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지도 않는 것에 자원을 낭비할 필요가 없겠죠)
iOS13 이후 추가된 위치 서비스 중, "시스템 사용자화"와 "apple pay 업체 신원(apple pay 업체 식별)"은 무엇을 위한 기능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결론을 미리 말하자면, 사용자의 행동패턴에 따라 필요할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살펴 보시죠.
iOS13 이후 뜬금없이 새로 추가된 "시스템 사용자화" 이것의 정체를 처음에는 알 수 없었으나, 좌측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기능에 연계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이 제대로 동작할려면, 배터리 학습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위치와 시간이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
위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애플 공홈에 친절히 무슨 기능인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을 잘 사용하고 있거나 그럴 예정이라면 ON 해두기를 바랍니다. (생활이 불규칙한 사람이라면 작동하지 않으므로, 2가지 모두 꺼두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최적화된 배터리 기능이 매우 정상적으로 동작할려면, 2가지를 모두 켜두어야 한다는 뜻이 됩니다. |
다음으로 "apple pay 업체 신원"이라고 하는 추가 기능입니다. iOS13 베타 때부터 부질없는 희망을 가지게 한 애플 페이 지원여부에 사람들이 환호했지만... (한국에는 지원하지 않는 "애플 카드" 전용에 가까우므로 꺼두어도 무방합니다) |
애플 카드가 있고 사용처가 애플 페이를 지원한다면 또 모르겠지만 말이죠. 뭐라구요? 23년 부터 애플 페이(현대카드 한정)를 지원되는(사용할) 카드가 있다구요? 그러면 "켜 두세요!" [기타] 좀 더 확실한 정보를 원한다면 관련 문서의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링크 : https://support.apple.com/ko-kr/HT207056 [잡담] 혹시 자신의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고 느껴지나요? iOS가 학습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불규칙한 충전 습관이라면 동작하지 않습니다. 저와 같이 불규칙하고 수시로 꼽아 대는 사람은 필요 없다는 뜻이죠. 또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이미 배터리 효율이 90% 이하라면 굳이 켜 둘 이유도 없습니다. (90%효율인 배터리의 100%충전량이 실제 100%(90%효율로 떨어졌다면)가 아닐 테니까요)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옵션 항목에 대해 부가 설명을 할까 합니다. 이 기능은 앞서 말한대로, 규칙적으로 특정 시간에 충전을 하는 사람에게 편리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기능을 켜도 동작하지 않습니다) 플라시보 효과로 이것을 켜 놓는다고 충전이 서서히 된다고 느끼는 것은 기분 탓일 뿐입니다. (이것을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충전형 배터리들은 고속 충전 구간과 저속 충전 구간이 있습니다. 배터리들은 80%까지는 빠르게 충전되지만, 80%부터는 서서히 충전되는 것은 충전시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의 이유입니다.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저는 80%까지 충전되면 충전 케이블을 뽑아버립니다. (시간 대비 충전 효율이 없기 때문입니다) 1시간에 80%를 충전했다면, 나머지 20%를 충전하는데 또 1시간이 걸리는 이유입니다. (즉, 100%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보다, 40%에서 80%를 충전하는 시간이 더 짧고 효율적입니다) *이것이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얼마든지 직접 시험하고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모든 구간(배터리)에 똑같은 전압과 100%까지 똑같은 속도로 고속 충전된다고 가정하면... 아마 모르긴 해도 매일 배터리 폭발 사건이 일어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고속 충전을 된다는 말은 최소 50% or 최대 80%까지를 말합니다. (고속충전 어댑터는 배터리의 충전량에 대한 구간별 충전하는 전압이 다릅니다) *무선 충전도 동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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