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WD-40의 용도는 "녹슨 공구/기계, 합선의 위험이 없는 전기부품이나 케이블"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지만, 단기적 효과는 좋으나 액체와 결합된 해당부위의 먼지나 습기등의 부산물이 남기고, 합선의 위험이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만능 치료제처럼 인식되어 베어링(쿨러)에도 뿌리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결과는 아시다시피 빨리 사망하라고 제초제를 뿌리는 것과 동일합니다)
*쿨러와 같은 베어링에는 그리스를 바르세요.
링크 : 다이소에서 구입가능한 "윤활 방청제(그리스)"
그래서, 비슷한 효과를 가지지만 용도가 다른 BW-100이라는 전기접점 전용 부활제가 있습니다.
전자기판등과 같은 복잡한 부품의 접점 부활에 주로 사용하는데, 합선의 위험도 없으며 도포 즉시 증발하며 부산물을 남기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조금 비싼편에 속합니다.
살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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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조금 조밀하고 위험한 부품에, 우측은 합선과 관계없는 일반적인 곳의 점접 부활에... *오디오 케이블 금속 부분, USB케이블등의 금속 부분들은 WD-40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조밀하고 합선 위험이 있는 전자기판(예 : PC메모리)이 있는 곳은 BW100) 예 : 본인은 아이폰을 분해해서 메인보드 디스플레이 단자를 세척도 했었습니다. *주 : 단 USB케이블(금속 수/암 체결부위)에 WD-40사용시 도포 후 액체를 충분히 딱아야 합니다. *주 : 반드시 전기 코드는 뽑아 놓아야 하고, 배터리 장착기기는 전원을 끄거나 배터리를 분리하고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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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이폰SE 배터리가 비정상적인 현상을 보여 점검할 겸 재조립시 "해당 부위"에 BW-100을 뿌려 세척에 사용! 즉, 이런 경우는 BW-100을 사용해야지 WD-40을 사용하면 X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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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리스를 원한다면 마찬가지로 다이소에서 위 그림처럼 그리스를 구할 수 있습니다. (튜브식으로 구성된 제품도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집에서 문짝이나 여닫이문 등에서 끼익 끼익 거리는 소리를 잠재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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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청소할때 사용되는 먼지털이 제거제. (다양한 제조사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다이소나 전문 사무용품 판매처, 또는 중형마트등에서 구입가능합니다) 과거엔 사람들이 잘 몰라 찾는사람이 적어 비싸지 않았는데, 요즘은 많이 알려져서 먼지 청소기가 쓸데없이 비싸졌습니다. [잡담] USB 케이블 잭(수) 부분은, 6개월에 한 번씩 화장지나 면봉에 WD-40을 뭍혀 딱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USB 3.0 속도가 잘 안나온다고요? 설마라고 생각하는 그 설마가 맞을 확율이 높습니다) *물론 상위 개념은 BW-100으로 사용하면 좋지만, 서두에 언급한대로 굳이 비싼걸 낭비할 곳은 아닙니다. 단, 합선의 위험이 작게나마 존재하니 전기코드는 반드시 뽑고 사용하며, 구멍이나 (암)슬롯에 뿌리면 X됩니다. 저는 오디오잭 부분도 자주 사용하는 군요. BW-100은 조밀한 기판 및 잭(슬롯) 뿌리면 효과가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사용시 전기코드는 뽑아야 하며, 세척시 즉시 증발하므로 효과적입니다) 단, 재미삼아 청소한다고 일부러 뿌리지는 마십시오. (쓸데없는 짓은 화를 자초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공유기나 모뎀이 때때로 접촉이 끊어집니까? (RJ-45 랜케이블의 금속 접촉부분 or 공유기나 모뎀의 슬롯(암)부분도 습기와 먼지에 취약해 BW-100을 뿌려 세척해주면 좋습니다) *항상 세척 전, 전기 코드는 뽑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BW-100 도포 후, 딱 5초만 세고 끼워주세요. ----- ----- ----- WD-40은 여러분의 생각대로 "만능"이 아닙니다. WD-40은 뿌릴 때만 효과가 있지, 뿌리고 나서 기름액체가 스며들어 먼지를 흡수 더 심각한 기름띠를 만듭니다. (즉, 정밀 부품에 사용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공구 혹은 가정용(주방/욕실용 금속부분), 세제로 해결되지 않는 금속 기구등의 녹방지에 효과적입니다. |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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