도 조절한 것 같습니다) *주 : 대비값을 조절하면 색상 선명도(분명도)가 상승하는 간접 효과가 있습니다. 분명하지 않을 수 있는 작은 액정으로도 "이상한데?" 라고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사진은 포토샵으로 간단히 수정한다고 해도, 영상은 편집 프로그램(프리미어 프로)에서 전체를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합니다. ==서두에 언급한 색감 및 화이트 발란스에 대해 : 고프로9는 펌웨어가 CPL 렌즈를 추가로 부착한 것 같은 , "대비 및 선명도가 상승"한 효과가 있습니다. (고프로 개봉기 사용기에서 느낌적인 느낌의 문제를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즉, 고프로8과 똑같은 하드웨어 인데, 고프로9에서 하드웨어 변경 없이 S/W로 미묘하게 선명도가 상승했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기본 화이트발란스에 채도 및 대비 증가로 얻은 선명도 대신, 전체적으로 어두워지고 노란색이 신경쓰이게 된 느낌이 사실로 확인 된 것이죠. 단점 : 고프로색감 선택시 , 화이트 발란스는 "표준"외에 쓸 수 없는 수준이다.장점 : 플랫 색감 선택시 , 상대적으로 대비 증가 및 선명도 상승으로 색감 표현에 미묘하게 유리해졌다. (고프로의 플랫 색감은 지나치게 뿌옇게 밝아지는 특징이 있는데, 그것을 조금 감소시킨다) ==Q : 기본 렌즈를 제거하고 실험(비교)해 보셨나요? A : 당연히 해 보았습니다.
펌웨어는 최종 버전(22년 10월 기준)입니다.
VIDEO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52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영상은 고프로9 촬영 후, 프리미어 프로 편집으로 29f / 선명도 소프트웨어
추가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 고프로9가 노란색이 더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고프로8은 붉은빛이 더 강하지만, 실제 색상과 비교하면 8이 더
정확한 편입니다.
아래에서 비교 영상을 추가로 참고하세요.
VIDEO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52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발란스 자동으로만 찍는다면, 늦게 알았을 것입니다. (네이티브(표준) 색감으로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프로9의 네이티브 는 색조가 빠져야 정상인데, 마치
5000K의 색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팁(?) :
8과 달리 고프로9는 플랫색감 전용 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8에서는 고프로/플랫색감 선택에 별
고민이 없었지만, 고프로9은 고프로색감으로 촬영 후 영상을 망친 경우가 제법
있다)
고프로색감이 필요할 경우라도 왠만하면 플랫으로 촬영하여 "채도 명도
대비" 만 조금 만져 표현(귀찮게스리)하게 합니다. ( 이렇게 하지 않으면, 불편할 정도로 고프로색감 선택이 제한적입니다 )
[잡담]
좋은 카메라는 내가 눈으로 보는 그대로(가깝게)를 표현하는 것이며, 좋은
스피커는 내 귀에 들리는 소리 그대로(가깝게) 들려주는 것이다. ("내가 특별히(취향) 추가로 손 대기 전까지는 말이지...")
유튜브등에서 타인의 고프로9 영상을 보면, 대부분 누리끼리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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