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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4일 수요일

[GIF] 프리미어 프로 2023 일부 달라진 점과 작업창(Workspaces) 고정.

 *주 : 2023은 영문 체험판이며, 2019와 뭐가 다른지 그리고 일부 불편한 점을 찾아 보았습니다.

프리미어 프로 2023의 체감적 차이라면, HEVC(HVC1) 파일을 바로 불러(인식 : 게시물 하단 GIF참고)올 수 있으며, H.265 디코딩 / 인코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인코딩 / 디코딩이 가능한 그래픽 카드(예 : 최소 GTX1630/1650이상)가 있어야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구버전(예 : 하스웰급 CPU)이라도 그래픽 카드에 따라 하드웨어 인코딩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링크 : 튜링 7세대(TU116) HEVC B 프레임 지원 가성비 인코딩 그래픽 카드 GTX1650

*주 : 1050ti 이상급 일부 모델은 h265 디코딩을 지원하지만, 인코딩은 모델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 : 하드웨어 인코딩 / 디코딩이 성립하려면, 최소 지원 그래픽카드외 CPU도 최신일 수록 좋습니다.
(구 CPU는 하드웨어 인코딩이 안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 아래 링크 확인)

링크 : 프리미어 프로 CC 시작과 각종 메뉴, 중요 실행 기능 요약 (+소프트웨어 인코딩 고정 문제)

링크 : 비디오 인코딩 및 디코딩 GPU 지원 목록

살펴 보시죠.
(미묘하게 달라진 기본 구성 메뉴 / 작업창 고정 문제 / 조금 달라진 자막만 설명합니다)


사실, 크게 달라진 것을 별로 못 느끼겠습니다.

2019CC 보다 다른 것은, 프로그램을 실행했을 때 보이는 이전 목록(프로젝트)화면과 위와 같이 "가져오기 / 수정 / 내보내기" 항목으로 재배치 했다는 점이었죠.

일반적으로 edit 메뉴가 보일 것입니다.


이전에는 목록을 찾아서 출력을 했지만(인코딩), export 항목을 선택함으로서 각 옵션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촬영한 영상 가져오기도 프로그램 내부에서(로컬), 찾을 수 있게 추가 되었습니다.
(편리 할 수도?)

두 개의 고프로 촬영 실험 영상은, 좌측은 30F AVC1 영상 / 우측은 24F HVC1 영상입니다.

==

그런데, 초반에 작업창을 연 상태에서 불편한 것이 바로 나타나더군요.

말하자면, 뭔가 각종 툴을 선택해 작업 중 정렬되어 있는 작업 인터페이스 창들이 오락 가락 바뀐다는 문제입니다.

"뭔 소리냐구요?"


자막을 입력하거나 그림을 그릴 때마다, 자동 활성화 되는 "작은 작업창"들이 기존 고정된 작업 프레임창을 지멋대로 변경시키더군요.

즉, 그것을 고정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각이 안 서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은 미쳐버릴 것입니다)

방법은, 위 그림과 같이 "항상" 원위치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신만의 작업창"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기본 작업창을 만들어 놓으면(자신이 항상 사용하는 화면), 변경이 생겨도 바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주 : 하나의 프로젝트에 작업창이 1 : 1 대응하므로, 작업창 지정 후 프로젝트 별로 SAVE 하십시오.

*주 : 당연히,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저장한 작업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작업 창 만드는 방법입니다.

적당하게 자신이 사용하는 작업 환경을 배치한 후, 저장해 줍니다.


이렇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지정한 작업창을 삭제할 수도, 갱신할 수도 있습니다.

==

2019CC와 조금 변경된 "자막" 관련 항목입니다.

이전 2019 캡션 자막이 좀 혼란 스럽다고 할까, 짜증난다고 할까.. 그런 부분이 정리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캡션의 필요성은 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심도 있게 사용할 시간이 없는 것이겠지요 : 체험판에서 무슨 시간이 있을까)


2019와 다르게 "직관적"으로 그냥, 원하는 동영상 화면에 글자를 적는 것으로 끝납니다.

너무나 간단 합니다.


캡션 관련 옵션입니다.


자막 입력 방법입니다.

상단 트랙에 자막 구간이 생기는 것이 보이나요?


여러 프로젝트를 불러서 서로 정보를 교환(트랙 정보나 오디오)할 때, 시퀸스와 동영상을 전환하는 방법입니다.
(그냥 탭을 선택 하십시오)





[잡담]






그 외에도 달라진 점이 분명히 있겠지만, 시간이 부족하여(체험판) 이것으로 마칠까 합니다.

편집 프로그램 사용 빈도수가 적은 보통 사람들에게 "구독제" 구매 방식은 "사용할 때보다, 사용하지 않은 기간이 압도적으로 많아" 매달 쓰지도 않으면서 돈을 내는 것이 부담스럽고 구매에 갈등일 수밖에 없습니다.

직업도 아닐 뿐더러 안 쓸 때는 6개월 가까이도 사용하지 않는 가난뱅이에게 너무나 곤란한 것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체험판을 이용해, 꼼수로 사용하는 것으로 압니다)

과거, 일시불일 때가 좋았습니다.


고프로 HEVC로 촬영된 짧은 영상입니다.
(H.264로 변환되지 않은 원본)

아래 gif 영상으로 불러오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과 같이 별다른 경고 메시지 없이 불러올 수 있습니다.

==

인코딩이 아닌 단순 H.265 인식 때문에, 사용 빈도수가 적은 환경에 있는 사람은, 굳이 2023을 유료 구독하여 사용할 필요성에 대해 의문(투자 대비 효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직업도 아니고 특기도 아닌 보통 사람의 편집할 영상은 복잡지도 않을 것이며, 변환할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기(번거롭지만) 때문입니다)

링크 : 윈도우10 기본 "영화 및 TV 앱"을 이용한 HEVC(H.265) to AVC1(H.264) 간단 변환 방법 2/2

링크 : 아이폰 HVC1 영상을 찍고, "구" 프리미어 프로가 불러오지 못하는 것을 보며... 1/2

링크 : 프리미어 프로를 위한 HEVC 변환(AVC1 / H.264)도구 HandBrake 2/2

링크 : 프리미어 프로를 위한 아이폰 영상(HEVC), 샤나인코더로 변환(AVC1 / H.264) 1/2

더군다나, 유튜브 쇼츠 같은 것이라면 말이죠.
(꿋꿋하게 13년 전 "구 프리미어 프로" 사용하는 나...)





[기타]





동영상 프로그램은, 그래픽 카드 메모리와 시스템 메모리가 많은 것이 장땡입니다.
(그렇게 게임처럼 고사양 그래픽 카드가 아니어도 됩니다)

즉, 편집 하드웨어 능력은(인코딩/디코딩 능력 동일 지원 조건), 어느 정도 수준의 그래픽 카드면 그것에 더 비싼 것을 산다고 더 좋아지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예 :1660에서 3060으로 업그레이드 해도 VRAM 메모리양이 아닌, 영상 인코딩/디코딩 능력은 거의 차이 없을 수 있다)


외관 참고를 위한, 3M GIF 반복 파일입니다.

이놈을 왜 최적의 가성비 HEVC 인코딩 or 방송 송출용 그래픽 카드라 불리는지 이해가 되었다.
(HEVC B 프레임 인코딩을 지원하는 튜링 칩셋(TU116) GTX1650 DD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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