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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5일 화요일

아이폰 HVC1 영상을 찍고, "구" 프리미어 프로가 불러오지 못하는 것을 보며... 1/2

 프리미어 프로 신 버전 & 최신 H/W(CPU, VGA)는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구 버전(구시대 유물 버전)을 사용하는 사람은 HEVC 코덱(시네마틱 영상)으로 촬영된 영상이나 필터 처리(심도 처리)가 된 영상을 불러올 수 없다는 에러 문구를 만날 것입니다.

HVC1 코덱(H.265)을 '구 프리미어'로 땡겨오면 "오디오/비디오가 없거나 불러올 수 없다" 라는 뭐 그런 문구입니다.

아시다시피 단순 재생(s/w코덱)이라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방문하면, "HEVC" 재생 코덱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코딩을 하려면 "구 버전 프리미어 프로"에서는 불러 올 수 없습니다.
(
지원하지 않는 하드웨어(VGA)에서 H/W가속으로 재생하면 S/W보다 더 끊길 것입니다)

혹시나 방문자에게 시간 낭비 방지를 위해 요점만 말하면, 신 버전의 프리미어 프로와 최신 H/W를 구입하거나 애플 PC를 사용하거나(S/W 지원하는) 둘 중 하나이므로 "무슨 묘수"를 위해 방문하셨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확장자 변경이나 추가 변환(아래 링크 참고)도 대안이지만, 근본적 문제의 해결이 될 수 없음을 느낄 것입니다)

*주 : 프리미어 프로 최신 소프트웨어(예 : 프리미어 프로 2023)은 H.265 불러오기와 인코딩(H.265)이 가능합니다.

링크 : 프리미어 프로를 위한 아이폰 영상(HEVC), 샤나인코더로 변환(AVC1 / H.264)해 보기

링크 : 윈도우10 기본 내장 플레이어 "영화 및 TV 앱"을 이용한 HEVC(H.265) to AVC1(H.264) 간단 변환 방법 2/2

Windows에서 기타 변환 프로그램을 쓰거나 꼼수등을 동원해도, 결국 그런 제작 과정의 추가로 "시간 낭비(의욕 저하)or 영상의 화질 저하" 등등 불편함만 늘어나 "아무런 댓가도 없는 것(아무리 취미라도)에 왜 이러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만 들 뿐이더군요.

그리고, 추가로 H.265 코덱은 기본적으로 인코딩/디코딩이 가능한 H/W가 필요한데, 최소 1060 급(이상) VGA가 있어야 합니다.
(뭐 하나 좋게 만들어 보자니 점점 걸림돌이 하나씩 추가됩니다?)

*주 : 최소 지원 VGA는 GTX1630 이상이어야 합니다.
(지원하는 VGA 산다고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 H/W 가속지원 인코딩/디코딩 능력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주 : 최소 지원 인텔CPU는 7세대 이상이어야 합니다.

작은 플랫폼 아이폰 /아이패드 iMovie 앱도 생각해봤지만, 추가 오디오 편집(창조) / 삽입등 여러모로 번거로움이 추가되는 건 최종적으로 PC를 넘을 수 없는 결론에 도달한다고 할까요?
(한 때 음악을 했던지라(인생 망친 범인), 만들려니 "하기 싫은 건(추억하고 싶지 않아)" 어쩔 수 없더군요)

etc : 아이폰/아이패드앱 중, "게러지밴드" 라는 앱이 있습니다.
(사실 이거 저작권 없는 음악을 마음대로 찍어낼 수(창조)있지요 : 물론 음악 이론(중급 화성학)을 모르면 감각(나름 무식한?)에만 의지 해야 합니다)

"에라이.."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13pro 테스트겸 "영상 한 번 찍어볼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사진은 별 관심이 없는 편입니다 : 대부분 블로그용 즉흥적 사물을 찍는 정도?)

대부분 사람들은 망원에 집착하던데, 저는 망원보다 근접 or 접사에 관심이 많고 자주 사용합니다.
(기기를 구입할 때, 실용적으로 접근하세요 : 13pro에만 있는 접사 기능 때문에 계속 고민했었습니다)

어쨋든, 아이폰에 달린 새 카메라 기능 성능 및 문제점 테스트를 해봐야 했으니, 작업 들어갑니다.
(각 모드별 손떨방(센스시프트 광각렌즈와 망원 OIS차이)의 세기도 다르고, 렌즈 전환시 사소한 문제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꼈던 것이, 일반 모델과 프로 모델의 "초광각"은 이름만 같고 기능이 완전 다릅니다.
(일반 모델의 초광각은 그야말로 쓸데없는 장식일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프로의 초광각은 접사 기능 때문에 존재감이 망원만큼 있다고 봅니다)

같은 초광각 이지만, 렌즈 크기도 서로 다르구요.

일반 모델의 초광각은(일반적으로), 가장자리 비네팅(늘어남)은 참을 수 없을 수준이라(고프로도 동일) 쓸모가 정말 없더군요.

왠만하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센스시프트(고급 손떨방)가 있는 "메인 렌즈(광각)"로 사진이나 비디오를 찍기를 권장합니다. 
(망원과 근접렌즈 촬영시에는 손떨림이 물리적으로 심해지므로, 조심스럽게 촬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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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효과 라는 것은, 다양한 색과 밝기의 변화를 경험으로 축척한 결과값입니다.
(예 : 명도 채도 색조 대비 기타 톤 그림자 등등의 미세한 조절로 만든 일종의 프로파일들)

고프로는 "화이트발란스" 변화로 비슷한 효과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고프로는 기기의 한계가 명확한 용도이기에 날씨와 시간대를 잘 잡아야 합니다)

화바 4000K (쿨) 네이티브 5000K(웜) 과정까지 "시간과 환경"에 따라 이용합니다.


비가 내려 공기가 맑으면, 사진은 잘 받게 됩니다.

따뜻함 / 선명함 / 차가움 / 드라마틱 등 눈으로 선택할 때 도대체 무엇을 해야 어울리는지 처음엔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도 다양한 경험의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날씨와 시간대 덕분에, 사진 기본앱 편집도 필터가 잘 먹히고 있습니다.
(시네마틱 / 심도 필터 영상을 더 많이 찍었지만, 지워버렸다 : 불러오는데 시간 낭비하는 자신을 보고...)

여러분은 사진을 찍을 때 각도만 신경 쓰지 말고, 항상 렌즈 최소 거리를 염두하세요.
(최소 거리가 맞지 않으면, 렌즈가 전환되거나 AF가 엉뚱한 곳을 주시하게 됩니다)

체험으로 "메인 광각 렌즈 최소거리"는 아이폰13 기준으로 20cm 이상일 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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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USB 2.0 속도 "오~~"


흐린 날은 흐린대로, 밝은 날은 밝은 대로 다 어울리는 멋이 있습니다.
(좌 13프로 망원 / 우 13미니 광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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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r 영상물)은 뭔가 현실과 달라야 맛이라고 할까요?

'하찮은 배경'이라도 '각도(구도) 잘 잡고' 필터 먹이면 나름 볼만 합니다.


배 따버린 아이폰 내부 사진
*주 : 이 사진은 13 / 13pro로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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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잘 나옵니다.

다만, 시네마틱 / 인물모드 F 값(렌즈 심도)이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촬영 후 나중에 F값을 수정(편집)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찍을 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시네마틱 영상은 1080p 해상도 고정이라, 재미는 있지만 많이 쓰지 않을 것(개인적) 같더군요.
(아직 초보적인 단계라고 할까..새 아이폰 버전이 나오면 발전하지 않을까 싶구요)

인물(사물)모드는 대상에 따라, 잘 쓰면 좋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까다로울 수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경계선 제법 신경 쓰이네요)

*시네마틱 및 인물 모드는 "메인 카메라"로만 써야 효과가 있습니다.
(전면 셀카용(물리적 문제)은 아시다시피 그렇게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메인 렌즈가 접히는 '갤럭시 플립'이 이럴 때는 좋을 것 같네요.

접사는 확실히 유용하며, 12시리즈 이전과 구별되는 기능입니다.
(솔직히, 접사는 기본 모델에도 넣어줬으면 하는데 그럴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필터 효과 추가는 아이폰 사진앱에서도 가능하고, 구글 포토앱에서도 가능합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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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질 삐질 땀흘리며 찍다가, 결국 기본 사진 / 기본 비디오 모드에서 (.5x 1x 3x)로 찍게 되더군요.
(아무래도 이쪽이 기기의 성능을 제대로 알 수 있고, 실패할 확율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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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입니다.
(서두에 언급한 HEVC 모드 영상 불러오기 문제입니다)

*참고 : 

HEVC 코덱은, 아이폰 설정 프로로우 / 프로레스 ON/OFF와 관계 없습니다.
(설정하든 안하든 HEVC 포맷 코덱은 '시네마틱 / 인물 모드 / 필터' 에서는 무조건 HEVC(애플식)로 변환 / 저장됩니다)

즉, 고효율성을 켜지 않은 높은 호환성 모드에도 이 코덱은 지동 적용된다는 말입니다.
(반대로 기본 사진 / 기본 비디오 모드에서는 "고효율성"을 켜지 않으면, AVC1 코덱입니다)


단순 재생이라면 HEVC코덱도 문제 없습니다.

AVC1과 다르게 HVC1은 압축율이 2배 이상 좋아, 그것을 변환한다면 화질 손상이 조금이라도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시간도 더 낭비하겠지요)

확장자 바꿔치기로, 프리미어 프로로 불러와도 비디오가 아닌 오디오파일로 볼러와진다.
(구 버전 프리미어 프로그램 때문이다)
 
아이폰 일반 비디오 모드를 영상을 찍어도, 후처리(필터)나 편집을 하게 되면 프리미어에서 같은 이유로 불러오지 못할 것입니다.
(AVC1 이 HVC1으로 아이폰내에서 자동 변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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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추가 비용 없이, 정말 답이 없나?"

"A : 추가 비용이 없이는 S/W 변환이 유일한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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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변환 과정 없는 대안이 하나 있긴 있습니다만...


영상이 복잡지 않다면, Windows 비디오 편집기가 대안이 될 수 있다.


HVC1 영상도 MS"비디오 편집기"로 편집이 가능하다.
(위 영상은 HEVC 포맷 아이폰 시네마틱 영상으로 추가 필터까지 먹인 것)

MS 자체 비디오 편집기도 "추가 오디오" "불륨 크기/ 뮤트" "효과" "자르기 /분할" "자막" "필터"등 왠만한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1080P 영상 크기가 최대인 것이 단점(세로 영상 가능)일 것입니다.
(영상 레이어를 겹치거나 트랙을 상/하로 추가할 수 없습니다)

또, 오디오 편집도 매우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출력/균형 조절등)

*편집 후 인코딩시, AVC1으로 재인코딩 되기 때문에 화질 손상이 있습니다.
(영상을 비디오 편집기로 만들어  유튜브에 게시했다가 지웠는데, 두 번 다시 이 프로그램(윈도우 비디오 편집기) 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 : 게시물 하단 유튜브 영상은 샤나인코더로 재업로드한 영상으로 대체되었습니다.

--

추가 비용 없는 유일한 대안 : 

아래 유튜브 영상 편집 재업로드에 사용된 'HEVC를 변환' 대안(링크)입니다.

링크 : 프리미어 프로를 위한 아이폰 영상(HEVC), 샤나인코더로 변환(AVC1 / H.264)해 보기.

--


[잡담]



*프리미어 프로 크랙에 대해 : 

개인 목적으로는 관계없지만 눈꼽 만큼이라도 수익(예 : 유튜브)을 창출하게 되면 "불법"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유튜브 거름이라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유튜브 수익?

블로그 수익?

그게 뭔가요?

"수 년 전에 한 번(구글 애드 센스)받긴 했는데, 기억이 가물 거려..."


--

[etc : 동네 한 바퀴]


"덥다"


여름은 꽃(나무) 사진이지!


노브랜드 SSG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EVC 시네마틱 편집 대안으로, 샤나 인코더를 이용해 AVC1으로 변환되었습니다)



[기타]



아래 영상은, 4K 29f로 촬영한 후, 아이폰 기본 필터가 적용된 HEVC(HVC1) 코덱 영상입니다.
(추가 인코딩 변환으로 굉장히 번거로웠습니다)

편집 과정에 샤나인코더를 통한 HEVC 변환이 있어, 화질 손상이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44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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