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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5일 토요일

3.5mm 마이크, 라이트닝 고정 변환 어댑터(젠더) 아이폰에 고정 시키기 - ㄱ자형 플라스틱 어댑터? 젠더? 도구? 부품?

꼭 충전과 이어폰을 동시에 하지 않더라도 3.5mm 이어폰(마이크)잭 구멍이 사라진 것은 누군가에게는 틀림없이 불편한 것일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3.5mm 잭구멍이 사라져 마이크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죠.
(라이트닝 전용 마이크 사면 된다고 하지 마십시오, 아이폰 전용으로만 사용될 가격이 미쳤습니다)

사실 음악만 듣는 다고 하면 굳이 없어져도 아쉬울 것 없습니다.
(무선도 있고.. 무선이 아니더라도 젠더(라이트닝 to 3.5mm 애플정품)를 사용하면 되긴 하죠)

2020년에는 젠더 구입비 1만2천원이 들어갈 뿐?!

그런데, 저 같이 3.5mm 마이크 애용자는 어떻하죠?
(굳이 짐벌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마이크에 윈드쉴드 붙여야 되는 상황이거나 지향성/무지향성 마이크를 쓰고 싶다면?)

라이트닝 젠더형에 충전 및 이어폰 기능이 있는 제품은 많이 봤지만, *마이크 기능(통화)을 포함하는 제품은 극소수이고 된다 하더라도 라이트닝 8핀 이어팟일 것입니다.
(라이트닝 애플정품 변환젠더를 이용해 마이크를 달아 쓴다고 해도 구조상 "덜렁 덜렁" 거리겠죠?)

고정이 되지 않는 젠더에 마이크가 달려있다는 것은 충격음과 잡음이 들어가 의미가 없어 집니다.
네, 고정 시켜야 합니다!

링크 : *아이폰에서 "외장 마이크(통화)와 충전"이 동시에 가능한 "듀얼 라이트닝 젠더"
(위 링크는 충전과 동시에 통화(녹음/녹화)가 가능한 제품)

살펴 보시죠.

이제는 3.5mm 라이트닝 잭만 존재하게 된 아이폰
(단순히 이어폰과 충전만이 문제가 아니라, 영상 촬영시 외장 마이크의 부재도 불편한 것은 마찬가지다)

이런 것을 이용해 탈착을 시도하려고 해보았으나, 집게 폭이 아이폰에 고정시키기가 안되더군요.
(심사숙고 하여 구입하였는데도 실망하여 돈낭비 했다는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마이크 옷핀으로 사용 할 수가 있었어.

처음에는 이것이 최선이었습니다.

2018년 ebay에서 변환 젠더(고정용) 플라스틱 구조물을 보았지만, 당시 국내에서는 구입할 수 없었습니다.

흉하지만, 어쩔 수 있나요?

*왜 이런 이상한 짓을 하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동영상 촬영을 하다보면, 기본 마이크는 음질 문제도 있고 윈드쉴드가 없는 아이폰 마이크에 바람소리는 해결이 되지 않기에...)

드디어 한국내에 2년 전 ebay에서 봤던, 라이트닝잭과 3.5mm 마이크잭 플라스틱 고정 도구(젠더? 어댑터?) 가 나타났습니다.


1개에 5천원이라구?
("세상에서 돈벌기가 가장 쉬웠어" 500원도 안하겠는데, 뭐 어떻하겠어? 대안이 없는걸)

5천원 값어치를 할려면 적어도 금속으로 만들어줘!
(적정되는 것이 여기에 정품젠더를 끼워넣는다면, 수시로 재장착 할시 틀림없이 부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마이크 전용으로 사용할, 애플 라이트닝 3.5mm 젠더를 또 주문을 했습니다.

팁 :

보통 오픈마켓에서 정품인지 짝퉁인지 모르고 구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애플공홈에서 주문하면 그런 걱정이 없습니다.
(물론, 무료배송에 가격도 오픈마켓보다 쌉니다)

또한 배송시 우체국을 통해 본인 확인을 거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공홈 구입이 좋긴 좋다.
(그 어떤 택배사보다 정확하고 안내도 친절하다) 

공홈 구입 배송이라 정품인지 짝퉁인지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어팟은 작년(2019)부터인가 메이드 인 베트남이라고 하더군요.

정품 젠더는 애플 공홈에서 하룻만에 도착했고, 드디어 장착 해 봅니다.

잘 만들었....네.
(자로 잰듯 정확하게 끼워지더군요)

이 플라스틱 구조물의 장점이라고 한다면(굳이 마이크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단단히 고정시킴으로 인해 선 부분이 단선 될까 걱정이 조금은 덜하다는 것일 것입니다.

에듀티지에서 유통하는 EMM-001 이라는 플라스틱 라이트닝 to 3.5mm 젠더 도구

2년전 대안이 없어 꾸역 꾸역 빵끈으로 꿰어 매어놓은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낫습니다.

(3D 프린터를 보유중인 경우 만들어도 될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우측이 뚫린 스무스Q2 짐벌에는 무리없이 마이크 '플라스틱 고정 연결 젠더'가 장착이 되었고,
새로 주문한 '애플 정품 젠더'도 잘 작동했습니다. 

이제 SE에 집착하지 않아도, 3.5mm 마이크를 제대로 쓸 수 있게 된 건가요?

(그간 사놓은 3.5mm 마이크가 너무 아까워..)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잡담]



*아이폰se를 버리지 못했던 이유가, 카메라 성능이 이제는 별로임에도 충전과 마이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크기와 무게가 매우 작았던 것이기도 합니다.
(사실, 동영상의 경우 사진보다는 어느정도 화소와 해상도만 있으면 크게 차이를 못느끼기에..)

하지만, 이제 4K 영상이 FHD를 대체할 것이고 60F으로 촬영하게 될 것은 뻔합니다.
(4K 60f 으로 동영상을 촬영한다면, 그기에 맞는 "고성능 CPU / 메모리 저장규격"과 최소 128G의 용량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제 그만 SE를 놓아줘야 하겠죠.
(개인적으로 SE와 비슷한 디자인과 크기로 출시될 아이폰12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이크는 무지향성 / 지향성에 따라 효과가 다르고 용도도 다르고 가격도 다릅니다.
(주변소리를 죽이고 본인 목소리만 들려주길 원한다면 한 방향 지향성 마이크를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짐벌은 스마트폰의 총량과 폭의 넓이에 영향을 받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아이폰은 무게와 폭이 대폭 늘어났으며, 이제껏 언급한 마이크까지 이런 젠더가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USB-C type to 3.5mm 잭도 (플라스틱 젠더에 장착)호환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확인이 필요합니다.
(삼성제품 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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