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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5일 토요일

Fast Boot가 설정된 Windows10 에서 바이오스/안전모드 진입방법과 Fast Boot 옵션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이제 이것은 더이상 팁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알려진 문제입니다.
제한적인 UEFI+Legacy방식의(Fast Boot가 활성화된) 윈도7과 달리, OS를 UEFI only 방식의 펌웨어로 설치한 윈도10과 윈도8에서는 보다 진보된 바이오스진입 or 안전모드 진입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스 진입이 잦은사용자의 경우는, UEFI시스템이든 아니든 Fast Boot 활성화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윈7이라면 Fast Boot의 설정으로 얻는 이득보다 불편함이 훨씬 클 것입니다)
=>"블로거의 Fast Boot 설정 후, 진입하지 못한 X고생 이야기"


*UEFI 혼합모드로 부팅된 윈도7의(OS가 UEFI 펌웨어를 제어할수 없음) 경우Fast Boot 옵션을 활성화 하면, 바이오스 진입과 부팅시 키보드연타가 되지 않아 진입이 불가능하게 되니, 각 메인보드 제조사의 메뉴얼을 참고하거나, 제조사의 제공하는 유틸리티 또는 바이오스 점퍼를 리셋해야 합니다.

*응급처치 방법은 메인보드 제조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UEFI가 아닌, MBR + Legacy 방식은 아래 그림의 설명은 의미 없습니다.
1.바이오스나 부팅시 특정복구모드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림과 같이 설정에 들어가 위그림처럼 "업데이트 및 복구"를 선택합니다.
(윈도8도 비슷한 항목이 있으니 찾아 줍니다)
2. 복구중 "고급 시작 옵션"을 잘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3. 다시시작을 누르면,
즉시 "로그오프"와 같은 느낌으로 종료되며 위그림처럼 옵션이 출력됩니다.
('문제 해결'을 선택합니다.)
4. 고급 옵션을 선택합니다.
화면 위에 "이 PC 초기화"도 괜히 건드려 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기는군요.
5. 재시작 후 바로 바이오스 화면으로 진입하고 싶다면, UEFI 펌웨어 설정을 선택합니다.
*과거 컴퓨터 부팅시 F8키를 눌러 안전모드를 진입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 이 옵션에서 달라진 아래의 "시작 설정" 클릭하여 진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중급자가 될 수록...다들 아시죠?
재시작 후, 버튼 누르는 것이 더 빠릅니다.
(아마 이렇게 들어가는 경우는 Fast Boot 설정을 했을 경우로 제한 될 것입니다)
6. 바이오스 옵션을 선택했을 경우는 위 그림을 볼 것이며,
'다시 시작'을 누르면 재부팅 될 것입니다.
7. 부팅즉시 바이오스로 자동진입하게 됩니다.
*키보드 연타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8. 5번 항목에서 "시작 설정"을 선택하면,
안전모드등 응급처치 메뉴등을 윈도우 재시작시 선택할 수 있는 위그림과 같은 항목이 보일 것입니다.
9. 역시 부팅즉시 위 그림처럼 자동으로 메뉴 항목을 보여주므로,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서 작업하면 될 것입니다.
*손이 느려 몇번씩이나 놓쳤던 기억이 있다면 참으로 편리할 것입니다.
이것은, 6x 시리즈 칩셋부터 존재하던, 스마트부팅 메뉴인데..
이 항목의 추가로 사용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주 : '배터리 제거'와 같은 방법을 만능처럼 쉽게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권장하지 않습니다.
*Windows 10 시스템이라도 FAST BOOT 옵션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블로그 개인적 견해임을 밝혀둡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Fast Boot 기술은 부팅시 바이오스에서 각종 주변기기를 skip 하여,
 바이오스 점검 과정을 건너뛰어 빠르게 윈도우에 진입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실제로 fast boot가 활성화 되어있는 경우, 수 초의 부팅 단축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fast boot를 설정했다는 것은, 부팅 과정 or 부팅후 시스템, 재시작시 붙어있는 키보드를 비롯 유선/무선의
각종 하드웨어 장치들의 인식 여부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게 된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우리는 장치 인식을 위해 드라이브 업데이트나 기타 하드웨어를 재시작을 하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겠죠?)

만약, fast boot 설정 후 재진입 문제로 용케 다시 위 동영상처럼 바이오스에 진입했다 하더라도...
 당신의 키보드가 여전히 usb 키보드/마우스 or 무선 키보드등일 경우 아무것도 동작하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당연한 결과 입니다..fast boot는 usb장치를 패스하고 부팅 했으므로, 바이오스는 붙어있는지 없는지 모를 것입니다)

마소나 인텔이 무슨 생각인지 몰라도..,
수 년간 PC를 사용하면서 Fast Boot 옵션만큼 쓸데없이 신경쓰이게 하는 불편함을 유지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Tip : 가능하다면, 최소 마우스나 키보드는 P/S 2가 부착되어 있는 메인보드를 구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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