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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6일 금요일

[For 미디어 모듈] 고프로13전용 - 1/4 홀 겸용 Quick Release 호환 마운트

 일반 카메라용 짐벌들은 대부분 1/4 홀로 체결되는데, 고프로는 "고프로 접이식 마운트 or 고프로 체결식 마운트" 어댑터를 추가해야 "일반적인 짐벌(고프로 전용X)"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주 : 고프로 전용 짐벌 종류가 적고 구조적 문제로 미디어 모듈을 사용이 곤란해, 일반 짐벌에 장착해야 하는 경우을 말함.

그런데, 그것이 미적으로 상당히 보기 흉하거나 불안정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게시물 중간 그림 참고)

다음은 고프로13전용이지만 '고프로 정품 퀵릴리즈' 보다 진보된 1/4겸용이 가능한 짭 퀵릴리즈 마운트 제품을 알아볼까 합니다.

"정품보다 이놈이 왜 좋은 것인데?"

살펴 보시죠.


정품도 있는데, 비슷한 걸 왜 구입했나 궁금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미디어 모듈 사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해외 직구'입니다.


(좌) 정품 고프로13 전용 마운트 입니다.

(우) 호환 마운트 입니다.

정품(좌)은 고프로 마운트 방식이 고정이고, 호환 제품(우)은 접이식과 1/4홀도 추가로 만들어 놨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짭 접이식 마운트가 완성도가 좋았습니다.

호환 접이식 마운트가 "덜렁" 대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놈은 비교적 괜찮습니다?
(정품에 거의 90%에 근접한 마감이라는 느낌입니다)


정품과 똑같은 규격이며, 견고함과 작동의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상단이 자석으로 만들어져 있는 것도 똑같으며, 금속 재질입니다.


추가로 뚫어놓은 1/4홀과 접이식 마운트라는 것이, 정품보다 융통성이 더 좋습니다.


고프로13 정품과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프로 접이식으로 체결해보니, '끄덕' 대는 유격(다행스럽게도)이 크지 않았습니다.
(주의 : 정품 대비 전혀 없는 것은 아니며, 유격 없음은 정품이 당연히 최고입니다)

예전, 호환 접이식 마운트가 유격이 커서 추천하지 않았고 돈만 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1/4 홀 전용 삼각대에 미디어 모듈을 장착하려면, 그 중간에 무엇인가가 필요한데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짐벌(일반 카메라용)을 사용하려면, 1/4나사의 길이가 짧아 "중간에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더군요.
(안타깝게도 고프로13 전용이지만요)


아니라면, 고프로 마운트 + 나비 나사로 해결해야 하는데, 상당히 보기 안 좋습니다.

이런 모양이 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종류의 저렴한 부품으로도 해결할 수 있지만, 끼우고 조이는 불편함은 당연하고 '시각적'으로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고프로13이 아니라면, 1/4 지원 호환 게이지(케이스)를 이용해도 됩니다.
(단, 미디어 모듈과 달리 1/4 인터페이스 때문에 돈을 써야 하는 것이겠지요)

어차피 돈 들어가는 것(위 케이지와 짭릴리즈와 가격이 비슷)은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호환 제품이 단점이 없을 리가 없습니다.

1. 정품 대비 품질이 90%수준으로 미묘한 유격이 있다.

2. 90% 수준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접이식 마운트는 체결 후 유격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퀵릴리즈 체결 방식에 약간 끄덕 거리는 유격이 있었다.
(정품 대비 10% 부족한 품질 - 동시에 체결 상태를 확인하면 고정력의 차이가 남)

강하게 흔들면, 순간 끄덕임(유격)이 카메라가 순간 쏠리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물론, 짐벌 혹은 삼각대에 끼우고 강하게 흔들 일은 없을 것이긴 합니다.

제품 살펴보기니까, 유격이 있다는 것을 확인해야 하니까요.


미디어 모듈에 중간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여, 1/4홀 관련 제품(짐벌 or 삼각대)으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짭 13전용 퀵릴리즈는 바로 1/4 홀에 고정할 수 있게 된다.


정품 퀵릴리즈는, 단지 길이 연장일 뿐 1/4홀에는 '고프로 마운트'를 또 추가해야 한다.


물론, 미디어 모듈을 사용하지 않으면 이런 것 필요 없습니다.

처음에는 고프로용 부품을 찾아 "길이 연장 볼트(1/4포함된 암/수 나사)"를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볼트"를 체결해보니 불안정하고 지멋대로 돌아가더군요.


미디어 모듈 +  1/4 호환 삼각대 조합입니다.




[기타/잡담]





고프로에 범용 짐벌을 사용한다면, 고프로 사용자는 짐벌 선택에 제한 사항이 있습니다.

고프로에 짐벌 사용이 의문인 데다, 사용하려 해도 마땅한 제품이 없죠.

그래서, 범용 짐벌(일반 카메라용)을 사용하다 보면 "꼭" 미디어 모듈 사용이 걸림돌이 됩니다.
(고프로 전용 짐벌은 미디어 모듈을 사용할 수 없는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지원하더라도 설치가 골치 아프거나, 짐벌 가격이 고프로만큼 비쌉니다.

고프로13이하 사용자는 이것을 구입하면 안됩니다.

일반 카메라 짐벌 장착 고프로 13이하 사용자는 1/4 호환 케이지(마이크 입력 가능한)를 구입해야 합니다.
(예 : 스몰리그 / 텔레신 금속 케이지)

13이하 미디어 모듈은, 암/수 나사(볼트 너트 한 몸)가 포함된 것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이것은 국내외를 포함 모든 사용자들이 고민하는 것이죠.

"내가 호기심에 미디어 모듈을 구입하지 않았다면, 많은 돈을 절약했을 것!"


블로그 전용 / 유튜브 링크 일부 공개 영상입니다.

2025년 5월 13일 화요일

고프로 플랫폼 용도 "삼각대(종류)"들의 효율적 선택

 예전에 "볼타(volta)" 구입을 계속 미루고 고민한다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이유와 실용(쇼티와 유사 크기의 삼각대)적인 '현실성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목록 : 

1. 쇼티(호환)가 불만족스러운 이유

2. 1/4 삼각대 + 고프로 마운트 인터페이스(13전용 퀵릴리즈)

3. 고프로 3way 2.0 다기능 삼각대

4. 호환(유사) 보조 배터리 연결 도구

5. volta 구입에 부정적인 이유

6. 짐벌(무게) 휴대성

etc. 1/4 삼각대들...

살펴 보시죠.

고프로용 쇼티(호환 포함)

"쇼티는 가볍고 작아 일상 생활에 최적이다" 

쇼티(호환 포함)는 순정 고프로에 너무나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디자인도 훌륭하고 거치대의 역할과 길이 연장이 가능하며 앞/뒤로의 각도 조절이 가능한 유일한 필수품입니다.
(하지만, 고프로 거치는 불안정합니다)

단점은, 순정 고프로가 아닌 미디어 모듈(외장 렌즈 포함)과 같이 무게 늘어날 수록, 그 효율성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것이죠.

"무게가 증가할 수록" 작은 쇼티의 그립감(불편함)이 나빠져 피로도가 증가하며, 작은 플라스틱 재질에 의한 소음 발생이 늘어납니다.

제일 불 만족스러운 것이 "짜악~ 짝~" 하는 플라스틱 부딪히는 소리가 녹음 되는 것입니다.
(플라스틱 재질 구조물은,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좌) 무게가 늘어날 수록(외장 장치 / 렌즈) 그립감이 나빠지고 소음이 발생하며, 거치가 불완전해 진다.
(우) 기본 상태일 때 최적(크기와 휴대성)이다.

(공통)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 길이 연장 기능이 닳게 되어 헐렁해진다.

호환 가능한 1/4 미니 삼각대.

"이런 것들을 언제 이렇게 '꾸역 꾸역' 모았을까?"
(소모되고 버린 것까지 합하면...)

고프로12/13" 한정 1/4 규격도 지원하게(고프로 11이하라면, 추가 고프로식 마운트가 필요)되었습니다.

"쇼티와 달리" 미니 삼각대 종류의 선택폭이 넓어져 "잘 맞는 제품을 선택했다면" 안정적인 거치와 그립감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기존 쇼티(호환)의 불만족이 "어느 정도?"해결 된 것 같으면서도(다양한 종류), 애매한 크기와 구조로(12/13제품이 아니라면, 고프로 마운트가 추가로 반드시 필요고프로와의 디자인(구조적)의 불일치가 단점일 것입니다.

1/4 범용 삼각대를 잘못 구입했다면, 제품에 따라 "플라스틱 소음"도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4 범용 카메라 홀 삼각대는 고프로 접이식 마운트가 별도로 필요할 수 있다.

(좌) 1/4 홀 강제 사용을 위해 별도의 호환 케이스를 사용했지만, 무게 때문에 여전히 소리가 나고 무겁다.
(우) 1/4 홀 사용이며 소음은 잡았지만, 20cm에 근접하는 크기로 짐벌 크기가 휴대성을 해친다.
(주의 :  사람에 따라 손잡이 방향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통) 1/4 사용으로 고프로 접이식 마운트와 달리 튀어나온 것이 없어 깔끔하다.

고프로 정품 3way 2.0 Tripod

"무겁고 크다, 솔직히 가격도 비싸 후회하는 마음도 있다"

쇼티 정품 대안으로 구입한, 비슷한 연장과 거치 기능이 있는 고프로 정품 다기능 삼각대입니다.

다양한 각도와 길이 연장, 그리고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하지만, 정품 답지않게 모양이 어수선(헤드 부분)합니다.

다행스럽게도, 플라스틱 잡소리가 나지 않는 손잡이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다양한 각도 연출 때문에 튀어나오고 체결하는 관절이 많아 부담스럽게 보이는 것이 단점이지만, 길이 연장의 활용도탁월합니다.

그 외, 간단한 휴대를 위한 용도로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휴대하다 '불시에 연장이 필요'하고 '거치도 필요하다'면 나쁘지 않는 선택입니다.


고프로 3way 2.0 정품 Tripod
(중간 체결 부위가 2단계로 어수선해 보인다)


미디어 모듈 장착 조합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고프로13 + 미디어 모듈 + 시네마 렌즈)

호환 배터리 연결 도구

"배터리 + 리모콘" 기능의 "볼타"만 미루고 안 사는 이유다.
(어쩌면 영원히 구입 안 할 수도)

배터리 내장 보조 도구 "무게" 피로도는, 고프로라는 플랫폼"난 왜 이걸 들고 다니지?"라는 의문을 들게 합니다. 

장점이 배터리 없이 장시간 촬영 목적(발열 최소화)이 1순위일 것이고, 그 무게를 감수하더라도 "멀리 나갔을 때" 심리적 걱정(비상시)이 없는 것이겠지요. 


구입 전 유사한 제품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장/단점을 대략 알 수 있다.

지금 이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배터리 제거하고 연결하여 사용하면 유용하고 가성비 너무 좋더라"

참고로, 울란지 BG-2는 지금 구할 수 없습니다.
(단종 됨)

차후 BG-4가 나왔는데(삼각발 포함된), 삼각발이 좀 부실하다고 합니다.


ETC : 보조 배터리 도구들의 충전 사용 호환성 문제

대부분 "정품 / 신뢰성 높은" 데이터/충전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정품 케이블을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1A+ 수준의 안정적 전류 공급이 되지 않는 알 수 없는 케이블 문제로 오동작이 발생함)

이 문제에 대해 오해하는 사람이 있어, 별도의 게시물로 남긴 적이 있습니다.


단, 이런 메시지가 나온다면 'No 배터리 상태'에 "호환 보조 배터리" 도구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내장 배터리 제거하고 외장 보조 배터리로 동작 시킬 때 한정)

고프로 버전(신)에 따라 '전원이 많이 필요한 기기(예 : 고프로13 / 12는 안됨 확인)'일 때 나타나는 메시지입니다.
(고프로8 및 9 이하 기기(확인 된)는 문제 없음)

되는 사람도 있고, 안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 것은 "보조 배터리" 도구와 연결된 "고프로 버전"에 따라 다른 경험을 말하는 것으로 "거짓말"은 아닙니다.

이런 경우이고 보조 배터리로 장시간 촬영해야 되는 조건이라면 '배터리를 장착해 사용'한 "충전용 보조 배터리 및 셀카봉" 용도로 만족해야 합니다.

5V-2A를 지원하는 보조배터리는 "볼타"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발열 회피 & 장시간 촬영)


블로그 전용 / 유튜브 링크 일부 공개 영상입니다.

볼타 구입에 부정적인 이유

"어쨋든, 길이가 13.5cm밖에 안되는(위 그림)것도 귀찮아 손이 자주 안 가던데.."

고프로 플랫폼은 배터리 몇 개를 더 사는 것이 "휴대성(현실적)/ 플랫폼 효율성(목적성)"이라는 말에 동의하는 편이며, 블루투스 리모콘이 필요하면, 3만원 수준의 물건너 호환 리모콘(손목/밸크로 고정식)이 나을 수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연결형 보조 배터리(리모콘 포함)도구는 번거로운 추가 작업(관리)을 동반한다"

블루투스 리모콘 기능이 있는, 짐벌도 마찬가지이고 간이 미니 삼각대도 마찬가지다.
(각종 스마트폰앱도 블루투스로 연결하죠)

"가격 대비 기능(장시간 촬영)이 매력(크기와 무게 증가) 이 없다"

고프로 정품이라는 일체감 or 만족감(디자인)정도를 생각하면 가격이 너무 비싸고, 구입한다 해도 특별히 달라지는 것이 없다.
(사람들의 의견이 갈리는 것은 '무겁고 귀찮아 사용 안하게 되더라' vs '있으면 예쁘고 다양하게 사용할 것'이다 라는 서로 다른 희망과 절망의 문제입니다)

다만, 앞서 설명한 "전원 오류"처럼 보유한 고프로에 따라 될 수도 안될 수도 있는 경우이거나 항상 삼각대를 신경 안쓰고 들고 다닌다면 Volta가 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보조 배터리 제품은 생각보다 작다, 그 작은 것조차 무거워 외출할 때마다 고민한다.
(현실은 여행보다 대부분 거주지 근처에 사용되기 때문일 것)

"이거 얼마 줬더라? 3만원도 안 했지 싶은데...??"

"2년이 넘어가도록 지금도 잘 쓰고 있다"


3만원 수준의 호환 리모콘

리모콘이 꼭 필요하다면 이런 것도 나쁘지 않지만, 한 때 고민하다 생각을 접었다.

"내가 리모콘질 할 일이 얼마나 있었지?"
(늘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 Quick앱이라는 대안도 있는데?)


"필요 유무는 처한 환경에 따라 다를 것"

짐벌.

"고프로에 딱히 필요 없다지만, 특정 상황에 나름 유용한 물건"

유사 배터리 충전 배터리형 도구의 기능을 일부 공유합니다.
(도구 종류에 따라, 리모콘 기능 / 케이블 자체 충전 기능 / 삼각대 거치 휴대 기능)

"무거운 충전 보조 배터리를 들고 다닐 바엔, 짐벌 들고 다니고 말지"

물론, 전원을 넣어야 작동하는 짐벌과 전원을 넣지 않아도 거치 기능을 하는 배터리 도구(볼타)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 무게를 가진 크기의 물건을 가방에 휴대하면 "그놈이 그놈"인 동일한 효과(어차피 남의 시선을 받을 것)라면, 짐벌은 특별한 기능이 재미라도 있습니다.


스노파 / 지윤 / 잉키 / 호헴까지 짐벌의 딜레마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굳이 이 짐벌(위 그림)을 그래도 1개 보유한 것은, 그나마 고프로에 "간단 / 비교적 가벼움 / 덜 번거로움"에 최선인 물건이었다.
(잉키가 더 작지만 사용성이 불편함)

*정보 : 고프로용 짐벌은 대략 가격대가 10~15만원 사이에 형성됩니다.
(일반 카메라용 짐벌은, 20만원 이상일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짐벌 블루투스 기능은 "필요할 때만" 연결합니다.

오동작 방지 및 스마트폰앱 연결을 주로 하기 때문이죠.




[잡담]




최근, 고프로 전용 짐벌이 출시되지 않고 있는 이유를 추측해 보면 "더 이상 고프로에 짐벌"이 필요 없어진 고프로의 안정화 기술? or 플랫폼 대비 구매 효율성 문제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안정화는 개뿔.. 화면(EIS Cut / Zoom 확대)만 더 잘라내더만"
(1080p 화질만 더 더러워졌어)

'그것에 대한 보정으로 해상도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고프로9 이하일 때는 필요성이 제법 있었죠.
(카르마 / 잉키 / 호헴 및 기타 유명 제조사도 고프로를 S/W 지원하기도 함)

하지만, 더 이상 고프로 관련 짐벌 제조사가 만들 계획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위 호헴 isteady가 마지막인 느낌입니다)

==

고프로 플랫폼은, 간결하고 작고 간단한 것이 미덕인 물건입니다.

제가 조금 더 전문적인 카메라를 사지 않고, 작은 것(고프로 크기 이하)에 관심이 많은 것은...

덩치가 있으면, 휴대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손이 잘 안 가게 되는 경험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것도 휴대성이 탁월한 것일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 카메라에 지속적 관심은, 그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위해 카메라를 별도로 구입할까 말까 고민하는 딜레마를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휴대성!!"

이 주제처럼, 삼각대조차도 작은 것에 대한 "휴대 효율성(무게)"을 집착하는 자신을 보면서 말이죠.


"크고 아름다운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여행지 전용은 볼타 및 배터리 도구가 무게와 시선을 감수하더라도 효율적일 수?? 있지만, "등산 및 일상, 그리고 기타 액션이라면 글쎄" 입니다.

그래서, 짐벌형 DJI 미니 제품이 vlog 유튜브용으로 많이 선택하나 봅니다.





[기타]




호환 쇼티 및 플라스틱 삼각대 잡소리 제거 팁!?

호환 쇼티 삼각대 발 끝에 "작은 홈"이 있고 요철 구조로 접히는 것을 알 것입니다.

이 부분에 호환 쇼티(짭)는 완충제가 없기 때문에, 힘을 주면 곧 바로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몸체의 뒤틀림(힘을 줄때)이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다이소 "실리콘 보강제"를 구입하여 작업하는 방법입니다.
(장시간 잘 말려서 굳히지 않으면, 실리콘 부스러기가 떨어집니다)

이쑤시개로 실리콘을 잘 넣어 펴줍니다.


그래도 효과가 별로라면, 플라스틱 손잡이(몸체) 뒤틀림에 의한 소리일 것입니다.

추가로, 양면 테이프(3M 얇은)를 안쪽에(3개의 다리) 작게 썰어(2~3겹) 넣으면 소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새로 산다고" 이런 삼각대의 근본적 문제가 해결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싸구려 호환 쇼티가 왜 더 많이 사용되는 것인지..,

"계속 자가 보수하면서 쓰네?"



삼각대 구입할 때 고려하는 점이라면...

위 그림과 같이, 3개의 다리 안쪽에 '공간 유격 없이' 소리 없는 재질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과 아래처럼 펼쳤을 때 "최대한" 낮은 각도를 유지하는 것이 잡음과 안정성에 제일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촬영할 때' 무의식적으로 삼각대를 꽉 쥐게 되었을 때 잡음이 바로 녹음 되기 때문입니다.

어중간한 높이를 유지하는 삼각대"넘어 집니다"


이렇게 "조합"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소리도 안 나고 안정적이고, 원하는 방향의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서죠.
(저 중간 카메라 1/4용 조명 부착 인터페이스이며, 가격은 3천원 수준입니다)

3천원 수준의 마감이란.., 수평이 중요한 곳에는 쓰지 마십시오.
(조명 끼우는 곳에 딱 맞아)


카메라를 고정해 놓고 영상을 찍으면 품질이 좋은 것을 여러분들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야외에서도 고정시켜 놓고 찍을 때, "비교적 작은 크기와 연장이 가능한 이런 휴대용 삼각대"도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비싼 삼각대나 대포 카메라 전문 삼각대는 부피가 너무 커 휴대가 부담이죠)

1/4 작대기 자체는 30cm 이며, 최대 펼쳤을 때 1m 20cm입니다.
(알루미늄 + 실리콘 재질의 연장봉 가격은 2만원 이하입니다)

이런 삼각대의 문제는 "연장 기능이 헐렁한 문제"인데, 다행스럽게도 관절이 딱 고정이 되더군요.

고프로 정품 3way 2.0은 가격도 비싸고, 50cm 이하 고정 삼각대 겸용입니다.
(이게 길이가 아쉬워요)


고프로13이 나온 이후, 1/4 겸용 퀵릴리즈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생각외로, 정품보다 호환 제품이 더 융통성이 좋습니다.

"탈거와 장착이.. 너무 편하다"

(상) 호환 퀵릴리즈 - 1/4겸용, (하) 정품 퀵릴리즈 - 고정식

"고프로 접이식 마운트는, 끼우고 벌리고 조으고 연결하고..너무 귀찮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최대한 줄이자)



미니 삼각대(자동 접힘)가, 고프로 호환(BG-2) 보조 배터리에 잘 어울리더군요.

울란지 미니 삼각대는 가격이 1만 6천원 수준입니다.
(DJI 오스모 용으로 제작된 것인데, 어쨋든 잘 쓰면 그뿐...)

최초, 육각 렌치로 고정하여(방향 조절 가능) 사용합니다.


자동 접힘 기능

"이거.. 누구 생각인지 아이디어 정말 좋다"

구입 전에는 이런 기능 있는지 몰랐습니다.

작은 것을 절실히 찾다가, 그냥 '더럽게 비싸네' 라고만 생각했죠.


이렇게 이용(고프로8 & 9는 문제 없음)하면, 별도의 삼각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크기가 줄어, 이제서야 들고 나갈 기분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런 삼각대를 쓸 때는 평평한 곳에 사용해야 합니다.

단점(팁) :

내장 배터리를 제거한 보조 배터리 사용은, "켤 때마다" 퀵앱이나 수동으로 날짜를 맞춰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귀찮아도 반드시 맞추세요.


날짜를 건너 띄면, 촬영한 영상을 고프로 내에서 재생하면 버그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정품 쇼티용 알루미늄 나사가 필요하다면 "쿠팡"을 잘 뒤지다 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규격 : M5 18mm / 재질 : 알루미늄)

미디어 모듈 장착시, 호환 삼각대 때문에 "환장"한 경험이 있다면 필요한 고프로 나사.

2021년 5월 22일 토요일

고프로 마운트(젠더) 결착 볼트, 좌우 흔들림(유격) 없애기

 고프로8 에서 고프로용 삼각대(다양한 미니 삼각대 제품들)등을 사용하여 볼트로 체결하면 좌우로 흔들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좌우로 "끄덕 끄덕" 움직이는 것에 대한 해결 방법입니다.
(관련 부품 구매시 재질은 가급적 "알루미늄"을 권장합니다)

살펴 보시죠.


플라스틱 재질의 볼트와 마운트 조합이거나 고무 와셔 or 너트 부재의 경우 기기가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고프로8 부터 디자인이 변경되어 유격 문제로 "논다(흔들림)"라는 것을 지적하는 유투버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흔들림 방지 해결책인 "와셔"를 만들어 추가(볼트와 마운트 사이)한 결과물입니다.
(하단  1/4 금속 마운트5천원이면 구할 수 있으므로, 너무 비싸게 구입하지 마십시오)

보통 금속과 금속 사이에 너트와 더불어 "와셔"를 이용하면 단단히 고정된다는 것을 상식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볼트 - 와셔 - 너트" 3가지가 가장 완벽한 체결 조건입니다)


하지만, 실 사용에서 위 그림과 같은 제품 사용 시 고정되지 않은 너트가 불편 할 때가 많습니다.
(체결용 너트 마운트에 땜질로 붙어있지 않는 구조는 말이죠)

그림에서 보이는 볼트와 너트를 장착해보면 너트는 잃어버리기 쉬운 데다가 얕게 잠길 것입니다.
(활동적으로 볼트를 제거할 때도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불편한 너트를 제거하고 그 역할을 대신할 "와셔"를 만들어 봅시다.


작업을 위해서는 "다이소"나 근처 비슷한 성격의 "철물점"등을 찾아 위 그림과 같은 철사를 구하십시오.
(너트 와셔 전문 제품이라면 전문 공구상들이 즐비한 곳에 가면 있겠지만, 귀찮기도 하고 그것 때문에 가기는 싫었습니다)


대충 조금 두꺼운 것을 샀습니다.

공구는 철사를 잡아주고 비틀고 짤라 주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대충 길이를 가늠해 모양을 만들어 짜르고 구부려야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헐렁하게 빠지지 않을 정도로 예쁘게 만들어 주세요)


끼워 줍니다.

서두에 언급했지만, 플라스틱 재질의 마운트나 플라스틱재질의 휴대용 삼각대(손잡이 제외)를 사지 마십시오.
(애당초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이격도 발생시키고 결국 뿌러지거나 깨지게 되어 있습니다)


위 고프로용 제품은 알루미늄 가공 볼트(3개 5천원) 입니다.
(분실방지 편의성을 위해 만들 와셔는 뒤집어도 흘러내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팁 : 위 그림은 짧은 볼트인데, 가급적 긴 볼트를 구입하도록 하십시오.
(짧은 것이 튀지 않고 귀엽긴 하지만, 볼트 손잡이의 크기로 고프로 본체에 흡집을 내고 위치를 밀어 올리는 결함이 있습니다)

물론, 와셔가 없다해도 금속 조합은 그나마 흔들림은 적겠지만, 금속 마찰로 흠집과 마모가 일어나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고무 재질(비슷한) 와셔로 일단 실험해 보았는데, 흔들림이 완벽히 해결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그 '고무 와셔' 조차도 없다면, 이 방법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서 삼각대에 체결한 마운트와 같이 이 이상한 마운트(8천원)도 역시 "알루미늄 재질"입니다.
(바라보는 방향을 조절하는 마운트 - 하단이 움직임)


너트가 없어도 이렇게 사용하면, 완벽하게 고정됩니다.

즉, 쉽게 끝까지 체결되고 고정되어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앞서 언급한 문제 짧은 볼트의 문제 입니다.

짧은 제품은, 볼트 손잡이가 본체에 닿고 체결시 본체를 밀어 올려 수평이 미세하게 맞지 않게 됩니다.
(볼트 손잡이를 왜 저렇게 크게 만든 건지...)


그림에서 보이는 알루미늄 금속 마운트(8천원쯤)도 추천합니다.
(미니 삼각대 삼각발 조합시, 방향이 신경 쓰인다면 플라스틱 와셔(보호 필름 짤라서)를 만들어 바라보는 방향을 조절하면 됩니다)
          

싸구려 플라스틱 스크류(볼트 나사)는 조금 사용하다 보면, 이렇게 어느 날 허무하게 깨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허약한 구조입니다 - 일부러 사지 마세요)


정품 쇼티용 알루미늄 나사가 필요하다면 "쿠팡"을 잘 뒤지다 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 최근 발견
(규격 : M5 18mm / 재질 : 알루미늄)




[잡담]




고프로8을 만지작 거리다가, 보유한 쇼티(짝퉁)가 점점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고프로 쇼티 정품 삼각대가 알루미늄인지 알아보았으나, 알루미늄도 아니면서 4만원이나 하더군요)

이것 저것 부품을 구하며 돈 낭비를 하다 보니, 플라스틱 재질은 글러 먹었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결국, 알루미늄 마운트 젠더를 3개나 택배비 낭비하며 따로 따로 경험해야 했습니다)

구매 예정자가 오래 사용하고 이중지출을 하지 않으려면, 금속 재질로 구입하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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