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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4일 목요일

동일 계정 2대의 아이폰내 "차단된 연락처" 추가/삭제시 동기화(공유)가 되지 않을 때.

 "동일 계정"에 "아이폰을 2대"를 사용 중인 경우(편의상 하나를 A 또 다른 하나를 B라고 함) A 전화기에서 스팸 전화번호를 차단 등록했는데, B 전화기도 iCloud 계정에 의해 당연히 추가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동일 계정에서 A전화번호와 B전화번호가, 차단된 연락처를 따로 따로 관리가 되면 더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 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의도한 것이 아닌 것이기에(반대로 이것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같은 계정에서 차단된 연락처 동기화(등록)가 안되는 문제를 알아 보겠습니다)

살펴 보시죠.


위 전화번호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악성 불법(답이 없는) 스팸 발송 번호"들입니다.

스팸이 많은 A 전화기에 스팸번호를 차단된 연락처로 기록했는데, 동일 계정 B 전화기 차단된 연락처에 번호가 등록(동기화)가 되지 않는 것을 우연히 발견 하였습니다.
(서두에 언급한대로, 따로 관리되는 것도 나름 편리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이유가 궁금해지더군요)

몇 번을 실험해봤습니다.

1. B 전화기에 차단된 연락처를 추가하면 A 전화기에 등록(B to A)이 실시간 적용이 된다.

2. 하지만, 서두에 언급한 과정에서는(A to B) 절대 동기화(추가)가 되지 않는다.

즉, B에서 추가는 A에 동시 등록이 되지만, A의 추가는 B가 등록되지 않는다.

그럼 그것을 결정하는 옵션은 어디까지 인가?


"다른 기기에서의 통화 허용" 옵션은 켠 경우, 차단된 연락처의 등록/수정이 제대로 동작한다.

혹시 나의 계정(icloud)에 의해 동기화가 되는 것이므로 로그인/아웃의 문제인가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전에 전화기의 전달 기능에 문제가 아닐까도 동시에 생각이 들더군요.
(동일 계정 wi-fi상태의 아이패드에 전달 기능을 활성화해 놓은 곳에서는 어느 쪽으로도 등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위 그림에서, B 전화기의 "다른 기기에서의 통화 허용" 옵션으로, 아이패드 & A전화기에서 등록이 된 것을 보고 왜 A to B 전달시 등록이 되지 않았는지 "문제의 원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기기에서의 통화 허용"을 끄면 "차단된 연락처"의 등록/수정(동기화)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결론은..

설사 "전달할 이유가 없더라도" "다른 기기에서의 통화"라는 항목의 "다음 단계""다른 기기에서의 통화 허용"이라는 곳을  ON을 해 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위 그림처럼 상호 동기화를 하려면 "전달 목적"과 관계없이 2단계의 "다른 기기에서의 통화 허용" 옵션까지는 활성화를 해야 합니다.
(주 : 전달할 목적이 없어 아래 다른 기기에서의 허용을 OFF 해둔 것을 참고하십시오)

*저 옵션이 단순 전달의 기능외에 차단된 연락처 등록/수정의 기능도 같이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 기기들의 통화 허용을 OFF 한다고 해도 말이지요 - 그림 참고)




[잡담]



이게 뭐 어떻다고?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무심코 건드린 옵션이 나를 고민하게 하다.

역으로 생각해 동일 계정 2대의 전화번호에서 "차단된 연락처" 관리를 따로 한다면, 서로 "다른 기기에서의 통화 허용"을 끄면(OFF) 됩니다.

사실, 이 동작 원리의 발견은 "아이패드" 때문에 알아챌 수 있었습니다.
(2대의 전화기중 하나는 아이패드로의 전달을 항상 하기 때문이었다)

다시 정리해서...

*하나는 전달하고 하나는 전달하고 싶지는 않지만, "차단된 연락처"는 공유하고 싶다면 "최소" "다른 기기에서의 통화 허용" 옵션만 ON 하고 세부 사항 기기들은 필요에 의한 선택 OFF 해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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