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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8일 화요일

UHS-I microSD(읽기/쓰기) < = > "리더기 능력"으로 본 규격(속도) 오해에 관한.

 카메라나 스마트폰, 기타 장치에서 저장하거나 데이터 이동용으로 microSD 카드를 많이 사용할 것입니다만, 그것을 PC에 물려 이동할 때 "조건(리더기)"에 따른 속도가 다른 것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그것을 모르는 보통의 많은 사람들이 microSD의 속도를 점검할 때, "테스터 기기"인 "카드 리더기" 속도 한계가 있는지 모르고 성급히 micorSD의 읽기/쓰기 속도를 오해하는 것 같아 게시물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기기간 이동이 아닌, 동작 기기 내부에서 작동할 때는 그 작동기기(예 : 게임기)가 만족할 것이니 문제가 없을 것이며 작동기기 내부에서 지원하지 않는 한 장착된 microSD 카드를 별도로 테스트를 할 수 없으므로 "점검"하고 싶은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목록 : 

1. microSD 카드의 성능(읽기/쓰기)

2. 인터페이스 성능(리더기)에 따른 속도 한계

3. PC연결을 복사를 위한 USB 속도 규격

4. 여러개의 샌디스크 용량과 종류별 실제 속도 측정

살펴 보시죠.


보충 설명

위 그림 4종류의 카드 리더기 구입을 위한 구분 점은, USB-A 타입과 C타입, 그리고 microSD(UHS-I) 크기 & UHS-II 카드 크기입니다.
(예 : USB-A로 접속하고 UHS-I (microSD)만 사용한다면, 제일 좌측을... / USB-C로 접속하고 가끔 UHS-II 전용 카드 or 호환 어댑터에도 사용한다면 3번째 제품을 구입하면 될 것입니다)

요점 :

당장 쓰지도 않고 보유하지도 않은 UHS-II 전용 카드가 없다면 굳이 비싼 것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4종류의 속도 지원이 같다는 전제 하에서 말이죠)


1. UHS-I은 통상의 microSD 카드 크기를 말하며, UHS-II의 외관은 UHS-I 카드를 UHS-II에 끼우는 어댑터 크기이며, 기본 속도는 서로 다릅니다 : 아래 그림 참고)

*주의 : UHS-I 규격인 microSD카드를 UHS-II 어댑터에 끼운다고 UHS-II 속도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호환 확장 어댑터와 UHS-II 규격 카드의 "속도"는 별개의 문제이며, 단지 크기만 같다)

2. USB3.0이 최대 5Gbps이므로, USB3.0 Gen1이든 Gen2이든 현실은 microSD가 5Gbps에 도달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만, Gen2가 좋긴 하겠습니다.
(장착 기기 or 이동 환경에 따라 본인이 선택)

3. 카드 리더기는, 장착된 microSD 읽기/쓰기 능력을 최대한 허용해야 합니다.
(microSD 읽기/쓰기가 아무리 높아도, 카드 리더기 읽기/쓰기 속도가 낮으면 소용없습니다)

4. USB-A 타입의 최대치와 USB-C타입의 최대치 속도가 다릅니다.
(이왕이면 C타입 인터페이스가 낫겠지만, 자신의 PC 지원 여부를 살펴보십시오)


앞서, 5항목에서 이미 설명한 것들입니다.


UHS-II 크기의 호환 인터페이스 어댑터일 뿐(좌), UHS-II 속도가 나는 것이 아닙니다.

microSD 카드(우)는 무조건 UHS-I 규격 속도를 따릅니다.

대부분 microSD는 SDXC V30 U3 A1 or A2일 것이며, 읽기/쓰기 속도가 버전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상위 하위 그리고 용량 크기로 속도 차이가 난다)

SDHC는 32G 이하일 경우에 사용되는 규격입니다.
(특별한 이유로, 4G / 8G / 16G / 32G 이하 용량이 필요할 때)


1만원 근처 카드 리더기(USB3.0)는, 읽기/쓰기 속도를 제대로 측정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microSD 카드 읽기/쓰기 속도가 100mbps를 넘어도, 리더기가 속도를 못 내는 것이죠)

당장 급한 것이 아니다 보니 '차일 피일 미루다'가 100mbps 이상급 카드 리더기를 구입하여, 그간 모아 놓은 고프로용 microSD 익스트림급의 속도가 제대로 나오는지 테스트 하게 되었습니다.

"소액이라도 리더기 구입에 또 돈을 쓰기 싫었다!"

고프로로 촬영해, microSD를 뽑아 리더기(USB3.0)로 "내 환경에서" 10G~30G 용량을 이동해도 크게 불만이 없었다.
(주 : 이런 용량을 고프로나 스마트폰 MTP 인터페이스로 이동한다면, 미쳐버릴 것)

"물론, 미친 듯한 용량으로 촬영해 대는 유튜버는 중요하겠지"

어쨋든, 그래도... 알아보기는 하자!


몇 개의 서로 다른 '샌디스크 microSD 카드'의 '순차 읽기/쓰기 실험'을 통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 A2 제품으로 2022년 이전 PRO 128G 보다 속도가 높거나 비슷합니다.
(용량이 클수록 속도 또한 높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PRO모델로, 128G 용량을 2022년 마지막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PRO모델로, 128G 용량을 2018년 때 꽤 비싸게 구입했었습니다.
(기억하기로 5만원 이상이었을 것입니다)


2023년 즈음 64G가 갑자기 필요해, 구입한 제품입니다.
(64G 인데도, 뭔가 발전이 있었는지 읽기는 제법 높더군요)


SDHC 모델로 아마 이것이 제일 오래된 microSD 입니다.
(그때는 이것도 제법 빠른 편에 속했습니다)

그간 구린 카드 리더기의 속도 한계로 인해 속도를 확인 못했는데, 이참에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요점 : 일반 1만원 대 카드 리더기는 UHS-1(U3)의 제품 속도를 제대로 측정하지 못한다.



"실험(속도 측정)을 위해, 2만원 쓰기가 솔직히 아까웠어"

USB 3.0 A타입 Gen1이며, UHS-1(U3)속도를 만족한다. 


USB3.0으로 연결되며, 제품명은 그림과 같습니다.
(SDDR-B731)




[잡담/기타]




SSD가 아니라서, 속도는 microSD 순차 읽기/쓰기만 진행했습니다.

샌디스크 리더기 중, 제일 싼 제품도 UHS-I 규격 '최대 속도 측정'이 가능했다.


알뜰한 구입 요령 :

"언제인가 필요하겠지" 라면서 당장 사용되지 않는 제품 비싸게 사지 말자.
(예 : UHS-II 규격 이상 카드 제품을 위한 or USB-C 포트가 나의 PC에 없을 때)


"그냥.. UHS-I 규격 microSD 카드 제품 속도가 궁금했을 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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