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개인적인 의견과 경험이 많이 반영되므로, 객관적인 정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는 "광고 제거기"를 켜지 않아도 "광고로 도배하거나 게시물을 가리거나 클릭 실수를 유도" 하지 않도록 억제하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6일 일요일

노트북 델 n5010 t561253kr 구입 후기(2010년)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입하게 될 경우 특히 컴퓨터 부품같은 경우는 조금 덜하지만, 노트북과 같은 완제품은 배송시 파손이나 초기불량을 걱정을 많이 하게되는데요.

이미 델 모니터를 배송의 경험이 있어 당연히, 델은 전문배송업체서 배송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노트북은 오픈마켓에서 구입해 일반 CJ택배로 배송되어 조금 더 신경써서 살펴보았습니다.

박스의 내용물을 뜯기 전에, 혹시 있을수 있는 문제를 인지하고 내용물의 시리얼번호 제품등록등 기타등등을 세밀히 살펴봅니다.
 

다나와를 통한 지마켓에서 구입.

다음그림과 같이 배송되어왔는데, 기본델제품을 큰박스에 넣어서 배송되었습니다.

안에 아무것도 없이 공중에 뜬 상태에서 배송 된 노트북.

 안에서 노트북이 얼마나 흔들렸을까 생각하면 미리 걱정이 되더군요.


개봉 후 내용물입니다.

 물론, 델 제품 포장속은 대기업답게 제품은 흔들리지 않도록 잘 되어있었습니다.

 계란 보호대같은 그런거 아시죠?


시디가 5장이네요.

 OS(윈도7)는 설치시디로 공급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하드디스크 파티션에 별도로 '시스템 리커버리영역'의 파티션에 OS가 존재합니다)


처음 제품에 대한 느낌은 일단 좀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트북의 이동성이 핵심인데, 15인치라면 이동성이 13인치 이하라면 이동성은 좋으나 화면이..)

 다음에 노트북을 산다면 절대로 15인치 안 삽니다.

허리 뿌러지게 무겁고 큽니다.


AC코드는 노트북 윗쪽에 동그란 구멍에 꽂을 수 있었습니다.

키스킨은 구입시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개봉 후 파워를 누르면, "처음 사용을 위한 어쩌구..." 하면서 OS의 설치 후, 첫 단계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초기 설정 단계까지 이미지로 복사 해 놓는 것 같습니다.)

부팅 후 델에서 제공하는 요상한 프로그램(비쥬얼)이 튀어나오는데, 처음엔 좋은 듯 하지만 나중엔 꽤 귀챦더군요.

 소음은 첫 전원인가 후 윙~ 하는 소음이 있지만, 곧 조용해집니다.

 바닥에 쿨러가 있으니 공간을 확보 해야 하며, 그 곳 막아 놓으면 난리 납니다.

 시끄럽기도 하구요.

 usb 소켓 3개인데 사람에 따라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eSATA 슬롯이 하나 있습니다.

 DVD레코드

 휴대폰용 메모리도 sd카드 어뎁터를 통해 장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가 지원되어 추가 마우스를 블루투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선랜은 간단하게 설정되었습니다.

 n무선규격을 지원해서 집에서 지금 75M까지 연결되었습니다.
(무선 감도에 따라 다르게 접속됨)

사운드는 외장스피커를 통해 기본적으로 내주고있습니다.

 CPU는 애런데일 2.67G

 2코어 4쓰레드입니다.
(4코어 아닙니다.)

그래픽카드는 5650. 1G 메모리, 5650

 대부분의 게임이 구동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보다 아래사양은 게임이 좀 어렵다고 하더군요.

 운영체제는 윈7홈프리미엄kr x64입니다.


메모리는 DDR3 4G(2x2) 입니다.

한 슬롯당 최대 4G를 지원합니다, 기본 2G x 2개로 총 4G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모리 업그레이드시 노트북용 DDR3는 1.5V(요즘)와 1.35V(과거)가 동시에 판매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참고 :

델 제품 N5010은 1.5V 1333(10600)메모리를 사용하여야 하며, 최대 2슬롯 8G(4G x 2)까지만 지원합니다.

(즉, 12800 제품 및 1.35v 제품을 구입하면 안됩니다)

인식하지 못하고 한다 하더라도 블루 스크린을 볼 것입니다.


bing바 라든가 skpe 라든가 하는 툴바는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제거!


소프트웨어중 델 백업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굳이 유료로 업그레이드 할 필요 없으며, 델에서도 복구가(공장초기화) 안될 수 있으니 업그레이드 하지 말라고 권장합니다.)

 델 백업 프로그램도 일종의 라이트버전으로 구매를 유혹합니다.

맥아피 바이러스프로그램도 설치되어있습니다.

 저는 마소의 바이러스진단 프로그램(MSE)을 더 선호합니다.

기본으로 MS OFFICE 설치 관리자가 깔려있습니다.

 그러나, 정품이 설치된 것이 아니라 인스톨 관리자로만 깔려있습니다.

그리고 웹캠을 기본 포함이며, "안면인식"으로 로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웹캠은 화질은 처음에는 좋아 보였는데, 전문캠에 비하며...글쎄 입니다.

처음 노트북을 실행후 재부팅시 꺼지지 않는다고 전원스위치 내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설치 후 각종 업데이트로 인한 엄청난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하드웨어가 제대로 들어있나 확인차 장치관리자를 열어보았습니다.


델에서 제공하는 이미지 백업과 시스템백업을 하는게 좋다고 해서 총DVD 2장을 만들어봤습니다.
(윈7은 기본적으로 이미지백업, 시스템복구기능이 있습니다)

복구디스크라고 하는것은 시스템에 깔린 전체 이미지가 아닌 공장출하시 하드에 보관된 시스템 "리커버리영역"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마 recovery 영역(대략7G)을 이미지 파일화 하는 모양입니다.
(정확히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DVD 2장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DVD 1번 구울때 80%에서 10분정도 멈추어 있었습니다.
(시스템 다운된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델 백업 프로그램)은 삭제하지 말고, 유료업그레이드는 의미 없으므로 굳이 할필요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제품구매할려고 여러쇼핑몰을 알아본결과 제품넘버는 같지만, 제품스펙을 다르게 하여 판매하는 곳을 보았습니다.

 꼼꼼히 살펴보시고 지나친 할인쿠폰을 남발하는 곳은 주의해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부품도 다른 소비자들과 같이 똑같은 것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주의 사항

시스템 공장 초기화 의 문제는( 처음 구입했을때로 되돌림) 친절하게 제품 구입시 '동봉된 메뉴얼책'에 잘 설명되어있으니, 그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잃어버렸다면 인터넷을 검색하면 꽤 나와았을 겁니다)

다른 윈도우7 시디로 설치하기위해 파티션을 삭제하면 '시스템 리커버리(원본이미지)'영역이 날아갑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굳이 그럴 이유도 없겠죠?

그냥 공장초기화를 하면 그뿐이니...


관련 사항

*델노트북(5010)의 HDD 교체 안내 외부사이트 


 유투브등 관련 동영상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리커버리 영역까지도 완전히 복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소중한 의견, 가급적 빠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Letsbemild Blog

전체 목록

이 블로그에서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