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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9일 일요일

아이폰 ProRAW 이미지 파일 저장(DNG. JPG. HEIC/HEIF)과 효율성에 관해.

 수 년 전 이전 게시물에서 '고효율성' 저장박식(포맷) HEIC / HEVC에 관해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링크 : 카메라 사진/ 비디오 HEIC / HEVC 포맷과 기존 JPEG / H.264의 세부 차이점 호환성.

HEIC/VC의 장점은 압축율이 좋아 용량이 작아지지만, 호환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PC에서 활용할 때 "변환"이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이었습니다.

이번에 아이폰 13pro 부터 적용된 "프로로우" 이미지 저장방식으로 고효율성과는 조금 다른 "고용량" 이미지 데이터로 저장하는 방식이 추가되었습니다.

확장자는 DNG 파일이며, 용량은 십 배 이상 증가합니다.
(사진이라면, 3M 파일이 30M 파일 용량으로 증가)

DNG의 장점은 어디서나 같은 정보를 똑같이 볼 수 있지만, "후편집"이 반드시 필요하며 용량이 크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디지털 정보(필요 할 수도 없을 수도)를 죄다 가지고 있는 데이터 정보모음입니다)


정리 : 


프로로우 이미지(DNG)는 용량이 크고, 반드시 후편집이 필요하며 큰 화면(PC & 모니터 )을 가진 장치에 유리하고 편집 프로그램 난이도 기술이 상당히 필요한 데이터 정보 모음 파일이다.

그러하므로, 작은 액정 장치에서는 화질 구분이 사실상 어렵고 저장 효율성도 매우 떨어지며, 역시 후처리 편집이 필요하지만 기기내 제한적 편집이 가능?하다.

HEIC (고효율성 포맷) : 애플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압축율이 상당히 좋아 용량은 절반으로 줄어들고, 단순히 보는 것은 문제 없지만 편집시 역시 "변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사용자별 용도 : 


1. 애플이 경험적으로 제시하는 후처리 결과물과 빠른 사진찍기 그리고 스마트폰내 앱에서 활용하는 소비자라면 "프로로우"는 필요성 목적성 활용성을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2. 반대로 스마트폰으로 까다롭더라도 좋은 이미지를 정성을 다해 찍고 "다른 장치로의 이동"을 통해 편집 기술을 활용하는 소비자라면 목적성과 필요성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13프로를 구입할 때 그것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기에 이전 링크를 통해 구입 용량 선택시 "난 필요 없어(해당 없음)"라고 한 이유입니다.

링크 : 아이폰14 미국발 환율 걱정에, 아이폰 13 Pro를 선택했다.


결과물로의 품질 :

과정 무시(누군가의 노동)하고 결과물로만 판단한다면, 프로로우 이미지 화질이 jpeg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입니다.

살펴 보시죠.
(단, 블로그 플랫폼 문제로 모든 이미지는 변환되었으므로, '이런 차이가 있다'라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고효율성 압축 포맷(HEIC)은 PC 이동시 변환의 문제로 효율적임을 느끼지 못해, 프로로우 이미지가 필요할 때는 위 그림과 같이 on/off 방식으로 사용(DNG)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활성화 후, 필요시 상단 우측 "RAW" 아이콘을 켜고 끌 수가 있습니다.


100% 확대했고, 블로그 플랫폼 문제로 변환되었으므로 이것을 통해 화질을 판단하지 말기 바랍니다.

단순히 "JPG"와 이런 차이가 있다 라는 정도로 이해하십시오.

--

DNG 파일(RAW)이 다음에 설명할 JPG보다 뭔가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RAW 특징은, 애플이 제시하는 후처리가 들어가지 않은 무보정 상태이므로 처음 경험한다면 흐리다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하지만, RAW파일이 화질 보정에 유리한 상황을 곧 알게 될 것입니다)


동일 각도 동일 거리 동일 상태의 시간에 촬영한, 애플의 후처리가 자동으로 들어간 빠른 jpg 파일 결과물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딥퓨전' 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앞서 DNG 파일과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색감과 선명도가 다를 것인데, 빠르게 특정 프로파일(제조사?)경험으로 인한 자동(적절한?)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

서두에 PC로 이동하였을 때 차이를 알 수 있듯, RAW 이미지는 "작은 화면"으로 활용할 경우 이득이 없다는 것이 이런 이유입니다.

고해상도 작은 화면에서 모든 것들이 작아지는 크기로 느낌적 느낌으로 이용한다면 말이죠.
(물론, 차이를 못 느낀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야말로 그것을 좋다 나쁘다로 판단하기에는 소형 디스플레이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다른 질감으로 알 수 있는 차이를 느껴봅시다.


아무리 눈이 좋지 않다고 해도,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주 : 100% 확대된 상태이며, 블로그 게시물 플랫폼의 문제로 화질을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GIF 반복 파일로 차이를 느끼는 단순한 예일 뿐입니다.
(GIF파일이라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

각자 자신이 찍어서 비교해보기 바랍니다.


JPG 파일에 비해 DNG는 용량이 10배 차이가 납니다.





[잡담]





다시 말하지만, 작은 화면을 가진 장치(스마트폰 액정크기와 SNS 앱)에서는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화질이 좋으니까 RAW로 찍어서 저장해 놔야지" 라고 생각 중이라면 재고 하십시오)

RAW 활용성은 역시 PC 모니터와 같은 큰 화면을 가진 장치에서 존재감을 가집니다.
(하지만, 반드시 편집을 해야 합니다)

기타, 직업으로 활용하는 사람에게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스마트폰을 주력으로 사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이것을 취미나 특기로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프로 로우는 아주 좋은 카메라 및 사진 기능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저요?"

"RAW로 찍을 일이 거의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다만, 제가 아이폰 14프로를 샀다면, RAW일지라도 실용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14프로 한정 / 48M 2배 기능 크롭(12M) 때문에, RAW를 자주 사용할 수도?)

--

DNG 이미지 파일과 달리 HEIC 포맷(고효율성)은 압축율을 위한 포맷일 뿐, JPEG와 화질의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주 : 동영상 시네마틱 or 필터 효과 삽입시 HEVC로 자동 저장됩니다 : PC에서는 변환해야 합니다)

단순히, HEIC는 스마트폰 저장장치가 부족할 경우 저장 용량에 이득이 있을 뿐입니다.
(이것은 아이폰 카메라 설명란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물론, 그 차이가 없는 것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체감이 어렵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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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F 이미지파일을 포토샵에서 불러올 수 없는 경우 : 

1. 해당 포토샵 버전이 지원하지 않는 구버전(예 : CS6 이하)이기 때문입니다.
(주 : 마이크로소프트 HEIF 이미지 확장 코덱이 있어도 안되며, 상위 버전의 포토샵을 사용해야 됩니다)

2. 윈도우10에서 이미지를 볼 수조차 없을 때는, 마이크로소프트스토어에서 HEIF 이미지 확장 무료 코덱을 다운로드 하십시오.

==

즉, PC등에서 활용 호환성을 생각한다면 HEIC to JPEG 변환의 추가 과정을 거치기 보다 그냥 JPEG로 찍는 것이 낫습니다?

"동영상(HEVC)이 문제라구요?"

"애초에 그럴 경우를 염두 했다면, (저의 경우와는 다르게) 큰 용량을 사야 합니다"

추가로...

"HEVC는 PC 동영상 편집을 위해 인식하는 프로그램을 구입해야 합니다"
(예 : 프리미어 프로 2023)

주 : 2019CC 에서는 HEVC를 불러 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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