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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9일 금요일

고프로 타임워프(타임랩스/야간랩스) 10X, 5X, 자동 & 간격(초)설정 비교

 사진과 동영상의 기능은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 것이지만, 타임 워프(타임랩스) 기능에 대해서는 확 다가오지 않습니다. 

다음은 타임 워프 촬영의 용도와 시간 간격 설정의 차이 & 고프로 프로파일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추가로, 노출값 ISO 색감등도 조금 언급하겠습니다)

타임 워프(타임랩스) :

장시간 변화 없는 or 이동간 주변 환경의 중요도가 떨어질 때 사용하는 촬영 방법으로 활용됩니다.
(예 : 변화 없는 거리(도로) 이동 / 산행(등산) / 촬영 대상이 "필요 - 불필요의 중간 상태"일 때 사용하면 메모리 공간을 절약하고 장시간 이동 화면 촬영시 고프로의 발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타임 워프의 하위 세부 기능 - 타임랩스 / 야간랩스 : 

타임워프가 이동간 촬영이라면, 타임랩스(야간랩스)는 "고정된 대상을 주시하고 주변의 변화를 촬영" 방법으로 활용됩니다.
(예 : 대상이 하늘이라면 시간별로 구름의 이동 및 시간의 이동, 혹은 해가 뜨거나 질 때를 촬영합니다)

시간 간격 : 자동 / 5X / 10X, 3가지로 알아 봅니다.

살펴 보시죠.


무선 제어 소프트웨어 정말 유용합니다.

이 무선 제어 프로그램(미리 보기 기능)을 이용하여 복잡한 장비 없이 셀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주 : 타임워프/타임랩스는 촬영중 미리보기(고프로퀵 앱)가 불가능합니다.


자동 / 10X / 5X 를 각각 설정하고, 동일 속도(이동)로 촬영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아이콘을 잘 살펴 보십시오.
(타임워프는 로켓이 지나가는 듯한 모양이고, 아래 두 개는 카메라 세워 놓고 시간을 보는 것 같죠?)

그리고, 타임워프와 타임랩스의 중요한 차이점인, X(배속)초(간격)표기 방법을 주목 하십시오.


다음 영상으로, 타임워프 실험으로 간격의 의미가 기본 자동과 다른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5X를 해보지 않았다면, 알아채지? 못했을 것입니다)

? : 5X 이하와 10X 이상 설정(배속)시 "이동 속도""직선/곡선 환경 변화"관계가 있다는 것을 말이죠.
자동
이 WEBM 영상은 모바일에 최적화 되지 않았습니다.
(재생 확인 후, 원활한 시청을 위해 정지를 해주십시오)
5X
이 WEBM 영상은 모바일에 최적화 되지 않았습니다.
(재생 확인 후, 원활한 시청을 위해 정지를 해주십시오)
10X
이 WEBM 영상은 모바일에 최적화 되지 않았습니다.
(재생 확인 후, 원활한 시청을 위해 정지를 해주십시오)


1. 위는 "이동간 타임워프"에 대한 속도 설정시 촬영시간 대비 동영상 길이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것은 계산이 쉬운데, 간단하게 말해 2X는 동영상이 2배 짧아진다는 것입니다)

2배속 = 1분 촬영하면 30초


2. 위는 "고정된 타임랩스"에 대한 간격 설정시 촬영시간 대비 동영상 길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간격의 정의 : 동영상 1초당 30F으로 적용하면, 간격 1초에 5분 촬영하면 10초라는 길이가 나옵니다)

간격1초=1프레임, 30초=30프레임...5분=300프레임, 300프레임을 현실 동영상 초당 30F로 계산하면 = 10초의 동영상 길이.

즉, 타임워프와 타임랩스는 (배속과 간격)계산 방법이 다릅니다.



"타임워프(이동)"에 대한 보충 설명 :


1. 환경이 변화하는 위아래 곡선형 이동시에(등산 이동 속도)는 "제어할 수 있다면" 최소 5X이상(10X권장) 을 설정해 보고, 환경의 변화가 없는 일정한 속도(직선)로 이동한다면 10X이상(자동 or 그 이 상배속)이 나을 것입니다.
(대상이 변화가 많을 수록 짧게 변화가 적을 수록 길게라는 느낌이지만, 최소는 가급적 10X를 추천합니다)

*주 : 이동간 촬영(타임워프)시, "시간이 짧을 수록" 영상 품질의 흔들림이 심해집니다.
(손떨방은 타임워프 기능에서는 동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 기본값 "자동"이, 잘 모를 경우 어쩌면 가장 나은 설정일 수 있습니다.
(즉, 직선 곡선이 마구 섞여있는 이동이라면 "자동"이 나을 수 있습니다)

*주 : 타임 워프 및 타임랩스 공통적으로 하이퍼 스무스(손떨방)이 동작하지 않으므로, 이동 속도가 타임 워프 시간 간격 설정 정도가 영상 흔들림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타임랩스는 고정된 사물을 찍는 기법이므로 손떨방과 무관하게 됩니다)


타임 워프 : 속도(배속)과 촬영시간 & 손떨방 품질의 상관 관계.

앞서 언급한 "타임워프"시 손떨방(동영상 안정화)에 대한 부가 설명입니다.
(시간이 짧을수록 동영상 흔들림이 상대적으로 심해진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요점 : 

타임 워프시, 손떨방(품질)은 이동 걸음과 시간(배속)의 상관 관계가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대로 타임 워프에는 하이퍼스무스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배속이라는 간격으로 그 기능을 대신합니다)

따라서, 품질을 고려해 10X라고 설정하고 이동 촬영하면 10배의 동영상 안정화에 기여를 하게 됩니다.
(실제로 최소 10X 정도 되어야 화면이 떨리지 않는 품질을 보여준다는 것을 수차례 경험했습니다)

반대로, 5X를 설정하면 5배의 동영상 안정화만 기여할 것입니다.
(즉, 10X에 비해 5X는 화면의 떨림에 영상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 상단 WEBM 샘플 참고)


Q : 왜 이런 방법으로 촬영 하나요?

A : 촬영하기도 버리기도 애매한 구간을, 기기에 무리를 주지 않고 메모리와 배터리를 절약하면서도 품질을 유지한 상태로 장시간 & 이동한 거리를 일상 촬영하기에 적합한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주 : 타임워프는 오디오가 녹음되지 않으며, 현재 설정된 동영상 프레임 수와 관계가 없습니다.


*주 : 고프로8과 다르게 고프로9 부터는 타임워프를 on/off 하면서 오디오(정상 속도 전환)가 녹음 됩니다.
(즉, 타임워프로 평소에 촬영하면서, 오디오가 정상속도가 필요할 때, 즉시 버튼으로 사용하여 일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막을 "초"로 잘못 자막을 입력하였으므로, 주의하십시오(배속입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프로8과 고프로9의 하이퍼스무스 버전의 차이로 고프로9부터는 타임워프 중 실시간 모드전환시 오디오가 녹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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