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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6일 토요일

픽스코리아(Fixkorea) 아이폰 자가교체 사설 배터리 사이클 / 품질에 관한...8개월 후

얼마 전에 "픽스코리아(fixkorea)" 라는 아이폰 배터리와 부품을 파는 곳(네이버,11번가,지마켓)에서 아이폰SE 대용량 제품을 구입 자가 교체를 하였습니다.

보통 교체 후 후기를 보면 대충 다음과 같은 후기가 올라옵니다.

"배터리 효율이 100% 입니다"

"정말 오래갑니다"


그런데, 뭔가 하나가 이상하더군요.

 며칠을 사용해도 각종 툴로 확인을 해보면 사이클 수치가 정확하게 표기 되지 않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수치는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iOS 업데이트로 "지원하지 않거나 사설 배터리가 지원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살펴 보시죠.

아이폰SE 픽스 코리아 대용량 배터리


위 그림을 보시면, 교체 후 최초 1회 정확히 완충을 한 상태의 스크린 샷입니다.

이후, 아무리 수 회 충전을 해도"사이클 카운트" 상당기간 "0" 이라는 사실에 뭔가 찜찜합니다.
(즉, 이말은 효율 100% 라는 수치는, 신뢰할 수 없거나 보여주는 것이 객관적인 정보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이겠죠)

확인1 : 2019년 02월 10일 에 교체하고, 03월 16일 현재 사이클 카운트가 올라가지 않고 있습니다.
확인2 : 2019년 6월, 현재 사이클 카운트가 3 올라갔습니다.


픽스코리아에서 구입한 1800mah 대용량 아이폰SE 배터리
(솔직히 외관으로만 본다면 오리지널 정품보다 더 좋아 보입니다)

물론,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것은 틀림이 없으며 체감상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한 달여 사용 중이지만, 특별히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iTools 라는 응용 프로그램에서는 iOS 12.2 이후 확인한 정보입니다.
(아니, 사이클 카운트가 40여일 만에 처음으로 1이 표시되고 있습니다??)

관계없는 얘기지만, itools 프로그램 ...음.. 쓰지 마세요.


교체할 사설 배터리의 박스 포장 - 설명서와 테이프가 포함되어 있다.
(가격이나 기기를 생각하면 정량(1624mah)를 사는 것이 낫겠지만, 4인치의 작은 배터리가 평소 맘에 들지 않아 모험을 해 보았습니다)
[WEBM영상] 이 100%가 진짜 100%인지 믿을 수가 없다.

이 게시 영상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이 아닙니다.


iOS12.3 업데이트 상황
(최대 배터리 측정량이 100인 것은 iOS12.2 부터 ibackupbot 프로그램이 지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타 측정 프로그램을 사용하세요.
링크 : 아이폰/ 아이패드 배터리 용량이 ibackupbot 에서 100으로 표시될 때 당신의 기기는 고장이 아닙니다.

교체 3개월 후, 2사이클을 기록했습니다.
(되기는 되나 봅니다)


신뢰도와 안전성을 보증하는 정품 오리지널 배터리


[결론]


보증기간이 지났어도 교체 가격이 비슷하거나 설사 조금 비싸더라도,
우선 사설부터 찾지 말고 애플 센터에서 교체하는 것을 먼저 시도해보고 차선책으로 선택 하세요.

*2019년 부터 보증기간이 지난 교체(무상 기간에는 안됨)시에는 더이상 80%이하 효율이 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즉, 돈만 내면 80%가 떨어지지 않아도 교체가 된다는 것이죠)
확인 필요


[잡담]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정품 공인 배터리는 80%이하가 아니면 그런대로 쓸만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설 배터리를 좀 사용해 본 사람은, 애플 공인센터 정품외엔 모두 그기서 그기인 배터리라고 말합니다.
(물론, 싸게 쓰고 버리는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계속 교체 사용하는 능숙한 사람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는 자신의 입장에 따라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제어 수치가 작동하지 않는 것을 무시하고 특별히 용량 품질에 불만이 없다면 관계 없기도 하겠습니다)

하지만, 배터리는 안전 문제에 매우 중요한 부품으로 쉽게 생각할 수 만은 없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추가로 8개월 이상 사용해본 결과, 애플 정품만큼의 품질은 아니라는 사실을 느낍니다.
(대용량제품이 용량은 늘어났지만, 실체감에서는 정품용량대비 품질은 "글쎄" 입니다)

이를테면, 대기 소모율을 보면 고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정품1600이 사설1800보다 더 오래갔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근거(증거)는 없지만 심리적 의심은...


사람들이 어떻게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지만, 애플 정품보다 노혼 or 듣보잡 대용량이 더 좋다라거나.. 하면서, 신뢰를 보여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중공발 짝퉁 배터리들은 대부분 재생품 or 수명이 다한 것을 조작한다는 것도 말합니다.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예고도 없이 10개월쯤 되면, 효율100%가 의미없이 갑자기 사망해버립니다)

저는 돈을 위한 중국 싸구려 정신 문화 안 믿습니다.

애플 정품은 아무리 효율이 떨어져도 어쨋든 작동을 하는 데, 짝퉁은 평균 1년이면 맛이 가버릴까요?.

곰곰히 잘 생각해보기를 바랍니다.
(짝퉁 100%효율 믿지 마세요. 그냥 보여주기 숫자일 뿐입니다)

세상에 싸고 좋은 것은 없다.


링크 : [아이폰se] 충전표시가 되는데도 더 이상 충전이 되지 않는 현상(& 배터리 2회 교체기+)


[기타]


iOS13 베타에서도 픽스코리아의 배터리 효율 표시는 잘 표시됩니다.
이 WEBM 영상은 모바일에 최적화 되지 않았습니다.


댓글 6개:

  1. 10% 정도 사용시간이 늘어날걸로 보이는데 실 사용에서는 어떤가요?

    답글삭제
    답글
    1. 말씀하신 그대로 10% 정도 늘어난 것이 맞습니다.
      체감은 기존 정품을 충전하고 이틀을 사용했다면, 삼일을 사용하는 느낌입니다.

      삭제
  2. 저도 이번에 픽스코리아 대용량 제품으로 교체를 했는데.... 전에는 한번 완충하면 몇일을 사용햇는데... 지금은 2일만에 10%까지 금방 떨어집니다. 확실히 정품과는 차이가 나는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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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 구입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이왕 사는거 당시 대용량을 사봤었는데요.
      8개월간 사용 중 사용 후에 품질은 의문이 들더군요.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정량짝퉁과 다를바 없었으며, 문제는 대용량이니 뭐니 하면서 가격만 2배로 비싼것이었죠.
      게시물 하단에 링크를 통하시면, 2회 자가교체기가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삭제
  3. 솔직한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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