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부분의 TV가 별도의 USB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쉬운 예로 영화를 네트워크로 굳이 구성하지 않더라도,
간단히 USB메모리를 장착하는 것으로 "영화"를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무심코 별 생각 없이 당연히 될 것으로 생각했던 USB 메모리가 인식하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도 사용 안해서 고장났나? 아니면, LG 가 또 팔아먹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신경도
안 쓰는 고질병 유지 중인것인가?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담이지만, LG(헬지)전자 제품은(어쩌면 앞으로도) 팔아먹기 전부터 S/W 지원(업데이트) 안
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사실 스마트폰이 망한 여러 이유 중 하나가 "S/W" 라는 사실을 그들만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 브랜드 네임으로, 2020년에 싼 인건비를 갖춘 중국하고 쇳값 가공 무역 경쟁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니...)
결론은, TV 출시 년도에 따라 혹은 LG에서 펌웨어 exFAT 포맷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FAT : FAT32 4G단일파일 문제로 개선된 MS의 고용량 포맷
시스템이며 이동장치 사용시 융통성이 좋다)
(하지만, 그에 따른 불편함도 동반합니다)
살펴 보시죠.
보통 이렇게 TV뒷면에 USB 입력 장치가 있을 것이고, 활용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만약, 장착된 USB 메모리가 "장치에 문제가 있어 연결할 수 없다"라는 메시지가 나온다면, 대부분 USB 메모리 포맷 시스템 문제입니다. |
exFAT 포맷일 경우, 이런 메시지가 나오게 됩니다. |
마찬가지로 exFAT포맷 USB장치 세부설정에 들어가도 장치가 보이지 않습니다. |
보통 64G 이상의 USB메모리를 구입하면, 위 그림과 같이 exFAT일 것입니다. |
exFat으로 포맷된 USB메모리를 Fat32 or NTFS로 포맷해서 장착하면 위 그림과 같이 장치를 인식할 것입니다. exFAT은 100% 인식하지 않았습니다. LG는 이동용 고용량 USB메모리 장치포맷인 exFAT이 나온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업데이트를...? |
usb를 엘지 테레비에 꼽았는데 인식을 못해서 검색해서 찾아왔습니다. 덕분에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삭제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