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그나 유튜브를 하다 보면, 광고수익으로 인한 최소 지급기준에 도달하면 PIN 번호라는 것을 요구하는데, 주소가 올바르게 입력이 되었다면 구글 애드센스에서 "우편"으로 지급기준을 확인하기 위한 PIN번호를 발송합니다.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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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뜬금없이 우편함에 구글 애드센스에서 보낸 편지봉투를 발견했습니다.
"뭐냐. 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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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아하니 먼 곳에서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구글 계정에 주소를 정확히 입력한 탓에 주소가 제대로 보여지는 군요)
*보통 외국 주소 기입법은 한국과 달리 주소를 꺼꾸로 입력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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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송일 확인 한 후, 검색해보니 대충 15일 이상이 걸린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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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자리 PIN 번호가 써여져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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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글 애드센스의 자신의 지급(설정)계정으로 들어가보니, 상단 뻘건바가 떠있으며...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을 보류 중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우편을 받기전에는 위 그림의 PIN 번호가 email로 오는 줄 알고 찾아 헤맸는데, OFF라인 우편으로 오는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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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위 그림에 표시된 "지급 - 설정 관리" 에서 자신의 주소가 제대로 입력되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소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면, 우편으로 올 수가 없습니다)
7. 마지막으로 PIN번호를 입력하게 되면, 뻘건바는 사라지게 되고, 세부정보를 볼 수가 있습니다.
(주의 : PIN번호 입력시 확장프로그램 "애드블럭"을 OFF 하지 않으면 오류가 날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PIN번호 입력 과정이라는 것은, 기본 충족 조건인 "한화 1만원"에 도달하면 주소를 확인하고 지급 준비를 하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실제 지급은 10만원에 도달해야 하며 수년이 지나도 도달하지 않는다면...?)
저는 블로그를 한지는 솔직히 수 년이 넘었지만, 별 생각 없이 광고라는 것(애드센스)을 올린지는 1~2년 전쯤 되었을 것입니다.
즉, 그것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1~2년 후 1만원에 도달했다는 것은...
블로그를 수 십개씩 운영 하거나, 자신의 블로그가 아니면 얻을 수 없는 정보가 있는 유명한 사람이지 않은 다음에야,
이것으로 금전적 이득을 얻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되더군요
그리고, 요즘 다들 기본 확장 애드온이라 불리는 "애드블럭"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방문자에게 , 광고를 보는 것조차 다 걸러 버리기에 더 가능성 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리겠죠?
(저도 애드블럭을 사용하지만, 최소 짜증나게 하지 않는 광고(세부설정 가능)는 허용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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