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iptime 유/무선 공유기(ipTime 랜카드 포함)를 주로 사용했었습니다.
ipTime 유무선 공유기
704 부터
1004 그리고 최근
8004 까지 말이죠.
(블로그를 통해 그간 이 모델들 모두가 가끔 등장했었습니다)
*참고 : 아래는 ipTime A8004T 공유기를 전제로 합니다.
통신사 모뎀은 정상인데, 무선(유선은 제외) Wi-Fi가 끊어짐(버퍼링)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만,
보통 무선공유기를 구입해 공장출하값으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저 또한 그간 특별히(사설iP주소 및 패스워드 또는 기본적으로 아는 것외에)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아는 것은 모르겠지만, 제대로 모르는 것을 건드릴 수도 없으니까요)
최근 동영상 스트리밍 시청시 주기적이라고 해야하나?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버퍼링 발생이 너무 자주 일어나더군요.
(더 좋은 무선공유기로 바꾸었는데 말이죠,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고 구입(19년 9월18일)후 한 3~4개월정도 부터였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문제 없다면 굳이 업데이트도도 하지 않는 펌웨어도 최신으로 바꾸었습니다만, 별로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가 없어 다음과 같은 설정을 하고 호전되는 것을 체감하였습니다.
*방문자께서도 유사한 문제가 있다면 "무선 랜카드, 윈도우OS" 등 다양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하게 이것이 의심스럽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시도하십시오.
*참고 : 만약 이게시물이 자신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고 생각 된다면 다음 문제를 먼저 시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링크 : 주기적으로 스트리밍 방송(트위치) 버퍼링이 심하게 발생한다고 생각된다면 인터넷 브라우저(크롬)를 재설치...
살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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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어느 날 갑자기 끊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자신이 사용하는 무선채널에 누군가 같은 채널을 쓰는지 가끔은 점검해야 합니다.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지만 누군가 같은5ghz 채널(149)을 나와 같은 채널로 강제설정한 것을 발견, 36채널로 새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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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2.4Ghz 와 5Ghz의 듀얼밴드 공유기가 많고 랜카드 또한 듀얼밴드를 구입할 것입니다.
이 끊김(버퍼링)문제는, 자신의 집에 보유한 무선 기기의 "숫자(댓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5대 이상의 무선 기기의 기준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물론, 공유기 CPU 성능과 공유기 메모리가 충분하지 않을 때도 느낄 수 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으므로..)
*멀쩡한 공유기를 1004에서 8004로 바꾼 이유가 무선기기 증가로인한 것이었죠.
1. 2.4Ghz일 때 특별히 끊김(버퍼링)이 불편하다고 느낀 적은 없었습니다.
2. 5Ghz일 때 링크 속도는 높으나 버퍼링이 일정시간이 흐르면 발생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끔 공유기 채널에 나와 같은 채널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지 채널 검색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처음에는 단순히 USB랜카드의 접점불량이나 기타 다른 곳(재부팅 포함 설정 및 드라이버)에서 원인을 해결하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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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5Ghz대 링크속도는 상당히 양호합니다.
(이런 링크 속도에 버퍼링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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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무선기기들도 제각각 성능에 맞춰 평균적으로 큰 문제없는 링크속도를 보여줍니다.
(이 링크된 무선기기의 숫자가 8대가 될 때도 많습니다)
무선pc, 노트북, 대기중인 스마트폰, 태블릿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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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공유기에 연결된 2.4Ghz대의 무선 기기가 2대밖에 없기에 기본값 그대로인 상태입니다.
(2.4ghz에서는 특별히 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주의 깊게 살펴 볼 것은...
2.4ghz대의 (1.5.9.13 기준 상위/하위)채널과 5ghz대의 채널중복 부분, 인증방식(암호) 그리고 통신모드와 주파수 RTS와 Fragmentation, WMM 입니다.
특별히 문제가 없다면 공유기 기본값을 변경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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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을 잘 보면 2번 항목이 기본값에서 변경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RTS와 Fragmentation 이 무엇인지 살펴 보니..
요약하자면...
연결된 무선기기의 댓수가 많아질 수록 저 설정값에 따라 무선연결환경이 불안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본값은 최대치인데, 무선기기가 많아질 수록 최대값이 되려 방해가 된다는 것이죠)
*참고 : RTS와 Fragmentation 의 정확한 기술적 이론은 구글 검색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ipTime 홈페이지에서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RTS : 설정값이 이상의 길이를 가진 무선데이터 전송시 RTS/CTS방식으로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이 값을 작게할 수록 더욱 안정적인 무선통신을 보장하지만, 최대속도는 감소합니다. 동시에 연결되는 무선 Station의 수가 많을 수록 작은 값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Fragmentation : 설정값 이상의 길이를 가진 무선데이터 전송시 설정값크기로 데이터를 나누어 전송합니다. 이 값을 작게할 수록 더욱 안정적인 무선통신을 보장하지만, 최대속도는 감소합니다. 주변의 다른 신호에 의한 간섭이 많을 경우에 작은값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임의로 그 수치의 10%정도를 내려 2000으로 각각 만들어 주었습니다.
(여기서 2000이라는 값은, 제가 멋대로 10%내린 임의의 숫자 입니다)
효과가 있는지 조금씩 내려 같은 끊김(버퍼링)이 생기는 지 알기 위해서죠.
또 다른, 블로그나 게시물에서 WMM을 언급하며 OFF 하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WMM 기능을 OFF 하는것을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 기능으로 인한 증상같아 보이지도 않았으며, 절전기능은 도움이 되면 되었지 손해보는 기술이 아니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WMM : 무선 네트워크에서 트래픽을 처리할 때 VoIP 또는 비디오 스트림과 같은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처리하게 하는 기능입니다. WiFi전화기(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무선 통신에 사용되는 전력량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론은 버퍼링 문제에 "효과가 있었고 해결이 되었다" 입니다.
그 버퍼링 횟수가 급감했고 설사 발생하더라도 바로 정상화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수초~수십초 버퍼링 중이거나 F5키 리플레쉬를 해야 될 정도였습니다)
즉, 더 좋은 공유기와 더 좋은 무선 엄청난 5Ghz로 링크된 속도가 무색할 정도로 버퍼링이 발생했었기 때문입니다.
(동영상 시청이 아닌, 단순 웹서핑이라면 깨닳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타이밍 더럽게 통신사 문제일 수 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변수는 많으니 딱 이것때문이라 라고 할 수 는 없는 부분입니다)
[기타]
10% 정도 내려 24시간 이상 동영상 스트리밍 시청을 해보았으나,특별히 버퍼링이 걸려 불편하다라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주의 : QoS는 연결된 유/무선 댓수가 적다면 굳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정한 PC가 데이터를 자주 많이 다운로드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과거보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해당 버퍼링 무선PC가 2.4Ghz가 아닌 5Ghz를 주류로 연결되었다는 것일 것입니다.
(2.4ghz를 사용할 때도 버퍼링은 있었지만, 이정도로 자주는 아니었습니다)
*일정 기간 내가 사용하는 2.4ghz 또는 5ghz 채널이 타인과 중복되어 서로 간섭하는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주변 사람들도 공유기를 많이 사용하므로, 사용환경(장애물)에 따라 주파수를 선택해야 합니다)
*2.4Ghz와 5Ghz는 장단점이 존재하므로 적절히 이용해야겠습니다.
[잡담]
설정은 사람마다 환경(기기 댓수나 연결모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제품 권장값을 유지한다는 느낌으로 설정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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